노래가사 중에 이런게 있지요 ㅋㅋ

5월은 푸르구나~아 우리들은 자라 난다~~

 

근데 이거 어쩌죠??

온라인 홍보담당인 저는 오늘 완전히 다죽어 갔답니다.^^

 

어린이가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ㅋㅋㅋ

 

 

아무튼 오늘의 강의는 옥상 채소심기 입니다.^^

 

그전에....

옥상에서만 채소를 심고 가져가는 결과물이 없으면 좀 섭섭하겠지요??

그래서 가져 갈만한 결과물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일단은 제일 먼저 흙을 부워줍니다.^^

일반 흙과 다르게 화분전용 흙이라고 해도 마땅 하겠지요??

 

 

 

여기서 대박인 것은 흙이 그렇게 무겁지가 않았답니다.^^

저도 올라올때 두 포대를 한꺼번에 들고 올라 올 정도로 말이죠 ㅋㅋ

그래서 그런지 그냥 포대기 째로 들고 부으시네요^^

 

정말 놀라운 반전이지 않나요?? ㅋㅋ

 

    

 그리고 원하는 모종을 심어 줍니다.^^

저희가 심은건 일반고추와 토마토와 가지 모종이었습니다.

 

 

이로써 가져갈 결과물을 만드는데는 끝이 났답니다.^^

 

 

 

자...

그리고 저는 이 수업을 위해서 지나간 월요일에 삽을들고

밭에가서 추후에 쓸려고 쌓아둔 흙을 포대기 2자루에 담았습니다.^^

 

 

화분전용으로 나오는 흙에 비하면 정말 내츄럴한 흙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노란 포대기에 담긴 흙이 얼마나 무겁던지 말이죠 ㅠㅠㅠ

저는 저거 어떻게 하다가 보니깐 우연히 들게 되었는데.....

들고 가니깐 허리가 부러질것 같더군요.

 

결국 전 제 육신에게 30분~1시간 가량의 쿨타임을 선사 했답니다.

 

 

그리고 저희 합천문화살롱의 대표님에게 이 흙좀 운반해 달라고 했습니다.

몇일이 지난 그날은 수요일 이었습니다.

어떤 일행분과 함께 저희 집을 방문 하셨더군요.

 

그 두분이서 노란 포대를 드는데....

엄청 버거워 보이더군요. ㅋㅋㅋ

 

 

그렇게 버거웠던 흙은

저희 문화살롱으로 옮겨진 후....

아주 손 쉽게 잘 사용 되었답니다.

 

근데 저희 집 흙이 안 좋은건 뭔지 아십니까??

너무 내츄럴 하니깐 돌맹이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사진은 못찍었던거 같은데.....

돌맹이를 가려내고 있으니깐

왠지 모르게 그냥 시골에서 원래 농사 좀 짓고 계셨던 아지매들 같았어요 ㅋㅎㅎㅎㅎ

 

 

 

자.... 이제 어느정도 준비단계가 끝난것 같습니다.^^

 

   

 

이 사진도 참 아쉬운게 뜯기 전에 미리 찍어놨어야 하는데....

아쉽게도 그러지를 못했네요 ㅠㅠㅠ

 

그렇지만 심어 지는것은 상추(적치마)와 쑥갓입니다.^^

 

 

 

이 장면은 골을 파서 씨를 뿌리는 장면이군요.

골을 파실때에는 너무 깊게 파시면 안되구요.

한 1~2cm 정도로 살짝 파 주시면 됩니다.

 

그래서 일까요??

사진은 찍었는데 골을 팠다는 느낌은 없는듯 하네요^^

 

 

그리고 이 장면도 좀 이상하긴 마찬 가지지만....

흙을 살살 덮는 장면처럼 보여지지가 않군요 ㅋㅋ

 

에구구...

오늘 더위를 제대로 먹은듯 합니다. ㅠㅠ

 

 

이것도 찍고 보니깐 뿌려진 씨가 잘 안보이네요^^

 

 

아까 상추씨 부리시던 분은 손으로 슬슬 뿌리셨는데....

이분은 그냥 봉지째로 들고 뿌려주십니다.

뭔가 프로다워 보이는 모습이군요.

 

 

근데 어째 보니깐 국 끓이고 있는데 다시다 뿌리고 있는 듯한 형상이 떠오르네요^^ ㅋㅋ

 

 

 

뭘까요?? 물을 주는 걸까요??

근데 왜 손을 거쳐서 주는 걸까요??

참 아리송해서 송해 선생님을 불러야 겠군요

 

이유인 즉슨 물 조리는 가져오셨는데.... 끝 부분에 구멍송송 뚤린 그걸 안가져 오셔서

결국 이렇게 되었답니다.

 

물을 손에 붓고 손가락을 꼼지락 꼼지락 거리면서 물을 주니깐 물이 넓게 퍼져 나가 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물을 주게 되었답니다.^^

 

 

 

 

 

 

하~~~~~~~

오늘은 왠지 강의가 아니라....

그냥 생 고생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이상하게 햇빛도 너무 강렬했구요.

 

뭐 딱히 많이 안 움직이고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엄청나게 쏟아 지더군요.

 

 

 

아무튼 오늘 너무 고생들 하셨습니다.

 

오늘 푹 쉬시고 내일을 맞이 할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요것은 보너스 장면입니다.^^

 

사람들이 다 가고난뒤 그 곳의 모습은 보시다시피 한적하군요.

 

이걸 보면서 별의 별 느낌이 다 드는군요.

 

그 중에 제일은 "아 이제 드디어 끝났군"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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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피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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