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행복한콩 이나 찌개용 두부 처럼 포장이 되어서 나오는 두부도 있습니다만 그건 솔직히 너무 물렁물렁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좀 단단한것을 먹고자 옛날식 손두부를 사먹는 편이겠지요.

그런데 이 두부맛에 맛들고 나면 일반두부는 약간 거칠다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 손이 가질 않더라구요 ㅎㄷㄷ 

 

 여기는 어떤 한적한 지방의 5일장에서만 볼수있는 직접만든 두부를 파는 노점상 입니다.^^

 뭐~ 보다시피 여러가지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만 다~~~~ 필요없습니다.

 

오직 단 하나...

 

 두부가 최고입니다.^^

보통의 손두부는 천에다가 넣고 볼끈 짤때 구멍이 촘촘하지 않는 천으로 짜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촘촘한 천으로 짜 내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냥 두부인데도 상당히 보들보들하고 맛이 있더군요.^^

물론 기존의 손두부에 비하면 이게 좀 비싼 편이긴 합니다.

요정도 크기에 2000원 하더군요.

 

 

 

   

 다음으로는 500원 더비싼..... 한 모에 2500원 짜리 검은깨 두부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100% 검은 깨로만 만들었다는건 아니고요.

기존의 두부 만드는것처럼 콩을 갈면서 검은깨도 같이 갈아준 것이죠

말을 붙히자면 혼합두부가 되겠군요 하하하

콩+검은깨 니깐 말이죠 하하하

 

이 두부의 특징은 보통 두부보다 2배로 고소한 맛이 풍깁니다.^^

고소한 맛이 아주 쌥니다.^^

그래서 저는 가끔 두부가 먹고 싶을때 꼭 여기 두부를 찾습니다.^^

 

그리고 이건 여기서 제일 비싼 물건입니다.

바로 홍게간장인데요.

이거 한병에 15000원 이랍니다.^^

 

이 간장은 시식용 두부 옆에 보면 양념장이 있는데 거기에 출현을 자주 한다는 군요.

 

제 개인적으로는 이 간장......

푹 퍼진 오뎅에 찍어먹으면 일품일것 같군요 하하하

 

 

 

        

 

 

▼이 글이 나쁘지 않으셨다면 밑에 있는  

 


▼ 추천 2가지 or 댓글 부탁드립니다.

 ( 그중 1가지인 페북 좋아요 버튼은 PC로 접속하셨을때만 가능합니다.)

 

Posted by 에피우비
l

자~~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의 달 하면 어린이 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등 꽃이 소비되는 날이 연달아서 잡혀있는 달입니다.^^

그렇게 되면 제일 걱정인것이 지갑의 무게인데요~?

 

사실 저희도 이번에 꽃다발 만들기 강좌를 진행하기에 앞서서 상승곡선을 그린 재료비 때문에 걱정이 많았답니다.^^

 

그래도 다행히 강좌는 진행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강좌는 앞서 말씀 드렸듯이 꽃다발 만들기 강좌 입니다.^^

 

오늘 강좌에 많이 출연하는 꽃은 장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장미라는것이 종류가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오늘 강좌에 쓰이는 종류만 해도

 

아쿠아

플로리다

미키

부르트

 이렇게 4가지나 됩니다. ^^

 

 자기 자리 앞에는 일정량의 꽃 송이들이 가지런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꽃 몽우리만 핀 꽃 부터 시작해서 하얀색을 띄는 이름 모를 꽃까지.....

꽃이 엄청나게 많군요 ㅎㄷㄷ

 

 

 일단은 꽃을 하나 잡아 줍니다.^^

그리고 가지치기 같은 작업을 하는데요.

이유는 바인딩 포인트를 살려주기 위해서 입니다.^^

 

 

바인딩 포인트는 격투기술인 파운딩 하고는 좀 다른 이야기긴 합니다.^^

바인딩 포인트는 사람이 꽃을 손으로 잡는 부분에 한해서 가시나 잎에 방해를 받지 않기위해서 하는 작업 입니다.

그리고 파운딩은 상대를 눞여서 펀치를 날리기 위한 것이구요.

 

당연히 다른 이야기겠지만 그냥 한번 써봤습니다. 에험 ㅠㅠㅠ

 

 어쨌든 바운딩 포인트를 살리기 위해서는

요런식으로 정리를 하면 깔끔합니다.

 

 그리고 이 꽃에 대해서는 또 다른 정리가 필요하답니다.^^

지금 가위로 자르는것이 암술인지 수술인지는 모르겠으나

저게 난중에는 시꺼먼 색갈을 띄기 때문에 보기가 않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리 정리를 해버리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정리가 다 끝이 났으면 다발로 만들기 위해서 한 손에 꽃을 가지런히 쥐어야 겠지요 ㅋㅋ

 

꽃을 쥐는 방식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 처럼 꽃을 일 직선으로 쥐는 방법이 있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방법은요......

 

 놀이동산에 가면 볼수 있는 회전목마처럼 둥굴게 돌리면서 쥐는 방법이 있습니다.^^

정말 많이 비틀었다고 생각하는데 사진의 한계인가요??

뭔가 그냥 벌려 놓은듯한 느낌이 더 강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세울수 있으면 완벽하게 잘 묶은 꽃 다발이라고 합니다.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꽃과 관련된 무슨 자격증을 응시할때 이렇게 못 세우면 불합격 이라고 하는군요.

저는 어떻게는 세웠으니 합격이라고 할수 있겠군요 하하하하

 

그렇게 잘 묶어진 꽃다발을 이렇게 포장하면 예쁜 꽃다발이 완성 된답니다.^^

 

지금 이 상태로 봐도 아름다움에는 손색이 없지만 여기서 끝나면 좀 밋밋 하겠지요?? 하하하하

 

  

꽃다발의 포장이 풀어지지 않게 색깔 있는 예쁜 끈으로 마루리를 하면 더 완성도가 높아 보이는 법입니다.^^

 

누구에게 줘도 손색이 없을만큼 아름 다운 꽃다발은 이렇게 해서 완성이 다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저 구멍이 송송 뚤린 저 장식품은 왠지 모르게 양봉장을 떠울리게 하는군요.

 

 

[ 출처: http://blog.naver.com/abh080711?Redirect=Log&logNo=90146975565 ]

 

 

 

        

 

 

▼이 글이 나쁘지 않으셨다면 밑에 있는  

 


▼ 추천 2가지 or 댓글 부탁드립니다.

 ( 그중 1가지인 페북 좋아요 버튼은 PC로 접속하셨을때만 가능합니다.)

 

 

Posted by 에피우비
l

온갖 편법이 다 동원되어서 세월호는 출항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배는 언젠가 사고가 날 위험이 높은 배였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사리사욕을 채우고자 했던 이번 일은 이와 같은 대형사고를 불러오고 맙니다.^^

 

그리고 국민들은 너나 할것없이 추모를 하려고 분향소를 찾아갑니다.^^

 

그런의미로 새워지는 분향소는 처음에 도시에서 부터 시작해서 지방에 이르기 까지 쫘악 퍼지고 퍼져서 합천에도 분향소가 마련이 되었습니다.^^

 

 

 딱 처음 갔을때 현장 관리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무언가 작업을 하고 있군요.

 

 뭘 하고 있나 해서 가까이 가보니깐 촛불이 켜저 있었습니다.

 

 이건 보아하건데 이미 다녀가신분들이 올려놓은 국화인듯 합니다

그래도 꽤 많이 다녀가셨습니다.

 

 여기는 추모를 하기위한 것중에 하나로서 향을 피우는 곳 인듯 합니다.^^

 

 저도 추모하는 의미로 국화 한송이를 사뿐히 얹어 놓았습니다.

 

제가 가고난 이후에도 추모하러 오시는 분들은 계속적으로 오시더군요.

 

세월호가 뒤집히는 인재에 의해서 돌아가신 단원고 학생들과 일반인 분들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글이 나쁘지 않으셨다면 밑에 있는  

 


▼ 추천 2가지 or 댓글 부탁드립니다.

 ( 그중 1가지인 페북 좋아요 버튼은 PC로 접속하셨을때만 가능합니다.)

 

 

Posted by 에피우비
l

아~~ 드디어 치고올라 오실분이 나타나신건가요?? 허나 너무 노골적이긴 하네요 ㅠㅠ

제가 어떤 지인에게 그런 얘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제가 특별한 사정이 생길경우 합천문화살롱에서 명예퇴직을 할수있다고 말이죠 ㅠㅠ

그렇게 얘기하고 몇일이 지난후 그 지인이 찾아왔습니다.^^ 목적은 제가 이 자리를 뜰 경우 자기가 이 자리에 앉고 싶으니 지금부터 제가 하는 일을 차근차근히 배울꺼라고 하는군요.^^

하~~~~~ 무섭습니다. 저에게 벌써 이런 존재가 나타나다니요 ㅠㅠㅠ

 

 

그래서 그분께서는 뜬금없이 저에게 치킨을 시켜먹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치킨이 도착을 했습니다.^^

냄세가 너무 좋은데요 하하하 

이 치킨으로 말할꺼 같으면 티바두마리 치킨입니다.

맛은 핫스파이스 양념치킨과 간장치킨 입니다.^^

 

그 분은 핫스파이스 양념치킨을 선택하였고 저는 간장치킨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니 비닐봉지않에 희한한게 눈에 띄네요 ㅎㅎ

 

 

 그것의 정체는 대략적으로 추측하기에....

어린이날 선물용으로 나눠줄려던 조립장난감 인듯 한데

어린이날에 물건이 다 나가지 못하다 보니

재고가 남아서 그냥 뿌리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애휴 ㅠㅠㅠ

이런거 보단 닭다리라도 한조각 더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ㅠㅠㅠ

 

 요것이 핫스파이스 양념 치킨이라고 하는데요

그냥 보기에는 후라이드 치킨 같다는 느낌도 드는군요 ㅎㄷㄷ

 

 맛도 볼겸해서 한조각 뺏어봤습니다.^^

그것도 닭의 핵심인 복채를 뺏었습니다. 기분이 좋네요

제가 좀 사악한가요?? ㅋㅋㅋ

뭐 그럴수도 있죠 뭐 ㅋㅋ

 

전체적으로 맛은 뭐 그렇게 심하게 맵지는 않았고 적당히 알사해서 즐기기에는 안성 맞춤이었습니다.^^

안성맞춤인데 저는 왜 안성탕면이 생각나는 걸까요?? ㅠㅠ

 

   

그리고 제가 선택한것은 간장치킨입니다.

여기는 가게의 특성상 그냥 간장치킨이 아니라 마늘간장치킨만 판다고 합니다.

왠만하면 갈릭치킨은 맛있잖아요 ㅎㅎ

그런데 저는 맛은 있는데 맛이 없더군요. ㅎㄷㄷ

그래서 맛의 재 정비를 마치고 나니깐 맛있더군요. ㅎㅎㅎ

 

 

아무튼 오랜만에 닭을 뜯어먹으니 참 좋았지만 이 분의 목적을 다시 돌아 봤을때 .....

결론은 너무 씁쓸하군요 ㅠㅠㅠ

 

 

 

씁쓸해서 제가 직접 편곡한 감수성을 올려 봤습니다.^^

 

앞으로 매일 터줏대감으로 머물 예정인듯 하네요.

사실은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있어요 ㅠㅠㅠ

눈으로 보고만 배우는데 얼마나 잘 배울지 기대가 되네요 하하하

 

 

 

        

 

 

▼이 글이 나쁘지 않으셨다면 밑에 있는  

 


▼ 추천 2가지 or 댓글 부탁드립니다.

 ( 그중 1가지인 페북 좋아요 버튼은 PC로 접속하셨을때만 가능합니다.)

 

Posted by 에피우비
l

 

합천문화살롱에서 원예프로그램의 전단지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5월에 대한 부분만 한정적으로 해서 내용을 담았고

4월달에 했던것들 중에서 제일 잘 나온 사진을 4장 담았습니다.^^

이런식으로 해서 전단지를 새로이 편집해봤습니다.

 

 

 오늘은 카네이션 꽃꽂이 강의 입니다.^^

일단 꽃꽂이다 보니 꽃아질 꽃들의 종류부터 나열하겠습니다.

 

카네이션

미니장미

알스트로메리아

아게리텀

옥시펜타늄

편백

이렇게 6가지의 꽃이 사용되어졌습니다.^^

 

 일단 꽃강좌의 기본은 셋팅인듯 합니다.

각자의 책상앞에 꽃과 바구니가 놓여져 있습니다.

무엇을 위해서.... 라고 물을 일도 없겠지만

꽃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답하면 되겠군요. 하하하

 

 

제일 처음에는 얇은 비닐막을 하나 깔고 그 위에다가 플로랄폼을 넣어주는게 우선이랍니다.^^

 

플로랄폼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저 바구니 안에 들어있는 초록색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이건 플로랄폼이 정식명칭인데.... 오아시스로 알고 게시는 분들도 있다는군요.

하지만 오아시스는 메이커이름이지 물건이름이 아니랍니다. 하하하

 

마치 시골할머니들이 세탁기에 넣는 빨래세제를 슈퍼타이라고 부르는것과 같은 맥락이군요. 하하하

 

그리고 이렇게 꽃을 사선으로 잘라줍니다.^^

아무래도 사선으로 자르는게 꼽기는 아주 편할 꺼랍니다. 하하하

사선으로 자른 꽃은 원하는 곳에 꽂아 주세요.

 

그리고 맘에 않드는 부분은 과감하게 면도하면 된답니다.^^

근데 저 칼을 보니 꼭 면도칼 같이 생기긴 했네요 하하하

 

어쩄거나 그렇게 해서 꽃을 아름답게 잘 꽂아 주시면 꽃꽂이는 완성이 된답니다.^^

 

 

자 이제 기타적인 에피소드로 넘어갈때 인듯 합니다.^^

 

기타에피소드로 넘어갈땐 밴드부터 가입해야겠죠??ㅋㅋㅋ

그 밴드는 재즈밴드일까요 락밴드 일까요?? ㅋㅋㅋㅋ

 

아직은 초반적업 단계라고 해야할까요??

아직 모가지가 댕강댕강 짤릴 꽃들은 많은데 현제 꼽아져 있는 꽃은 3송이 군요 하하하

 

다들 열심히 집중을 하고 계시네요^^

이건 마치 이태리 장인정신 같은 집중력이네요

 

오~~~ 누군지는 몰라도 참 잘 만드셨네요^^

형형색색 조화롭게 잘 꽂아진게 정말 이쁘군요. ㅎㅎㅎ

이 꽃바구니는 사실상 강사선생님의 꽃바구니보다 더 수준급이었답니다.^^

 

정말 이랬다면 대박이겠죠 ㅋㅋㅋㅋ

이렇게 꽃을 잘 만드시는 분이 알고 보니 원예 디자인학과 교수님이었다면......

완전 낚시겠죠?? ㅋㅋㅋㅋ

 

뭐 그럴일은 없으니 그냥 웃고 넘기시면 될듯 합니다. ㅋㅋㅋㅋ

 

젱가 처럼 아슬아슬한 꽃 꼽기 일까요??

정말 조심스럽게 두손으로 꽃을 꼽고 계시네요 하하하

 

그리고 자신이 만든 꽃이 제일 잘 만들어 진것 같다면서 사진한컷 찍어달라고 하시는군요.

 

글세요~~

 

객관적인 시선과 주관적인 시선은 언제나 다른법이니깐요.^^

 

그래도 뭐~~~ 비하면 꾀 잘만드셨다는 생각도 드네요ㅋㅋㅋㅋ

 

흰트는 1 - 2 강좌 하트꽃꽂이 에 있답니다. ㅋㅋㅋ

 

 

오늘 강좌에 오신분들께서 만든 카네이션 꽃꽂이 전체샷을 찍었답니다.

 

제일 잘 만든건 왼쪽에서 부터 3번에 놔뒀답니다.

 

그리고 합천문화살롱 포토존에서 찍은 화분은 왼쪽에서 부터 4번에 놔뒀답니다.^^

 

 

하~~~~~>...... 저는 이번 강좌 내내 하품하고 바나나 까먹고 또 하품하고 있었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지루해서 그랬던걸까요??

 

후기포스팅도 하루 늦게 나오는군요 ㅠㅠㅠ

Posted by 에피우비
l

 

옛말에 본대가 있어야 양반노릇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느날 도시로 출타할 일이 있어서 출타를 하였는데.....

xx면 역에 지하철 대합실 쪽을 지나가면서 보니깐 보컬동아리를 만들어서 공연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공연을 하는형식은

라이브 세션을 두고 공연을 한다기 보다는 일종의 엠알 같은걸 재생시키고

보컬들은 그 반주에 맞춰서 노래를 하더라구요.

 

저도 그걸 본 받아서 보컬동아리 라는것을 하나 만들어서

이 구석진 시골에서도 음악을 할수 있다는걸 야기 시키고 싶습니다.

물론 이 시골이라도 연말되면 중창단 합창단 같은 클레식 게열의 음악은 있지만

실용음악 계열의 보컬공연 같은건 잘 없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해볼려고 합니다.^^

 

사실 말입니다. 이렇게 팀을 만들어도 공연을 할 곳이 없어서 전전긍긍하는 팀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맴버로 지원하고 싶지만 저기 가본들 공연할곳도 없어서 쩔쩔 매는거 아닌가 싶어서

서뿔리 지원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마련입니다.

 

 

 

첫 단추는 여기서 끼우는걸로 할 계획입니다.^^

여기가 이름이 술집같아서 그렇지 일종의 문화센터이기 때문에

공연할수 있는 공간은 있다고 말씀 드릴수가 있습니다.^^

 

사실 이정도 공간이면 왠만한 라이브 클럽만한 공간은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노란색 자두색 파란색 현수막이 걸려저 있는 저 자리가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모집 분야는 VC 또는 MC를 바라고 있습니다

 

 

헌데 여기가 합천이다 보니

합천이나 합천근처에 보컬 또는 랩을 조금이라도 할줄 아시는 분이라도 있으면

참 좋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까지 사람들이 안 모아졌으니 참 걱정입니다.^^

 

그리고 오디션을 보는 이유는 최악의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뭐 그러합니다. ㅠㅠ

 

아무튼 많은 지원 바랍니다.^^




http://youtu.be/84sCD1ZDF1g


이건 그냥 제가 심심해서 한번 불러본겁니다.^^

실력적으로는 B급 보컬이지만 그래도 해봤습니다.^^ ㅋㅋ

Posted by 에피우비
l

 

 요 근래 새로 생긴 중국집입니다.^^

근데 보면 볼수록 가게 이름이 대박입니다.^^

한글로만 보면 우리의 사부가 아닌 적군의 사부다 라는 의미로 해석이 될수가 있지만

한자의 모양을 보면 그런의미가 전혀 아니더군요.^^

翟 꿩 적

師 스승 사

傅 스승 부

한자의 의미대로 풀이하자면 이런의미 입니다.^^

 

※지도

 

 

일단 여기의 쉐프 이름이 적림길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는건 적사부의 "적"자가 자신의 이름에서 따온듯 합니다.^^

다시말하면 자신의 이름에 쓰이는 "적"자의 한자가 翟(꿩 적)자 라는 이야기겠죠 하하하

 

 일단 메뉴판이 엄청 거창하답니다.^^

여기가 메인 메뉴판인데.....

가짓수만 27개 입니다.

더 놀라운것은 이게 끝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특선 식사류에는

사천 볶음밥

해물류 초면

쇠고기 탕면

해선 해물탕면

삼겹살 탕면

해물 특 짬뽕

이렇게 6가지의 메뉴가 기재되어 있답니다.^^

 

 특선 요리류에는

샥스핀 해물

동파육

사천 팔보채

게살 유산슬

부귀 중새우

오룡해삼

유린기

꼬빠 해물탕

오향장육

해삼송이

해삼전복

이렇게 총 12가지의 메뉴가 기재 되어있답니다.^^

 

더군다나 이런 특선 요리류는 기존의 중국집에서 정말 보기 힘든 메뉴입니다.

그리고 합천에는 그러한 기존의 중국집들 밖에 없었구요.

정말 기쁜일이 있는데 3~4명이서 파티를 하고 싶다면 가끔 이런곳에 오는것도 좋은듯 합니다.^^

 

 

 

저는 그 많은 메뉴들중에서 특선 식사류에 있는 해선해물탕면 이라는것을 곱배기로 시켰습니다.^^

 

 

 이게 바로 해선해물탕면의 모습이랍니다.

그런데 뭔가 라멘같다는 느낌을 더 받게 된답니다.^^

 처음에 국물맛을 볼때는 정말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 물 한숟가락을 먹는 순간 "우와~ 맛이 9천원의 값어치를 하는구나 대박!! " 이라고 감탄을 하였습니다.^^

 

 제일 왼쪽에 있는 건더기의 정체가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뭔가 죽순같기도 하고 오징어같기도 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식감은 마시멜로우 같이 말랑말랑 하더군요.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으로 쭈욱 먹고 있는데......

슬슬 맛이 이상해 지더군요.^^

닝닝한 맛이 나는게 딱 다x다 같은 걸 먹을때 나는 그 닝닝한 맛이 나더군요.

 

그렇다보니 이상하게 먹는것이 힘겨웠답니다.^^

그렇지만 돈이 9천원인데 안먹을수도 없고 뭐 그러했답니다.

 

 

 

그런데 식당에서 일부러 넣은것 같지는 않고

제 2의 경로로 우연히 들어간것 같더군요.

 

우리가 흔히 마트에서 구매하는 진간장에도 E글루타민산 나트륨이나 L글루타민산 나트륨이나

향미증진제 라는 이름으로 표기되는것들이 다 MSG 거든요.

 

우리나라에는 된장 고추장이 있듯이 중국에는 두반장이라는 전통장류가 있답니다.^^

이 가게에서는 두반장을 사서 쓴다고 하네요.

어쩌면 거기에 들어간 MSG의 맛일수도 있구요.

 

아무튼 닝닝한 맛이 반전을 남기니 감수성을 울리지 않을수가 없네요^^

뭐 그러하답니다. ㅠㅠㅠ

 

그런데 저 거무티티한 후추가루가 MSG의 흔적일 가능성이 높답니다.^^

결국 돈은 돈대로 날리고 맛은 맛대로 날린 결과입니다.

 

아무래도 순수한 후추가루가 아닐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건 왜일까요? ㅠㅠ

 

Posted by 에피우비
l

 늘상하는 강좌후기 포스팅이지만 오늘은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먼저 시작하고 하겠습니다.^^

사실 지금 합천문화살롱에서는 천연비누 완제품 판매를 위해서 요 몇일 사이에 비누공장이 가동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업이 있는 날이이깐 정리가 되어있을줄 알고 저는 점심을 사서 왔습니다.^^

 

 헌데.....

일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지금 점심이 중요한게 아니었습니다.

갑자기 어떤 통신사 광고의 대사가 떠오르는군요. ㅎㅎㅎ

(궁지에 몰렸다는 시나리오로 연기하는 장면은 있었습니다.^^)

지금 필요한건 뭐!!! 스피~~~드~

이 대사는 지금 저에게 필요한 대사였답니다. ㅠㅠㅠ

 

하지만 강사님과 극단 단장님의 도움으로 일이 완만하게 해결되었답니다.^^

 

 그리고 아무일이 없었다는듯이 이렇게 수강생님들을 맞이 할수 있었답니다. 휴~~

 

여기서 궁금하신것은 그렇게 어질러저 있던 물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의문이 남으실텐데요 ㅎㅎㅎ

이 공간 어디엔가는 있겠죠?? ㅎㅎㅎ

그거는 일단 노코멘트 입니다.^^

 

 자 어쩄든 오늘의 강좌는 하트토피어리 장식을 하는 강좌입니다.^^

 

 제일 처음에는 이 그릇같이 생긴게 필요하답니다.^^

과연 이건 무엇에 쓰이는 물건일까요??

 

 그 정답은 이렇게 인공이끼를 담기위한 임시그릇일 뿐이었답니다.^^

저는 여기에서 뭔가가 이루어 지는 핵심인줄 알았는데 그저 담기위한 도구에 불과했습니다. ㅎㅎㅎㅎ

 

    

그렇게 이끼를 담았으면 왼쪽의 사진처럼 하트모양의 철사같은게 있어야 한답니다.^^

이 하트모양의 철사는 지난시간에 삽목법이 끝나고 미리 만들어 놨던 거랍니다. 하하하

 강사님의 말씀에 의하면 여기에는 모양장식을 방해할수 있는 색갈이 가버린 이끼라던지 그런것들이 있어서

그건것들을 나물 가려내듯이 가려내는 작업을 하고 있답니다.^^

 

 제일 처음에 얘기했다시피 수업을 해야기에 일단은 치웠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하나인 포장상자를 작업해놓은게 있었습니다.

저는 군형있게 잘 갖다 놨거늘 어떤 누군가가 이 공든탑을 무너뜨리고 마는군요 ㅎㄷㄷ

그리고 이 탑이 무너지면서 "꽈~앙" 하고 소리가 나니깐 결국에 울고 말았답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엄마가 괜찮다면서 위로를 하니깐 눈물을 그치고 일이 해결되었답니다.^^

 

 

자 다시 강좌의 현장으로 돌려야 겠군요 하하하하

 

  

 아까 어디까지 했죠?? 나물 다듬듯이 인공이끼 가려내는 작업을 했었나요??

아마도 그렇겠죠?? 하하하

그렇게 하고 그다음은 이렇게 하트 모양 철사에다가 이끼를 씌우고 낚싯줄로 고정하는 작업을 하면 된답니다.^^

 

하~~

 

다들 정말 쉽게 쉽게 하시길래 쉬운걸줄 알고 한 두어번 체험을 해봤답니다.^^

근데 이거 생각보다 엄청 어렵군요.

지난번에 삼목법이 양반이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ㅎㄷㄷ

 

그러나 반전은 .....

이끼를 가지고 이렇게 하트 모양을 만드는것을 그저 장식을 하기위한 준비단계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정말 무서운 반전인듯 하군요 ㅎㄷㄷ

 

 

 제일 처음으로 화분을 하나 준비합니다.^^

이 화분이 결국에는 메인이라는 것입니다.

맨 밑에 밭침대 같은걸 하나 넣어줍니다.^^

흙이나 그런 내용물들이 새지 않게 하기 위해서 랍니다

 

 그리고 이 검은 거름을 넣어줍니다.^^

이게 정말 신기한게 있습니다.

시골에서 보는 거름들은 정말 쇼킹한 냄새가 난답니다.

근데 오늘강의에서 사용하는 거름은 전혀 냄새가 안단답니다.^^

아무튼 그래서 너무 좋았습니다. 하하하

 

 다음 작업으로는 원하는 식물을 화분과 분리를 시키고 방해가 되는 잔 뿌리는 제거를 한뒤....

방금전에 거름을 깔았던 화분에다가 넣습니다.^^

 

 

그나저나 식물을 저렇게 잡고 있으니 사람으로 비유하면 모가x를 잡고 있는듯 하군요. ㅋㅋㅋㅋ

 

화분에다가 식물을 넣으면 어느 정도 공간이 남게 되더군요.

그 남는 공간에 저런식으로 하트 토피어리를 꽂아서 고정을 시켜가면서 흙을 부워주면 완성이랍니다.^^

 

 

아!! 그리고 이걸 얘기 못했군요.

오늘 이렇게 토피어리 장식으로 분갈이를 하면서 어떤 식물을 사용하였는지

이야기가 없었네요.^^

오늘 강좌에 분갈이로 사용된 식물은 지난 삽목법에도 등장을 하였던 아이비를 사용하였습니다.^^

 

어떤하트는 이렇게 생겼고 어떤하트는 저렇게 생겼습니다.^^

그러면 어떻습니까 하하하

저... 저번시간의 하트 꽃꽂이때 처럼 하트를 망치신 분은 없으니깐 말이죠 하하하

 

그리고 이건 보너스로 남겨보는 기념사진 이랄까요??

뭐......

그러하답니다. 하하하

 

 

오늘 자신이 만든 하트가 너무 잘만들어져서 사진하나좀 찍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뭐.....

 

그러하답니다. 하하하

Posted by 에피우비
l

 여름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기는 맛있답니다.^^

그래서 뜬금없이 삼계탕집이 눈에 띄더군요 ㅎㅎㅎ

 

밤이 꾀 늦은 시간이었지만 삼계탕집은 불이 켜저 있더군요 ㅎㄷㄷ

어쩄든 그 덕분에 삼계탕을 먹었답니다.^^

제가 들어간 시간이 8시였답니다.^^

 

※지도

 

 

  

 주위를 이렇게 둘러보시면 그런데로 주차를 할수 있는 공간은 있답니다.^^

지금의 사진처럼 만원일때도 있지만 비어져 있을때도 있거든요 ㅎㅎ

그리고 삼성병원 주차장은 차 새워놓고 병원 이용하는척 하면서 화장실을 들린뒤에

식당으로 가셔도 될듯 합니다.^^

직원이 뭐라하면 "상성병원 이용하는 고객 맞잖아요 화장실 이용고객!!" 이라고

억지 부리면

그런데로 안넘어 가겠습니까??

 

 식당을 처음 들어기면 이 하회탈 가면이 웃으면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군요

그런데 이 하회탈 양악수술좀 해야겠군요 ㅋㅋㅋㅋ

턱이 너무 긴것 같아요 ㅎㅎㅎㅎ

성형외과에 이 하회탈 들고 가면 수술비 얼마나 나올지 걱정이 되는군요 ㅎㄷㄷ

 

 

 입구에는 분명히 1만원 이라고 적혀저 있었는데 말이죠

근데 메뉴판에는 1만2천원이네요

결국저는 낚인건가요?? ㅠㅠㅠㅠ

 

그래서 벨을 누른뒤에 물어보니깐 지금은 정식오픈을 한게 아니기 때문에 1만원을 받고

내부논의에서는 1만원으로 할지 1만2천원으로 할지 오락가락 하고 있고

결정이 안났다고 하는군요.

일단은 1만원을 받으신다는군요 ㅎㄷㄷ

 

저는 그렇게 해서 삼계탕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음식이 나올때까지 내부 관람을 좀 하였습니다.

 

 제가 앉아 있던 자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전구가 아주 고급스럽군요.

저런건 일반 가정집에 달려고 해도 굉장히 돈이 비싼 전구입니다.^^

 

 여기는 대충 보아하니 예약이 되어있었다가 취소가 된모양인듯 합니다.^^

그런데 테이블 디자인 하며 가지런히 정렬된 모습하며 식당치고는 너무 으리으리 합니다.^^

(남자는 으리???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으리으리한 셋팅은 영화 투사부일체 같은 곳에서 건달들이 회식을 할때나 볼법한 장면인데....

이렇게 실제로 보니깐 감탄사를 금치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이렇게 보니 화분이 3개가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광경이군요.

이거 혹시 돈(돌)나물 아닌가요?? ㅎㄷㄷ

 

 그리고 이것도 신기했습니다.^^

아무식당에서나 쉽게 볼수 있는 장식이 아니지요 ㅎㄷㄷ

정식명칭은 모르겠으나 어쨌든 불교꽃이 싱싱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잘 가꿔진 불교꽃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라이브로 보는 모습은 처음입니다.^^

 

 

 수저통의 자태도 예사가 아닙니다.^^

여러사람이 만지다 보니 좀 지워진 것도 있지만

그래도 일반식당에서 함부러 쉽게 보지 못한 수저통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플라스틱 수저통인데 나무디자인을 입힌건 봤어도 여기 수저통은 라이브 나무입니다. ㅎㄷㄷ

 

이렇게 으리으리 할수 있는 이유는 여기가 원래 한정식 집이었다고 합니다.

그 얘기를 듣고 보니 이렇게 으리으리할수 있는 것에 대해서 납득이 가더군요 ㅎㅎㅎ

 

 드디어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보기에는 멀건 국물에 닭한마리 달랑이지만 그래도 삼계탕은 고기자체가 맛있어야 하는 요리기에

다른 건더기가 그렇게 많이 있을 필요는 없는 법이지요.

 

먹는 방법은 소금을 넣어 드시는 분도 계실꺼고 후추를 넣어서 드시는 분들도 계실꺼고 아니면 둘다 넣어서 드시는 분들도 계실껍니다.^^

근데 저는 일편단심 소금입니다.^^

 

 반찬이 총 6찬입니다.^^

왼쪽에서 부터

1번 닭똥집

2번 김치

3번 풋고추 , 양파

4번 마늘&마늘쫑 장아찌

5번 마늘김치

6번 깍두기

이렇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일 잼있는것은 삼계탕의 밑반찬으로 닭똥집이 나온것입니다.^^

묘하게 웃겨서 그만 폭소를 터트리고 말았답니다.

 

 그나저나 이건 무엇에 쓰는 그릇인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모르겠더군요 ㅠㅠ

제가 이런 고급스러운 식당은 좀 처음인지라 좀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이런형태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회색그릇에는 삼게탕을 덜어 먹고 흰색그릇에는 뼈를 담아 놓는 것이구나 하고요 ㅎㅎ

그런데 제가 해보니깐 뭔가 어설프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이런거 없이 다이렉트로 먹는 스타일이라서 말이죠 ㅠㅠ

 

그나저나 뼈의 색갈을 보아하니 냉장닭은 아닌듯 하군요.^^

 

사실 냉장닭은 어떻게 보면 좀 질기다는 느낌도 있어서 먹기가 좀 불편할때도 있잖아요 ㅎㅎ

그에 반해 냉동닭은 해동을 하면서 살이 물러지고..... 그래서 먹으면 좀 부드럽다는 느낌도 들잖아요 ㅎㅎ


 

 

일단 삼계탕은 국물에 간을 하는것도 있지만 이렇게 살점을 때어내서 소금을 곁들여 먹는 맛도 있답니다.^^

그런데 이 소금이 보통소금이 아니더군요.

맛을 보는순간 보통소금 같지는 않아서 "이거 혹시 황토에서 구운 소금인가요?" 라고 했더니 "그냥 구운소금입니다." 라고 하시네요 ㅠㅠ

원숭이 나무에서 떨어진 날이군요.^^

 

전반적으로 인테리어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특히나 파를 잘라넣어서 파향이 입에 가득 퍼진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와 동시에 닭의 잡냄새를 없애주는 효과도 덤으로 이루어 졌구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통상적으로 사이즈가 작으니..... 살도 작다는게 좀 아쉽네요 ㅠㅠㅠ

 

 

하기사 식당에서 닭 백숙이 아닌이상 장닭을 생각하고 있다는 자체가

제 개인적인 과욕이네요 ㅋㅋㅋㅋ

 

 

 

 

-수정사항-

(Date. 2014.08.06)

이 날은 제 개인적인 식사모임이 있어서 이 식당을 다시 방문하였답니다.^^

 

저는 일행보다 먼저와서 기다린다고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 틈에 주인장께서 오시더니

 

"합천 문화살롱..... 그~~.... 되십니까?" 라고 하시길래

저는 "아....아! 네^^" 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종의 해명을 하십니다.^^

이 식당에서는 직접 잡은 닭을 쓰는게 아니라 업체로 부터 냉장닭을 사서 쓴다고 합니다.

 

그러면 포장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데.....

스티로품 박스에 포장된 냉장 닭을 넣고 남은 공간에 얼음으로 채우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 상태로 식당까지 운송이 되는데......

이 과정에서 약 1~2마리 정도가 냉동 닭처럼 삶아진 뼈의 모습이

냉동 닭처럼 검은 색을 띄는게 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하기위해서 동영상 촬영을 했습니다.^^

주인장님께서 설명을 하십니다.

이런 것도 있고 저런것도 있다고 말이죠....

그 가운데서도 확인 할건 해야지요^^

 

냉장이라면 그래도 탄력이 있다는것이 생각나더군요.

눌러보니 살이 물렁하지 않고 단단 하더군요

뭐 이렇게 리얼하게 확인했으니 냉장으로 인정해야 겟군요^^

 

 

 

 

그리고 오늘 먹은 삼계탕의 닭다리 뼈는 상당히 맑은 색갈에 가깝군요^^

이 정도면 얼음 때문에 그럴뿐 냉장이라고 봐야 겠네요^^

 

아무튼 오늘 참 신기한 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하하하

 

블로그 운영한 총 경력이 약 2년이 되어가는데 말이죠

이런일은 처음 있는 일이네요^^

 

그래도 다행인것이 여기 주인장님 이렇게 친절하게 해명해 주시니 참 다행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뭣 하신 분이라면 주방이 아니라 화장실로 끌고 갔겠지요 ㅋㅋㅋ(웃음)

 

 

 

 

 

 

        

 

 

▼이 글이 나쁘지 않으셨다면 밑에 있는  

 


▼ 추천 2가지 or 댓글 부탁드립니다.

 ( 그중 1가지인 페북 좋아요 버튼은 PC로 접속하셨을때만 가능합니다.)

 

 

 

 

Posted by 에피우비
l

오늘 합천문화살롱에서 펼처진 강좌는 원예프로그램 제 1-3강좌로서 삼목법에 관한 강의가 이루어 졌습니다.^^

 

 오늘은 강사님께서 특별한 차를 하나 가져오셨습니다.^^

지금 이 장면은 바로 그 차를 나눠마시는 광경입니다.

그 차의 정체는 허브차입니다.

향기는 약간 국화차를 찌~~인 하게 먹는듯한 느낌이구요.

아주 약간의 매운맛도 느껴지더군요.

풋고추나 고추장같은 매운맛이 아니라..... 와사비나 마늘이나 계피사탕 같은 형식의 매운맛이 아주 미묘하게 살짝 나더군요.

 

여기서 중요한건 어떤 허브차인가 하는것이 가장중요하답니다.

 

저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허브의 종류도 아주 다양하다는 것을요.

 

 오늘 강사님께서 차로 가져오신 허브의 종류는 바로 이 로즈마리 입니다.^^

대중적으로 정말 많이 알려저 있는 허브라고 합니다.

사실 저도 허브하면 이거 하나 밖에 몰랐거든요 ㅎㅎㅎ

그런데 오늘 보니깐 허브의 종류가 대략 4가지 정도 되는듯 하더군요 ㅠㅠ

 

 

오늘 삼목법에 사용되는 식물은 로즈마리(허브) 스킨답서스 아이비 산호수

이렇게 네가지가 사용된답니다.

 

 

삼목법이 뭔지 잘 모르시는 분이 계실것 같아서 간단하게 설명 좀 하겠습니다.^^

 

    

 쉽게 말해서 가지를 뚝 잘라서 다시 심고 물을 주면 거기서 뿌리가 자라나고 식물은 그렇게 해서 새 생명을 얻는것입니다.^^

그것이 삼목법입니다.^^

 

 

 일단 오늘 강좌에는 원래 오시기로 하신 분들이 몇분 못오시는 바람에...

"누구꺼는 제가 대신 만들께요" "아! 그분꺼는 제가 만들께요" 하면서

일종의 대리 삼목법을 다 맏았는데도 불구하고 한 사람이 남더군요.

그래서 그 자리는 제가 차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저는 누군가를 대리해서 삼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과연 제가 만든 삼목법 화분은 누구의 화분이 될까요 ㅎㅎㅎㅎ

 

 

 

일단은 준비물로서 가지를 자를 가위와 모래라고 하기도 애매히고 흙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자갈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그것을 퍼담기 위한 삼과 그것을 받치기 위한 밑받침대가 기본 준비물로 배급이 되었습니다.^^

 

 일단 제일 처음으로 이 밑받침대를 깔아줘야 함니다. 안 그러면 모래라고 하기도 애매히고 흙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자갈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그것이 흘러내리고 만답니다.

 

   

 자 모두들 모래라고 하기도 애매히고 흙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자갈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그것을 퍼 담고 계십니다.^^

이것을 보고 있자니..... 그 어릴적 애들 몇명이 옹기종기 모여서 모래탑 쌓기놀이를 하고 있는듯한 모습이 연상됩니다. ㅎㅎ

 

 저도 일단 한 삽 거하게 담았습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모래라고 하기도 애매히고 흙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자갈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그것을 꽉꽉 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ㅎㅎ

제가 담은것 처럼 화분의 윗부분에서 아랫방향으로 1~2cm의 공간을 남겨두고 퍼 담아야 한답니다.^^

 

   

 자 그리고 삼목법을 하기위해서는 잘 자라고 있는 식물의 가지를 가위로 컷팅해야 겠죠 ㅎㅎ

정말 감성적이신 분들은 "허~~억 ㅠㅠ 저걸 어떻게 잘라 ㅠㅠ 식물들이 너무 아파 하겠다 히죽히죽" 이러실듯 합니다.

하지만 다시 뿌리내리고 자라니깐 그렇게 잔인하게 느껴질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지금 이 식물은 아이비 인듯 합니다.^^

 

♬썸바리 두윗 우리둘이 이밤을 췌이킷♬

자! 이런거 아니구요 ㅎㅎㅎㅎ

 

오늘의 아이비는 그저 생물학적 분류로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그런 아이비일 뿐입니다.^^

절대로 박은혜(가수 아이비 본명)씨가 아닙니다. ㅎㅎㅎ

 

 

 

 그리고 요렇게 가지런히 꽃아 주면 된답니다.^^

근데 이렇게 꽃아 주는게 엄청 힘들더군요^^

모래라고 하기도 애매히고 흙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자갈이라고 하기도 애매한것이 일단은 돌이기 때문에

그냥 꼽아서는 꼽히지도 않고 가위같은걸로 틈새를 벌려서 꼽아야만 하더군요.

 

 자!! 그리고 이건 제가 꼽은 삼목화분입니다.^^

 

하~~~ 제가 남자라서 그런걸까요?? 성별의 넘사벽은 그렇게 가벼이 넘을수가 없더군요.

듬성~~ 듬성~~ 누가봐도 남자가 했다는 티가 퐉~!퐉~! 나잖아요 ㅠㅠ

 

 

 오~~~~ 그래도 이렇게 단체사진을 찍으니깐 어떤게 제가 만든 삼목화분인지 구분이 안가는거 보니

그런데로 잘 만든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1번 부터 8번까지 어떤게 제가 만든 화분인지 구분이 안가잖아요 ㅎㅎㅎ

물론 멀리서 찍은것도 있겠지만요 ㅎㅎㅎ

 

자 여기서 경품이벤트를 해볼까요??

1번에서 8번까지의 화분중에서 제가(지금 이 강좌후기 포스팅을 하는 사람) 만든 화분은 몇번 화분일까요??

(참여방법: 본 게시물에 실명으로 "정답"을 댓글남겨주세요^^)

(카토리에서도 오고 밴드에서도 오고 페이스북에서도 오시기 때문에 정답이라고 해도 실명댓글이 아니면 무효입니다.^^)

 

그나저나 이 비운의 화분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 ㅎㅎㅎㅎ

그분은 어떻게 보면 절망 하실수도 있겠군요 ㅎㄷㄷ

 

 

 

 

 

 

 

 

뜬금없는 경품 이벤트★

 

1번에서 8번까지의 화분중에서 제가(지금 이 강좌후기 포스팅을 하는 사람) 만든 화분은 몇번 화분일까요??

(참여방법: 본 게시물에 실명으로 "정답"을 댓글남겨주세요^^)

(카토리(카카오스토리)에서도 오고 밴드에서도 오고 페이스북에서도 오시기 때문에 정답이라고 해도 실명댓글이 아니면 무효입니다.^^)

 

※예외: 카토리는 원래 닉넴을 쓰기때문에 카토리 닉넴으로 댓글 다셔도 상관없습니다.^^

 

 

 

1등에서 3등까지 지급 할 예정이며 경품은 미나리 1단입니다.^^

 

 

 

        

 

 

▼이 글이 나쁘지 않으셨다면 밑에 있는  

 


▼ 추천 2가지 or 댓글 부탁드립니다.

 ( 그중 1가지인 페북 좋아요 버튼은 PC로 접속하셨을때만 가능합니다.)

 

Posted by 에피우비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