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적홍맘옥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는 특별히 이번에 행사를 여는 겸 해서 합천 열린학교 친구들을 초대해

그아이들에게 제일 첫번째로 시낭송을 선보였습니다. 

 제가 열린학교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낭송한 시는

"권영세님의 누군가가 그리우면"이라는시입니다.

이시는 어느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낭송한 시라고도 할수가 있죠^^

과연 누구를 그리워 하며 쓴 시일까요?

그건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두번째시는 

"이해인님의 6월의 장미 입니다"

이 시를 찾다가 우연히 알게된 정보가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이해인 님이 암투병중에 이 시를 쓰셨다고 하네요

 

아...~~~

 

그 가운데서도 이렇게 멋 드러지는 시를 창작 하셨군요 ㅠㅠ

너무 멋진 시인데...

 

제가 망쳐 놓은건 아닌지 라는 의문이 드네요^^

아무쪼록 두번째시도 끝이난것 같네요^^

 

  

세번째 시는 

"김도정 스님의 초승달입니다" 

"스님이 시를 짖는다고?"라는 생각을 다들 하실 것 같은데...

도정스님은 시를 잘 지으신답니다.

 

적홍맘옥은 떡집을 한다는데

공양미 300석을 주면 시짖는걸 알려 주시지 않을까요?ㅋㅋㅋ

 

그럼 인당수에 저의 몸을 던져야 할까요?

저의 시력이 좋아지는 것 일까요?^^

 

 

 무슨생각을 하는걸까요?

고개를 들고 말이죠^^

혹시...

첫번째 시의 감정이 아직 가시지 않은건가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다른 아이들은 집중하는데...

"저 사람뭐야? 사진 찍으면 죽여버릴꺼야" 라는듯 듯한 눈 빛으로 노려보는 사람도 있네요...ㅎㄷㄷ

아~~~무서워(개콘유행어입니다.)

같은사진인데

다른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착한 사람눈에만 보인 다는게 흠입니다^^

저는 착해서 보여요ㅋㅋㅋ 

 

지금쯤이면 끝나겠지...

지금쯤이면 끝나겠지...

"빨리끝내"라는 눈빛으로 처다보는 아이들...

"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라며 "저의 강의는 계속됩니다"라고

사람들에게 말하자 아우성치는 사람들...

멍한표정을 하는사람도 있네요...

정말지겨운것일까요?

와~이제끝났다...

하는데...

"더있어요"라고하자 빨리끝내... 라고말합니다...

이제 정말 마지막공연입니다...

조금만 더 참아주세요...

라고말하고

저의 마지막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지막공연은 꿈 강의를 제가 하는것 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꿈이 있으시죠?

혹시,

꿈이 무엇인가요?

저는 닉부이치치 처럼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시낭송을 하는것이 저의 꿈 입니다.

저의 강의를 보시는 여러분들은 복받은 것입니다.

왜냐구요?

그건...

대학교에 가면등록금이

국,공립 도립 대학이 200!!

의과대는 천만원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정말비싸죠?

그런데 요번강의는 무료강의 입니다.

그래서...복 받은 거라고 할수도 있겠죠?

저 적홍맘옥처럼 무료강의를 해주는 사람은 저밖에 없겠죠?

저... 참 착한 것 같지 않나요?ㅋㅋㅋ

날개없는 천사가 여기에있네요

 

물론!! 그분들 처럼 고 퀄리티의 강좌를 무료로 한것이 아니라는 흠은 있겠지만요.

그래도 저는 뻔뻔하게도 날개없는 천사랍니다.^^

 

이상 합천문화살롱 블로그에 포스팅을 조공하는 적홍맘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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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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