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집에 가만히 누워서 뒹굴거리기만 해도 오후 3~4시 되면 출출하기 마련입니다. 출출하니깐 "나갈 출" 자 곱하기2가 되는 것이겠지요? ㅎㅎ 그래서 무작정 나갔습니다.^^ 그리고 보니 저희의 강좌 수강생중에 한분께서 토스트 가게를 하나 운영한다는게 생각 나더군요.
그래서 무작정 들렀다지요 ㅎㅎㅎ 가게는 정말 협소해 보이지만 토스트는 언제나 불타고 있는듯 합니다. 그 증거로 오토바이도 지금 불타고 있네요 ㅎㅎㅎㅎ 이 집 토스트의 주제는 정열 인걸까요?? 색갈부터가 정열적이자나요 ㅎㅎ
※지도
그나저나 메뉴판이 참 길고 그 만큼 다양합니다. 다양하면 선택의 폭이 넒어지니 장기적으로 보면 이게 질릴때 저걸 먹으면 되고 저게 질리면 요걸 먹으면 되니깐 참 좋은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 다양한 메뉴판 중에서 치킨토스트를 시켰답니다. 그리고 마실걸로는 생과일 주스 딸기 를 선택했구요 ㅎㅎ
치킨 치킨 위잉 치킨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옆에 있는 벽면에도 이렇게 메뉴판이 붙어 있답니다.^^ 그리고 영업신고증에는 개인정보가 있길래 그냥 통으로 지웠습니다.^^ 하필이면 왜 저것까지 같이 찍힌건지 참 난감하네요 ㅋㅋ
그리고 소스는 3가지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달콤소스도 있구요 매콤소스도 있구요 둘다 섞은것도 있답니다.
아 여기서 한가지 저는 무슨 양념을 선택했는지 절대 비밀로 할렵니다.^^ 제가 뭘 선택했지 저만 알고 싶은 신비주의 컨센이랄까요? ㅎㅎ
암튼 이래저래 기다리니 딸기주스와 치킨토스트가 나왔답니다.^^ 왠지 저때는 참 궁금 했답니다. 닭살이 어떻게 나올지 말이죠 ㅎㅎ
그래도 한입 배어무니깐 정말 아삭아삭거리고 좋더군요. 근데 저 치킨은 일종의 패티 형식인듯 합니다. 그래서 치킨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야채사이에서 고소하게 앂히던것이 닭고기 였는지도 모르겠군요 ㅎㅎ
딱봐도 아시겠지만 야채가 들어가는 토스트라서 야채가 뚝뚝 떨어진답니다. 암튼 주전부리로 토스트는 정말 괜찮은듯 합니다.
물론 식사대용으로 할려면 한참에 2~3개 정도는 먹어줘야 겠지만 말이에요 ㅎㅎ
토스트를 말짱히 다먹고 딸기주스는 거의 원샷을 하다시피 쭈~~욱 흡입을하고 끝이 났답니다. ㅎㅎ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4,500원입니다. 맛있는 토스트와 향긋한 딸기주스가 너무 좋았던 하루입니다.^^
앞으로 자주 다닐것만 같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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