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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8.20 [합천의 식당] 지금 8월 이라서 여름이 다지나 가지만 적사부에서 냉면을 먹어봅니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이제는 무더웠던 여름도 대충대충 지나가고 6,7,8월이 여름인데 8월도 다 되어 갑니다.^^

이번 여름은 다들 좀 덜 덥게 지내시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또 적사부를 들렸답니다.^^

이번에는 적사부에서도 냉면을 판매한다고 하네요^^

그 맛이 엄청 궁금했던 찰나에 이렇게 방문을 하게 되었답니다.

식당의 냉면이 다 거기서 거기일것 같지만 적사부에서는 왠지좀 반전이 있을것 같다는 촉감이 있어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참 반전 스럽군요. 냉면 그릇 자체가 기존의 식당에서 흔히 볼수 있는 디자인은 아니니깐요

또 고명의 얹어진 상태를 보고 있자면 다른 집에서 보이지 않는 재료도 보이네요

바로 새빨갛게 생긴것과 계란 흰자 프라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열무는 열무냉면이라는것이 있기에 패스입니다.^^  

 

그릇이 예뻐서 인지 이렇게 봐도 예쁘네요^^

 

 

 

전체적인 것인 일단 보시다 시피 면의 색갈이 좀 진한 색을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맛은 시큼한 맛과 달콤한 맛이 납니다.

아무래도 단맛이 시큼한 맛 보다는 많이 났습니다. 거의 한 80프로는 단맛이라고 해도 될 정도네요

 

그런데 저는 이게 배에서 나오는 단 맛인지 설탕의 단맛인지

제가 오늘 좀 안 상태라서 분간을 못하겠네요 ㅠㅠㅠ

 

확실한건 뭐 이상하고 찜찜한 단맛은 아니라는 것에서 상당히 호감이네요^^

 

 

그리고 특별히 또 맛있었던건 요거네요^^

가오리 회라고 합니다.

딱 먹어보니 양념이 베어져 있던데 말이죠.

말린걸 양념에 절여서 먹는 회인가요??

 

개인적으로 가오리회에 대해서 아는게 없네요 ㅠㅠㅠ

저는 이렇게 양념이 베어져 있길래 그냥

가오리 식해겠거니 했답니다. ㅠㅠㅠ

 

아무튼 평범한 냉면집에서 보기 쉬운 고명은 아닌데 말이죠

 

단맛의 정체가 뭔지 되게 궁금한 냉면이었습니다.^^

단맛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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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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