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요즘 겨울이든 작년 겨울이든 언제나 추운법입니다.

외식을 해도 따뜻한것이 당연히 당기는 법이구요^^ 

 

오늘은 합천에 있는 맛집중에 해오름 밥상 이라는 식당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도 

 

 

물론 해오름 밥상이라는 식당은 새로생긴 식당입니다. 몇년전만 해도 뉴질랜드 정통 바베큐& 호프전문점 호-그 가 있던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새 단장을 하여서 해오름 밥상이 생겼습니다.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오늘은 어떻게 하다보니 일행과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저희는 요 메뉴판의 공기밥 위에있는 동태탕 3인분을 시켰습니다.^^

 

해오름밥상에서 동태탕 3인분을 시키고 저희는 한 없이 기다립니다.^^ 

 

 

이제 때가 되니 반찬이 먼저 셋팅이 되었습니다.^^ 무침과 김치 시금치 나물 표고버섯조림 미역 고추튀각 그리고 그 옆에는 겨울초 인까요??

것절이도 나오고 옆에는 뭐였는지 보면서도 모르겠군요^^

그래도 반찬이 나왔으니 반찬 먼저 먹어봤습니다. 저 혼자서 말이지요^^

 

 

 반찬중에서 접시가 길고 왠지 저 표고버섯이 눈에 띄더군요. 그리고 저는 버섯중에서 표고버섯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 특유의 풍미 때문에 말이지요^^

그 다음에는 시금치 나물이 맛있었습니다.^^

고기반찬이 없어도 나물 반찬이어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흐뭇하네요.

 

저혼자서 버섯을 완판하게 생겼습니다. 이 사진을 찍을때 쯤 벌써 버섯이 완판이 다 되어 가는군요.^^

버섯을 다 먹었을때 쯤에 드디어 하이라이트가 등장을 하게 됩니다.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입니다.^^ 특히나 이런탕에는 무가 시원한맛을 방출함으로서 탕 자체가 더 시원해 진다지요.

해오름 밥상의 동태탕은 딱 보기에도 뭔가 맑다는 느낌이 듭니다. 왠지 모를 주관이긴 합니다만 그런느낌이 드는군요.

 

 

통태의 살이 아주 푸짐합니다. 거의 뭐 A급 동태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저기에 정신이 팔려서 멍을 때리고 있었습니다.

헌데 지금 퍼 담고 있는 그릇이 저에게 딱 하고 놓이더군요.^^  그리고 정말 저에게 다가 올께 다가 왔습니다.

 

동태탕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아무래도 동태알이겠지요?? 알을 하나 먹을때 입안에서 오돌오돌 터지는데 이 맛에 동태탕을 먹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맛은 고소하고 오돌도돌한 그맛!! 잊을수 없는 그 맛 이라고 봅니다.^^

 

저는 이렇게 해서 행복한 식사를 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어떻게 식사시간을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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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민 김밥이 뭐길래 고봉민이라는 사람은 자기 이름을 걸고 프렌차이즈 사업을 하시는걸까 라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제가 타 동네에 있을때도 타 동네에 있는 체인점을 보면서 이런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합천에 상륙을 한다니....

한번 가 보았습니다.^^ 

 

 

※지도

 

 

 

 

 

 

 

메뉴판은 이렇게 길쭉한것도 있구요^^ 

 

이렇게 입간판 형식으로 된것도 있답니다.^^ 보기 편한 메뉴판을 골라볼수가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고봉민김밥인 만큼 고봉민김밥 한줄이랑 돈까스 김밥한줄을 시켰습니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이렇게 찬이 나왔습니다.^^ 국물이 다른 가계에 비해서 엄청 진한 색을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불그스름한건 단무지 인것 같습니다. 제가 늘 보던 단무지는 항상 반달 모양이었습니다. 근데 여기 단무지는 또각또각 잘려있습니다. 그 모양 부터 다른 김밥집이랑 다른데요. 색상도 좀 개성이 넘칩니다.^^ 색상이 왜 이런가 물어보니 비트를 써서 색갈을 냈다고 하는군요.^^

 

 

 

자 왼쪽에는 고봉민김밥이구요 오른쪽에는 돈까스 김밥 한줄입니다.^^  일단 김밥이 튼실합니다. 저렇게 두껍기 때문에 2천원 할만 하다고 봅니다. 두께가 대구카톨릭대학병원 앞에 있는 삼화식품에서 파는 김밥만큼 두껍습니다. 푸짐하니 좋군요.

 

 

 일단 고봉민 김밥입니다. 언뜻 보면 일반김밥과 별반 다름없겠지만 다른김밥에 비해서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갔다는게 강점인것 같습니다.^^

 

요거는 돈까스 김밥입니다.^^ 고봉민김밥과 다른 점이 있다면 야채가 있어야 할자리에 돈까스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것이겠지요^^ 

저는 돈까스 김밥이라는것을 처음먹어봅니다.^^ 돈까스 김밥이 이렇게 바싹 바삭 거릴수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쯤 되니 깨달아 집니다. 사람이름을 걸고 장사 할때는 그만큼 자신이 있으니깐 이렇게 한다는것을 말이지요.

 

 근데 단점이 하나 있다면 젓가락이 딱 붙는 젓가락이 아닙니다.^^

꽉 쥐고 있어도 젓가락 끝 부분이 벌어져 있는 젓가락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야채조각을 집어먹을려면 집히지가 않습니다.

 

※정산

고봉민 김밥 1줄 \ 2,000

돈까스 김밥 1줄 \ 2,800

총계: \ 4,800

 

그리고 고봉민 김밥인 합천점에는 화장실도 없고 주차장도 없습니다.^^

 

 

 

 

근처에 축협이 있습니다.

축협에는 주차장도 있고 화장실도 있으니 여기를 참고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최근에 개업한 가게라서 그런지 엄청 손님이 많습니다.

필히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가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이상 고봉민 김밥인 합천점에 대한 포스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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