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민 김밥이 뭐길래 고봉민이라는 사람은 자기 이름을 걸고 프렌차이즈 사업을 하시는걸까 라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제가 타 동네에 있을때도 타 동네에 있는 체인점을 보면서 이런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합천에 상륙을 한다니....

한번 가 보았습니다.^^ 

 

 

※지도

 

 

 

 

 

 

 

메뉴판은 이렇게 길쭉한것도 있구요^^ 

 

이렇게 입간판 형식으로 된것도 있답니다.^^ 보기 편한 메뉴판을 골라볼수가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고봉민김밥인 만큼 고봉민김밥 한줄이랑 돈까스 김밥한줄을 시켰습니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이렇게 찬이 나왔습니다.^^ 국물이 다른 가계에 비해서 엄청 진한 색을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불그스름한건 단무지 인것 같습니다. 제가 늘 보던 단무지는 항상 반달 모양이었습니다. 근데 여기 단무지는 또각또각 잘려있습니다. 그 모양 부터 다른 김밥집이랑 다른데요. 색상도 좀 개성이 넘칩니다.^^ 색상이 왜 이런가 물어보니 비트를 써서 색갈을 냈다고 하는군요.^^

 

 

 

자 왼쪽에는 고봉민김밥이구요 오른쪽에는 돈까스 김밥 한줄입니다.^^  일단 김밥이 튼실합니다. 저렇게 두껍기 때문에 2천원 할만 하다고 봅니다. 두께가 대구카톨릭대학병원 앞에 있는 삼화식품에서 파는 김밥만큼 두껍습니다. 푸짐하니 좋군요.

 

 

 일단 고봉민 김밥입니다. 언뜻 보면 일반김밥과 별반 다름없겠지만 다른김밥에 비해서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갔다는게 강점인것 같습니다.^^

 

요거는 돈까스 김밥입니다.^^ 고봉민김밥과 다른 점이 있다면 야채가 있어야 할자리에 돈까스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것이겠지요^^ 

저는 돈까스 김밥이라는것을 처음먹어봅니다.^^ 돈까스 김밥이 이렇게 바싹 바삭 거릴수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쯤 되니 깨달아 집니다. 사람이름을 걸고 장사 할때는 그만큼 자신이 있으니깐 이렇게 한다는것을 말이지요.

 

 근데 단점이 하나 있다면 젓가락이 딱 붙는 젓가락이 아닙니다.^^

꽉 쥐고 있어도 젓가락 끝 부분이 벌어져 있는 젓가락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야채조각을 집어먹을려면 집히지가 않습니다.

 

※정산

고봉민 김밥 1줄 \ 2,000

돈까스 김밥 1줄 \ 2,800

총계: \ 4,800

 

그리고 고봉민 김밥인 합천점에는 화장실도 없고 주차장도 없습니다.^^

 

 

 

 

근처에 축협이 있습니다.

축협에는 주차장도 있고 화장실도 있으니 여기를 참고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최근에 개업한 가게라서 그런지 엄청 손님이 많습니다.

필히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가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이상 고봉민 김밥인 합천점에 대한 포스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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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요즘 날씨 엄청 시원해졌습니다. 오늘도 사람이 날아갈정도로 바람이 쌩쌩불더군요. 이런날 따뜻한거 있으면 참 좋지요^^

 

그래서 뭘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한우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신장개업인지 재 개업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합천에는 몇년전에 금강예식장 근처쪽으로 태백산맥이라는 고깃집이 하나 있었거든요. 그 후로 태백산맥이라는 이름을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만약에 그 몇년전의 태백산맥이 이어저 오는거라면 재개업이겠지만 제가 여기에 대해선 아는정보가 없네요 ;; 하지만 건물은 새로 지은 신축건물이랍니다.^^

 

가게내부 인태리어가 끝내주내요. 아무래도 새로지은 건물이라서 좋게 보입니다.^^

 

방도 적당한 사이즈의 방이네요^^ 2테이블에 4명은 앉을수가 있겠군요 ㅋㅋㅋㅋㅋ

(물론 특수한 사람들 기준으로 말이지요^^)

 

메뉴판은 이러합니다.^^ 저는 한우모듬 1인분과 육회 小자를 시켰습니다. 아 그리고 저쪽의 점심특선에 태백산맥정식이라고 되어있는데 왠지 저것도 조금 궁금하엿습니다만 저건 다음에 오도록 해야겠네요^^

 

 

 

한우모듬 1인분입니다. 1인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 한우의 마블링이 끝내주는군요. 그나저나 모듬이 맞는지는 아리송하네요^^

제가 워낙 소량을 시킨탓이겠지요^^

 

 

 

 

 

그런데 고기량이 미미해도 반찬들이 정말 많네요^^ 셀러드,잡체,콩잎지(?),오징어초무침,마늘,쌈장,샐러드,전,쌈 이렇게 총 9가지의 찬이 나오네요^^

 

자 일단은 돼지 비계를 가지고 열심히 기름칠을 해 봅니다.^^ 기름칠을 제대로 안하면 고기가 누러붙어서 잘 안때지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신기한게 있잖아요~ 비계는 저렇게 기름을 계속 녹여 뱉어내고 있는데 비계의 사이즈는 전혀 줄어들지 않는것 같네요^^

 

그럭저럭 잘구워지는것 같습니다. ^^ 오랜만에 한우를 먹다보니 저는 실패한것 같네요ㅋㅋㅋ 난중에 질겨지지나 않으면 다행이겠지요??

한우굽는냄새가 이렇게 좋을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한우가 적당히 익었다면 이제는 먹어야 할 차례겠지요 ㅋㅋㅋ 파절이와 함계 한우한점을 곁들여서 먹는데 고기가 그렇게 질기지 않는것 보니 굽는데는 성공한것같습니다.^^ 아삭아삭 콩나물도 앂히고 파향도 나면서 적절한 맛을 내고 있네요^^ 특히나 소스가 매콤새콤한데 이 맛이 또 꽃히는 맛이라고 할thㅜ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 적절하게 잘 구운 저도 잘했지만 뭐니 뭐니 해도 마블링이 잘 매치가 되었기에 이 한우가 더 맛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고기를 다 구웠으니 이제는  육회입니다. 배를 채썰어서 깔아놓은뒤 그 위에 맛있는 육회를 올려놨네요^^  가격이 저렴하다 싶어서 왠일인가 했더니 저렴한데는 다 이유가 있네요^^ 언제 한번 뉴스듣기로는 한우값이 내렸다 했던거 같은데 딱히 저렴한거 같지도 않는군요.

그리고 육회는 사람마다 먹는 방법이 다릅니다 어떤사람은 그냥 양념된 육회만 먹는사람이 있고 계란에 비벼드시는 분도 있고 배랑 곁드려서 드시는 분도 있고 계란에 비벼서 배랑같이 곁들여서 드시는 분도 있습니다.^^

 

 

 

 

 

저는 일단 계란에 비벼서 먹어봤습니다.^^ 일단 첫맛은 매끄럽게 잘넘어 가면서도 노른자가 비벼져서 고소한 맛이 이루어 졌습니다.

두젓가락 먹고 세 젓가락 먹는데 느낌표가 저를 강타하는군요. 이 맛의 정체는 마늘 이더군요. 생 마늘 빻은게 고대로 들어가다 보니 저처럼 매운거를 못먹는 사람에게는 별로인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채썰은 배를 같이 곁드려 먹었습니다. 마늘맛이 중화가 되면서 좀더 여유로운 육회맛을 즐길수가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마늘맛이 하나도 안나진 않겠지만 먹을만 하겠금은 중화가 된것 같네요^^

 

 

 

 

결론적으로 다른 찬들은 그저 그랬지만 이 반찬들이 맛있었습니다.^^ 샐러드,잡채,전 아마 사람이 많았더라면 이 세 반찬만 무한리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한우란 우리 고유의 소입니다. 이번 추위에는 기름기도 적당하고 영양만점인 소고기한점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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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피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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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여름대로 즐길수 있고 겨울에는 추우니까 즐길수 있는 짬뽕입니다. 짬뽕이라는건 정말 흔한거지만 여기만큼 시원한 짬뽕국물을 먹어본적이 없는것 같아서 포스팅을 한번 해 봅니다.^^

 

 여기는 수타중국관이라는 식당입니다. ㅎㅎㅎㅎ 겉은 허름하고 장사안할것 같은 가계처럼 보이지만 엄연히 장사중인 가계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양이 많기로 평판이 좋은 중국집이더군요. ㅎㅎㅎㅎ

 

지도

 

 

 

 

 

 

 

여기가 면내에서 떨어진 변두리라 조금 그렇긴 합니다. ㅎㅎㅎ 메뉴판에는 정말 다양한 메뉴들이 손님들을 반기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ㅎ

정말 많고 많습니다. ㅎㅎㅎ

저는 일단 메뉴판 첫번째줄 두번째에 있는 짬뽕 \5000 을 시켰습니다. 곱배기를 시켰으니 \6000 이 되겠지요 ㅎㅎㅎ

어쩄든 짬뽕을 기다려 봤습니다. ㅎㅎㅎㅎ

 

 

중국집에서 항상 볼수있는 뻔하디 뻔한 찬들과 함께 빈 그릇이 나오더군요. 저는 이 빈그릇이 무슨의미인지를 몰라서 기다리는 동안 저기에다가 물을 부어서 벌컥벌컥 마시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그렇게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주인공이 납시셨습니다. ㅎㅎㅎ 허거걱 이거 너무 후덜덜 한데요 한눈에 보기에도 홍합이 너무 많네요 ㅎㅎㅎ

일단 홍합살을 다발라내고 먹도록 해야겠네요 ㅎㅎㅎ 껍찔을 씹어먹을수는 없으니깐요 ㅎㅎㅎㅎ

 

 

껍질을 다 버리고 나니 이제는 짬뽕이 보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홍합사이즈가 이정도면 꽤 큰편이라고 봐야겠지요^^

뭐 어쩄든 쫄깃해 보입니다. ㅋㅋㅋ

 

 

 

짬뽕도 짜장면 못지않게 비벼야합니다. 그래야 야채랑 다른 건더기들과 잘 어울려 지겠지요

그렇게 섞어놓은뒤의 모습입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꽤 많은 편이지요 ㅎㅎㅎ

짬뽕곱배기인데 홍합껍찔을 빼도 이정도면 양이 많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기계면이지만 면빨이 살아있네요 ㅎㅎㅎㅎ 홍합을 다 발라내는데 시간을 허비하고도 이렇게 면빨이 살아있다니 정말 대단한 짬뽕이네요 ㅎㅎㅎ

 

짬뽕을 먹는 동안 야채도 곁드려지고 홍합도 곁드려지고 하니 맛의 조화가 아주 잘 이루어집니다. ㅎㅎㅎ

저는 매운것도 잘 못먹는 편입니다만 매운걸 좋아하시는분들은 평소에도 매운걸 잘드시니 이정도는 맵지도 않을꺼라 봅니다.

그렇기에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제대로 즐기시리라 생각됩니다. ㅎㅎㅎㅎ

 

 

매운걸 못먹는 저도 땀뻘뻘흘리면서 짬뽕한그릇을 다비웠군요 ㅎㅎㅎㅎ

저에겐 이런 짬뽕쯤 한그릇 비우는게 너무 쉬운 일이기 때문에 문제겠지요?? ㅎㅎㅎㅎㅎ

어쨌든 시원하고 얼큰하게 짬뽕한그릇 잘 마무리 합니다. ㅎㅎㅎ

그렇다고 봐야지요?? ㅋㅋㅋㅋ

 

 

다 먹고 나니 남는건 아까 그 빈그릇에 홍합껍질이라는 형체만 남는군요 ㅎㅎㅎㅎ

물론 홍합껍질을 일일이 저렇게 발라내는게 번거로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껍질이 들어간체로 조리가 되어야 그만큼 국물이 더 시원하게 우러나겠지요 ㅎㅎㅎ 사실상 홍합살만 끓이면 시원한맛이 덜합니다. 홍합의 시원한 맛은 껍질에서 다 우러나게 되어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불편해도 맛의 측면에서는 껍질채 조리되는 형태가 좋다고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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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피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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