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강좌는 천연 빨래비누 만들기와 립밤(글로스)만들기 입니다.^^  

 

제일 처음으로 포스팅할건 빨래비누 만들기 입니다.^^ 보통 빨래비누는 양잿물이나 폐유로 만듭니다.^^ 하지만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라 처럼 양잿물이나 폐유를 재활용하는거지 그게 깨끗하게 새걸로 바뀌는건 아니랍니다.^^  그래서 이번강좌에는 그런것을 활용하지 않고 그냥 콩기름을 활용 할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처음으로 할일이 물을 받아와야 한다네요 ㅎㅎㅎ 그래서 이렇게 정수기 앞에 서서 물을 받고 계시네요 ㅎㅎㅎ 단 둘이서 물을 받는데도 이렇게 질서정연 하시니 모범시민이 따로 없는듯 합니다.^^  

 

 물을 받아 왔으니 그 다음으로는 가성소다를 적정량 부워 주시면 되는듯 합니다.^^

강사님 말씀에 의하면 저게 냄새는 엄청 독하고 그 냄새를 맡으면 사람몸에든 아주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모를 따라온 유아들은 밖으로 다 피신을 간 상태입니다. ㅎㅎㅎ

 

"에이 무슨 냄새가 그렇게 독하겠어!!" 하면서 코를 근처에 갖다대고 소믈리에 처럼 코가 있는 방향으로 손을 휘 저어 봣습니다.^^

그러고 있는데 어떤 수강생 분께서 " 그거 왜 냄새 맞고 있는거에요 " 라면서 약간 정색하신듯한 톤으로 제게 말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별일 아니라는듯이 웃어 넘기고 말았답니다.^^ 제 코가 좀 둔한가 봅니다. 아무냄새 안난다고 하면 좀 거짓말이고 그렇게 코를 찌를 정도의 냄세는 아니었습니다.^^ 약간은 새로산 이불냄새 같더라구요 ㅎㅎ 

암튼 가성소다는 저렇게 투명해질때가지 저어준뒤 잠시 옆쪽 한켠에 놔둡니다.^^

 

다음으로 또다른 가열 용기를 올려놓고 이번에는 스페아르산을 넣어줍니다.^^ 색갈로만 봤을때는 가성소다랑 색갈이 똑같으니 여차하면 잘못넣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리고 콩기름을 넣어줍니다.^^ 스페아르산을 넣은 용기에다가 말이죠 ㅎㅎ  

저 콩기름을 보니 갑자기 대하튀김이 급 당기네요 ㅎㅎㅎ 누가 저에게 대하튀김 해주실분 안계신가요? ㅎㅎㅎ

 

 그다음에는 아까 투명하게 녹여놨던 한쪽켠에 재껴놨던 가성소다 녹인물을 부어준답니다.^^

 

아...아...암튼 그렇게 콩기름을 넣었으니 저게 잘 섞일때 까지 저어주면 되는듯 합니다.^^ 지금 이사진 궁금증이 많으실듯 합니다.^^ 사실은 어떤분 혼자서 이렇게 젖고 계실동안 나머지 분들은 수다를 떠셨답니다.^^

 

 

 

 그러다가 이런 의견이 나옵니다. "그냥 이렇게만 만들면 좀 밋밋할수 있으니 천연비누 만들고 남은걸 한번 넣자" 라고 말이죠 ㅎㅎ

그렇게 해서 이렇게 천연비누 남은걸 조각 조각내고 이답니다.^^  헌데 그 모습이 얼마나 젤리 같은지 먹음직 스럽게 보이더라구요 ㅎㅎ

약간은 마이쥬나 새콤달곸같은 젤리류 있잖아요 ㅎㅎㅎ 그런 느낌이 나더군요 ㅎㅎ

 

 ▶ 만들어진 비누액을 모형틀에 붙는 모습

 

방금전 사진에서 잘라놓은 비누조각을 넣는 모습입니다.^^

저렇게 천연비누 조각을 넣으니 떡에다가 견과류를 넣는듯 하네요 ㅎㅎ 

 

 

 

비누액을 다시 붙기 시작하여...... 모형틀을 가득 채워줍니다.^^ 색갈이 알록달록하네요 ㅎㅎ

 

 

 

그리고 이렇게 비닐랩으로 덮어놓으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사랑과 전쟁 신구선생님의 유행어를 빌려오면 된다고 하네요 ㅎㅎ

"자 그럼 4주후에 뵙겠습니다.!"

 

그 4주는 다름아닌 비누의 숙성기간이라고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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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두번째 강좌로 습기제거제 만들기 강좌입니다.^^ 집에 쓰시던 물xx 하마 상자를 들고 오셨다면 정말 친 환경적이었겠죠

사용했던걸 재활용 하는것이니깐 말이죠.^^ 하지만 그렇게 하신분들이 오후반에는 안계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합천문화살롱에 있는 1회용 슬러시 컵을 사용하여서 진행이 되었답니다.


일단은 이렇게 준비를 하였습니다.^^

슬러시 컵이기 때문에 그 컵의 뚜껑을 뒤집어서 태이프로 고정을 한뒤 부직포를 깔고 염화칼륨부어놨습니다.^^ 실제로 물xx 하마에도 물을 빨아당기는 물질로 염화칼륨이 쓰인답니다.ㅎ ㅎㅎ 그리고 제설시에도 말이죠 ㅎㅎㅎ 

그렇기에 염화칼륨에 대해서 꼭 부정적으로만 볼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건 그렇게 독하게 나와진 염화칼륨은 아닌듯합니다.^^ 

그래도 될수있으면 스푼을 사용하거나 부득이하게 손으로 만져야 할 경우에는 장갑을 착용하고 만져야 한답니다.^^


그리고 윗 부분에도 부직포 같은걸로 감싸 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끈으로 몇번 감아서 묶어주면 습기제거제 만들기는 끝이 납니다.^^ ㅎㅎㅎㅎ


습기제거제 만들기가 이렇게 쉬운데 말이죠 ㅎㅎㅎ 왜 그 물x는 하마 제품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비싼걸까요? ㅠㅠㅠ

심지어 어떨떄는 그 물xx 하마가 배가 불러서 물을 안먹을때도 있는데 말이죠 ㅎㅎㅎ



▶ 수강생님들께서 스스로 습기제거제를 만들고 계신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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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제 3강포스팅은 예정보다 상당히 늦어졌습니다.^^ 저의 좋은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이를 실천하려니 일이 잘 안되어서 말이죠 ㅠㅠ

그래도 더이상 미룰수는 없을것 같아서 이렇게 서두른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제일 첫 강의로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 강좌입니다.^^ 지금의 사진은 오후반 사진입니다.^^

석고방향제는 시중에서 파는 방향제와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시중에서 파는건 거의 1회용인데 반해서 석고방향제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이게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 궁금 하시겠지요?? 그러면 밑의 내용을 차근 차근 읽으셔야 겠지요? ㅎㅎㅎ

 

제일 먼저 올리브 리퀴드 라는 것을 넣어줘야 합니다.^^ 몇그람을 넣는지는 저도 모른답니다. ㅎㅎ 안다고 해도 알려줘서는 안되죠 ㅎㅎ 

비법 도강하는것이니깐요 ㅎㅎㅎ 뭐든것에는 비율이라는게 있다보니 넣는 사람의 마음도 아주 조마조마 하지 않았을까요? ㅎㅎ


그리고 향첨가로 폴리그리스 오일을 몇방울 떨어뜨려 주는듯 하군요 ㅎㅎ 석고방향제가 오래갈수있는 비법이기도 하지요 ㅎㅎ

향이 다빠지고 나면 저 녀석을 몇방울 떨어뜨려주면 다시 재생이 가능하던것 같더군요 ㅎㅎㅎ 

저도 기억력이 안좋아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강사님께서 그러셨던것 같아요 ㅎㅎ 무슨 향첨가를 하면 된다고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럼 이 향첨가일 가능성이 높은것이겠죠 ㅎㅎㅎ 


 

 그리고나면 윗분 처럼 미지근한 물을 부어 준답니다.^^ 그리고 아랫분 처럼 잘 저어줘야 합니다.^^ 

아무래도 배합이 잘되면 석고가 좀더 잘 되어져 나오겠지요 ㅎㅎㅎ 


그나저나 얼굴만 똭 하고 나왔지만 저 아이가 왠지 귀엽기는 하네요 ㅎㅎ 

 

그리고 석고가루를 부어준답니다.^^ 석고가루도 너무 많이부어버리면 난중에 엄청 뻑뻑해질수도 있으니 이것또한도 적절한 비율로 부어 주는게 중요하겠지요? ㅎㅎㅎ 그런데 저렇게 놓고 보니깐 어찌보면 가루세제가 담긴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봉지만 봤을때 말이죠 ㅎㅎ

 

 그 다음에는 색갈을 입혀줄 색소입니다.^^ 지금 강의에 등장된 색갈은 파란색 빨간색 녹색 노란색 보라색 등등이 보이네요 ㅎㅎㅎ

원하는 색소를 선택하여서 적당량 첨가하여 주시면 되는듯 합니다.^^ 

물론 포도색이라는것도 있더군요 ㅎㅎㅎ  

그저 웃지요 ㅎㅎㅎㅎㅎ 

 

여기는 포도색을 선택하신 모양입니다.^^ 섞이고 보니 정말 포도색갈 같은 느낌이 나기는 하네요 ㅎㅎ 

이렇게 해서 석고방향제 만드는 이야기나 과정은 끝이 났습니다. ㅎㅎㅎ



오후반 수강생님들께서 만든 석고방향제를 한곳에 모아놓고 단체 사진을 찍었답니다.^^ 천사 신발 선문 별 나비 곰돌이 자동차 코끼리 쿠키런(진저쿠키) 바람개비 등등 여러가지 모양이 있답니다.^^ 색갈도 다양하구요 

한편으로는 걱정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대외선전용으로 수강생님들의 작품을 한 곳에 모아서 촬영을 하고나서 자기물건을 잘 찾아가실까 하고 말이죠 ㅎㅎㅎ 하지만 결론적으로 다들 잘 찾아가셨답니다.^^



그리고 석고방향제는 정말 다양한 곳에 둘수가 있습니다.^^ 


그 실제 사례를 몇가지 준비하였습니다.^^ 


 어떤 분의 이야기입니다.^^ 그분께서는 평소에 잘 신지 않는 스타킹을 활용하였다고 합니다.^^  과연 무슨 조합을 이루려고 하는걸까요??ㅎㅎㅎㅎ 


(참고로 스타킹은 미리 빨아놓으신걸로 쓰시는게 좋겠지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석고방향제는 스타킹 안으로 쏘옥 들어갔네요 ㅎㅎㅎㅎ 일단 스타킹 자체가 얆은 소재니깐 향은 잘 풍겨 질수 있겠군요 ㅎㅎㅎ 


그리고 자신의 남편차량 백미러 뒷편에다가 매달아 놨다고 하는군요 ㅎㅎㅎ 이 수강생님이 누군지는 밝힐수 없으나 정말 대단한 내조의 여왕이신듯 합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해놓으면 운전을 할시에 시야를 가리지도 않고 눈에띄지도 않는데 차에 향기가 가득할것 같군요.

어떻게 보면 저 방향제는 서태지씨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듯 합니다.^^  보이지 않는 신비주의 !! 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다른 어떤 수강생님은 방향제를 이렇게 냉장고에 넣어놓으셨네요^^ ㅎㅎㅎ

방향제의 기능상 냉장고의 냄새도 잡아줘야 그게 방향제의 본분이 아니겠습니까? ㅎㅎ 그런데 이번에 강의되어진 방향제는 그 본분도 충실히 해낼수 있는 방향제이기때문에 여기에 있는것도 아주 적절한 위치 인듯 합니다. ㅎㅎ


여기에 이렇게 예시된것 말고도 아이디어만 있다면 그 어디에도 방향제가 비치될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ㅎ



아무튼 이렇게 석고 방향제 만들기와 그 뒷이야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저의 요청에 사진을 찍어보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안 보내신 분들은 차후에 사진이 오는데로 게시물 수정을 통해서 사진을 넣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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