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지 행사를 개최 하면 그 주변에는 각종 홍보부스들이 설치되기 마련입니다.^^ 지역의 특산물이나 그 지역에서 사업을 하시는 분들의 상품들을 말이죠 ㅎㅎㅎ

 

합천 벚꽃마라톤대회도 예외는 아닙니다.^^  

 

 

 일단 여기는 일종의 식당인듯 합니다.^^

모임회의 이름이 정심회 인데 저는 왠지 그냥 점심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아무튼 이 식당 왠지 좀 기대가 되기는 하네요^^

 

 여기는 두부 & 막걸리 시식회입니다.^^

주부 민방위 기동대에서 주최를 한 부스인가 봅니다.^^

두부와 막걸리 합천에서 흔하다면 흔한 것들이죠 ㅎㅎㅎㅎ

 

 여긴 아직 오픈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돼지고기 무료 시식장이라네요 ㅎㅎㅎ

합천하면 묘산 토종 흑돼지니깐 아무래도 기대가 되긴 하네요^^

 

 

" 드림스타트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라는 부스네요^^

그런데 드림스타트가 뭔지를 모르겠네요^^

말의 의미대로 유추를 해보자면 "장래를 위해 달리자" 인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인가 봅니다. ㅎㅎㅎ

아니면 말구요 ㅠㅠㅠㅠ

 

 

 여기는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 및 문화의집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라는 부스네요^^

학교폭력이 원래부터 좀 지독했지만 이제와서 뜨거운 감자가 되긴 했지만 말이에요 ㅎㅎ

아무튼 뜨거운 감자가 된김에 저런 이벤트를 통해서 학교폭력에 대한 인지를 제대로 할수 있으니 참 좋긴하네요^^

근데 어찌보면 학생들의 참여율이 상당히 낮을꺼 같다는 예감이 드네요 ㅎㄷㄷ

 

 이건 무슨 라임인가요?? 이거 현수막 힙합마니아분께서 만드셨나요??

"국민이 ok 할때까지 부패 KO 실현"

타이틀이 완전 랩 한소절이네요 ㅎㄷㄷ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이라고 적아야 할텐데

"저탄소 녹색생활 신천운동" 이라고 되어 있네요 ㅎㅎ

신천운동이면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가서 해야 맞는 이야기 인듯 하네요 ㅎㅎㅎ

왜냐면 여기는 합천이기 때문이죠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저거 인쇄한 광고주 사장님이 누군지 알면 불만 토로 할사람들이 산더미 처럼 불어 날껏 같군요 ㅎㄷㄷ

 

 "고객에게 행복을, 지역에는 희망을(무료차 봉사)" 부스입니다.^^

차가 무료라길래 저는 소나타라도 건질줄 알았는데 말이죠 ㅠㅠ

헌데 건진건 커피 한잔이었답니다.^^

 

 "합천지역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 부스입니다.^^

여기에는 정말 많은 요리들이 시식회에 출품되었더군요.^^

정말 요리들이 너무 참신해서 좋았습니다.ㅎㅎㅎㅎ

 

 

이 외에도 많은 부스들이 있었지만 포스팅의 포맷상 다 올리지 못했습니다.^^

다 올리고 싶어서 다 찍었지만 현실은 편집하고 도려내고 버리고 해야할수 밖에 없네요^^

그래도 다른 시리즈의 포스팅들도 있으니 겸사겸사 봐주세요ㅎㅎ

 

Posted by 에피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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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는 합천에 참 먹을때가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어디가서 뭐 먹으면 참 맛있을까?? 아무리 머리를 쥐어 쫘 봤지만......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는 아줌마에게 물었습니다.^^ "합천에 어디가면 제일 잘먹었다고 소문날까요??" 라고 물었더니 "형제반점 가봐라 거기 좋다" 라고 하시길래 "거긴 이미 갔는데요! 다른데 없나요?" 라고 물었더니 "뭐 땜에 그러는데요?"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 그냥요! 합천에 왠만한데는 다 가봤는데.... 그런데가 궁금해서요^^" 라고 얘기했더니 "수니 족발에 가서 닭계장 드세요" 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수니 족말로 오게 되었습니다.^^ 족발집인데 닭계장이 인기가 있나 봅니다.^^ 지나가시는 분께서 추천하실 정도면 말이죠 ㅎㅎㅎ 

 

역시 족발집이라서.... 주 메뉴는 족발이랍니다.^^ 그리고 저는 점심시간에 간것이기 때문에 점심메뉴에 있는 닭계장을 시켰습니다.^^  

 

기다리고 있으니 물이 나오는 군요.^^ 근데 물 색갈이 좀 갈색이네요 ㅎㅎㅎㅎ 그래서 무슨 물이냐고 한버 물어봤습니다.^^

근데 무슨 물이라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결명자라고 했던거 같기도 하구요 아닌것 같기도 하구요 ㅠㅠ 

 

하~~~....... 빛갈 보세요 ㅎㅎ 빛갈하나는 끝내 주내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반찬의 빛갈도 좋네요^^ 일단 김치는 겉절이 형식인듯 하네요 헌데 액젖이 많이 들어가서.... 고기맛이 풍부하게 나니깐 참 맛있네요^^ 하지만 도시사람들이 오시면 좀 짭조름 하실껍니다.^^  반면에 제가 도시에 가서 김치 먹어보면 생 배추에 고춧가루만 무쳐 놓은 것처럼 싱겁더군요. ㅎㅎㅎ

 

닭 계장이네요^^ 이계장 김계장 박계장 말고 닭계장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저는 닭계장을 처음 먹어 봅니다.^^

원래 육계장은 소고기를 가지고 끓이는데 아무래도 그 육계장의 응용버전인듯 합니다.^^

 

 

닭계장인데..... 닭고기 들어갔으면 닭계장인것 맞습니다.^^ 헌데 살고기가 그렇게 많이 들어 있지는 않았답니다.^^

그리고 국물 맛에서도 닭고기 맛이 그렇게 풍부하게 나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사골처럼 24시간 푹 고와서 그 육수로 닭계장을 만들었다면 충분히 맛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이미 그렇게 하는 식당도 있을데....... 제가 방문한 이 식당만 그렇게 안하시는 걸지도 모르겠군요^^

 

 

※가격

닭계장 \ 5,000

공기밥 \ 1,000

 

 

주차공간은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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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피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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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만 해도 합천문화살롱에서 에코맘 체험강좌를 함으로 인해서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친목도모가 활성화 되었습니다.^^

사람이 소통을 하며 지낸다는것이 정말 웃음꽃이 피는 좋은일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좋은일이다 보니 합천문화살롱이 한시라도 쉴 수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이번에는 원예프로그램 강좌를 개강하였습니다.^^ 저번의 강좌들보다 엄청 많아 보이기는 합니다.^^ 한 시즌에 이렇게 많은 강좌를 하는게 쉬운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ㅎㅎㅎ 1차강좌 2차강좌 3차강좌 해서 차수별 5만원의 수강료가 들어갑니다.^^

한 차수에 4개의 강좌가 들어가니.... 그렇게 비싼 수강료가 아니라는 평들이 많더군요 ^^


자 오늘은 1다시 1강좌 (1-1) 로서 다육정원 만들기 강좌 입니다.^^ 

저는 처음에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다육이라고 하는 식물이 있는건가?? 라고 말이죠 ㅎㅎ 알고보니깐 그냥

다육=여러가지의 식물들....... 머 대충 이러한 의미로 쓰이는 말인것 같더군요.^^ 


처음부터 무시무시한 그릇이 하나 등장합니다.^^ 

저 그릇이 딱봐도 좀 비싸보이는 그릇이네요 ㅎㅎㅎ

그런데 저 그릇을 화분으로 활용한다고 하는군요 ㅎㄷㄷ


제일 먼서 삽을 준비합니다.^^ 

shop(샵)이 아니고 sap(삽) 입니다. 삽!! ㅋㅋㅋㅋ


그리고 한켠에는 화분을 채울 다양한 종류의 흙들과 모래.....,자갈... 같은것들이 있네요^^ 

이 중에서 어떤 순서로 하던지 큰 상관은 없는듯 하였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이 그릇의 밑바닥에는 구멍이 있습니다.^^ (화분이기 때문에요)

그래서 그 구멍으로 흙이나 모래들이 빠지지 않도록 저렇게 물이 통과 할수 있을정도의 구멍이 뚫린

받침대 같은 걸로 막아 줘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저렇게 자갈을 넣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모래인듯 합니다.^^ 암튼 이렇게 모래도 깔아 주구요 ㅎㅎ

그 다음으로는 이렇게 적절한 식물들을 화분째로 뽑아서 넣어 주는듯 합니다.^^

그렇게 하고 다른 식물들도 몇개 심어 놓으셨군요^^ 이쯤 되니깐 뭔가 좀 그럴싸 해 졌습니다.^^

선장도 있고 그 오른쪽에는 이름모를 식물도 하나 있고 하니 말이죠 ㅎㅎㅎ


정원이다보니 길을 의미하는 하얀자갈도 깔아줍니다.^^ 

참 볼수록 신기하네요^^ 저런 자갈은 화이트(수정액)로 칠한다 해도 저런색이 안나올탠데 

어떻게 저런 자갈이 생산 되는지 참 볼수록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그런 신기한 생각도 잠시..... 완성된 완성본을 보니 아주 끝내준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조목조목 새새하게 분석하면 아주 이상해질것 같은 기분마저 들정도로 잘 만드셨네요^^ 

마지막에 리본매듭 장식도 그렇구요 ㅎㅎ


그런데 이 화분을 만드신 분은 무속신앙을 믿으시는 모양입니다.^^

우리가 흔히 점집을 찾아가면 계시는분을 무당이라고 합니다.^^ 

오른쪽에 잘 보면 무당벌레가 한마리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보면서 "아 저분은 무속신앙을 하시는 분인갑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좀.... 억진가요 ㅠㅠㅠㅠㅠ


그리고 이렇게 포장까지 하면 완벽한 마무리가 되겠지요? ㅎㅎㅎ






오늘의 수강생이 총 4명이었습니다.^^ 

그래서 4분의 화분을 이렇게 한자리에 모셔놓고 단체 사진을 찍었답니다.^^ 


하....... 그릇은 무슨 짬뽕 그릇같이 생겼는데 무겁기는 엄청 무겁네요 ㅎㄷㄷ

차라리 짬뽕은 맛있기라도 하지 말이에요 ㅎㅎㅎㅎㅎ





여러분....!!


화분에게도 얼짱각도가 있다면 이런각도가 아닐까요? ㅎㅎㅎ

조심스럽게 아주 억지 스럽게 예측을 해봅니다.^^ 


[비하인드 스토리]

오늘의 강의는 사실 10:30분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그렇게 일찍 출근을 하지 못하다보니 지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도 수강생 분 중에 한명인 김연희님께서 사진을 찍어주신 덕분에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설명을 듣고 했었어야 뭔가 제대로 리뷰가 나올텐데 그렇지 못하다 보니 좀 그렇네요 ㅠㅠ

오늘 포스팅은 제가 봐도 좀 어색합니다. ㅠㅠ


암튼 오늘도 이렇게 한 강좌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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