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의 축제 하면 합천 대야문화제의 축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올해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가 그 행사기간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구경을 하고자 그곳으로 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가 직접 행사장에서 구경을 하던 이런저런 모습들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제일 먼저 일해공원에 도착을 하니깐 특설 야외무대가 보이네요^^

그 주변에는 사실 들어오면 위법이지만 행사기간이라서 특별히 봐주는 노점상 분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습니다.

 

 

뭐 하는가 싶어서 가보니 읍면 노래자랑대회를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사람들은 엄~~청 많이도 모여 있더라구요.

 

09월 28일날 장미여관 올때보다도 사람들이 훨씬 많네요.^^

 

 

 

많아도 많아도 엄청 많네요 ㅎㄷㄷ

 

 

그 근처에서는 이렇게 반짝이는 도구를 판매하고 있네요.^^

 

반짝 반짝 반짜자 작작 네박자 소~옥 에~~

 

 

그렇게 계속 보고 있을 만큼 재미있는건 아닌것 같아서 야시장 쪽으로 가봤습니다.

 

 

가니깐 거의 문 닫은 전시 체험장이 있네요^^

 

여기도 패스~

 

 

야시장 입니다. 다니시는 분들이 그럭저럭 많이 있습니다.

 

 

예 부터 뒷담화 하는걸 노가리 깐다고 하지요. ㅋㅋㅋ

 

노가리는 까야 제맛인데 말이죠.....

 

누구를 노가리 까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ㅎㄷㄷ

 

 

 

여기는 어찌보면 분식 코너라고 할수 있겠네요^^

 

 

저는 요 번데기가 눈에 들어 오더군요.^^

 

이 맛있는 번데기 저도 참 좋아 하는데요.^^

 

 

제가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꿀꺽)

 

 

 

이런거 꼬지 하나가 3천원 받더라구요. ㅎㄷㄷ

 

가격참 무섭습니다. ㅠㅠ

 

참고로 제가 먹은 번데기 그 정도 양이 2천원 이랍니다. ㅋㅋ

 

 

여기는 천원마켓입니다.^^

 

여기도 사람들이 꽤나 많이 있네요.

 

여기의 단점은 한번 들어오면 뒤에 밀려오는 사람들 때문에 계속 직진을 해야 합니다.

 

후진하기가 엄청 힘들어요. ㅋㅋ

 

 

기자 수첨이라고 하네요.

 

도대체 어떤 신문사의 어떤 기자가 이런 허접한 수첩을 사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에 스마트폰 메모 어플이 얼마나 편하고 좋아졌는데 말이죠. 이런걸 누가 쓰는지.....

에휴...

 

그렇다고 표지판 종이가 그렇게 두꺼운것도 아니고 말이죠....

 

 

요즘에도 집에서 만두 빗어먹고 수제비 만들어서 먹고 칼국수를 만들어 드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왠만하면 귀찮아서 사 놓고도 방치하고 결론은 식당으로 가잖아요 ㅋㅋ

 

그래도 굳이 사 놓으면 방범용으로는 아주 적합할꺼 같군요. ㅎㅎ

 

 

여기는 놀이 공원 입니다.  제일 처음 눈에 보인것은 이 다람쥐 라는 이름을 가진 회전 놀이기구 입니다.

 

가만히 보고 있자니 드럼 세탁기가 생각나더라구요.^^

 

 

 

럭키~ 쿠키~ 세탁기~

(드립)

 

ㅋㅋㅋㅋㅋ

 

 

이건 정확하게 이름은 없지만 트램펄린 위에서 와이어줄에 몸을 의지하고 그대로

 

몇번 점프하면 끝이더라구요.^^

 

 

이건 뭘까요?? 토마스도 아니고...

 

그렇다고 토마토는 더더욱 아니고....

 

아무튼 기차 놀이기구 인듯 합니다.^^

 

 

그래도 잘 굴러 가는군요 ㅎㅎ

 

 

 

 

 

 

이제 포스팅을 끝 마칠 타이밍 이라서 바이킹 사진을 마지막으로 붙혀 봤습니다.

 

Bye~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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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에 돈은 5천원 밖에 없던 심심하게 가난하던 어느날....

 

저렴하고 배부른곳 하면 역시 시장안이 최고라는 생각에 합천시장으로 냉큼 달려갔습니다.

 

 

오우!! 적절해 보이는 식당이 하나 보이네요^^

이름은 은성 식당이라고 합니다.

 

금성이랑 목성은 들어봤어도 은성은 못들어 본거 같네요.ㅋㅋㅋㅋㅋ

그러면 오늘은 특별히 외계인 손님 컨셉으로 나와 줘야 하는걸까요??

 

지구에서 온 외게인??

 

 

 

푸하하하하하하

 

※지도

 

 

 

 

시장의 특성상 예쁘게 꾸며진 메뉴판도 없구요.

여기에 적힌거 중에서 장어추어탕만 빼놓고 다 된다고 하는군요.

 

저는 돼지국밥을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이 얼마나 되냐고 물어보니 6천원 이라고 하네요.

 

 

 

허거거거거거거걱!!!

1천원을 어떻게 충당하면 좋을까?? 싶은 생각에 충격이 빡 하고 오더니

머릿속에는 누군가의 "끄~읕!!" 외침이 들려오더군요.

 

그래도 겁없이 주문을 하였습니다.

 

각종 반찬들이 한 쟁반에 차려저서 모두다 함께 나오는군요.

 

이 돼지국밥은 파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네요.

그래서 인지 국물이 그냥 흰색갈 처럼 보이네요

 

한손으로 들고 한손으로 먹고 .....

 

굉장히 어렵게 촬영하네요.

 

그나저나 국물이 참 맑아요.

 

 

먹으면서 드는 생각이었습니다.

여기는 다른 식당과는 다르게 엄청 국물 맛이 진했답니다.

 

 이거 왜 이렇게 진한껄가요??

그런데도 신기한건 맛이 텁텁하지도 않고 말이죠

 

그래서 물어봤더니 여기에서 사용하는 육수는 돼지뼈를 3일동안 우려낸다고 합니다.

 

사실상 이렇게 3일 동안 우려내면 맛은 우수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3일전에 미리 끓여놓은 육수가 없으면 장사를 안하실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되지 않나요?? ㅎㄷㄷ

 

이렇게 하고 장사의 순환이 어떻게 잘 되시는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근데 한편으로 생각하면.... 너무 우려냈기때문에 어떤 이의 입맛에는 느끼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저는 중간에 사~알짝 느끼할뻔 하다가 부추 겉절이를 먹으니깐 내려가더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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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언컨대 인스턴트 라면은 가장 편리한 식량입니다.^^

 

♬부와우 와~와 와 아아♬

 

 

[ 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conconss/130174204295 ]

 

제가 사진을 못 찍었으면 이렇게 퍼 올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물론 일방적으로 사진 퍼온다고 댓글을 빡!! 끝~~

 

뭐 이런 식이긴 했지만 말이죠 ㅎㄷㄷ

 

 

 근데 중요한건 전 이 무파마 5개를 다 끓인다는 것이 포인트겠죠??

 

 

 일단은 무파마의 포장을 찢어보겠죠??

 

라면이 네모 모양이 아니고 둥근 모양을 하고 있네요

 

무파마가 원래부터 둥근 면이었나요??

 

 

 

아무튼 그렇게 5개를 다 뜯었답니다.

물론 사진으로 첨부하지는 못했지만 말이죠....

 

 그래도 다 뜯었기 때문에 이런 샷을 찍을수가 있었겠죠??

 

근데 조리를 하며서 생각해보니 무파마는 스프가 3가지나 되더군요.

 

그러면 3x5= 15가 되는데 스프를 15개식이나 뜯으려고 하니 이거 또한 만만치 않은 작업이더군요. ㅠㅠ

 

 

어떤가요?? 무파마 끓는 소리가 그런데로 갠찮지 않나요??

 

♬보글보글 짝짝

♬지글지글 짝짝♬

 

이렇게 라면과 김밥을 함께 둠으로 해서 그럴싸한 그림을 연출하였습니다.

 

읭?? 근데 김밥은 언제 샀던걸까요?? ㅎㄷㄷ

 

 

 

그나저나 이렇게 무파마를 먹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 라면 이름은 왜 무파마 일까??

 

모 대부업 광고에 나오는 무과장의 머리를 파마 했기 때문일까요??

 

어찌보면 무하고 파하고 마늘이 들어가서 무파마 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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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겨울이었나요??

어떤이가 제게 향미식당에 가서 돌솥 비빔밥을 먹는게 진짜 맛있더라고 하면서 귀뜸을 해주시네요

그래서 그 말만 믿고 갔답니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이 곳은 향미식당입니다.

작년 12월에 들은 정보인데 지금오면 9개월이나 지난 시점이네요^^

 

 

※지도

 

 

 일단은 이 가게의 메뉴판 입니다.^^

돌솥 비빔밥이 6천원 이라니......

 

왜 이렇게 저렴한걸까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돌솥 비빔밥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있으니 물이 먼저 도착을 하는데요.

색갈이 왜 빨간색 인걸까요?? 혹시 오미자나 구기자라도 우려낸 물일까요??

 

벨을 눌렀답니다. 사람이 오네요. 그래서 물어 봤답니다. 왜 빨간색인지.....

 

그냥 병 색갈이 변질되서 그렇다고 하네요.

 

(실망)

 

갠히 기대를 했네요

 

(실망)

 

 그리고 반찬들 입니다.^^

검은콩 자반 , 김치, 이름모를 나물, 오이냉국

이 사진에는 이렇게 나열이 되어 있답니다.^^

 

여기는 깍뚜기 고추무름 마늘쫑 볶음

이렇게 해서 사진에 나와 있군요.^^

 

 그리고 이 집 반찬의 최고봉은 부침개인가요?? 면적은 참 넓네요^^

 

여러분! 부침개에서 최악인건 부침개가 약간은 레어 스럽게 꿉혀진다음

식탁에 왔을때 수분기가 있어서 씹으면 질겅질겅하게 쩌억쩌억 씹히는 부침개 있잖아요!!

그게 최악의 부침개거든요. 그 다음으로는 시루떡 같이 두꺼운 부침개가 되겠지요 ㅋㅋㅋ

 

그런데 여기는 식당에서 구워 파는 부침개 치고 의외로 얇게 구워서 파는군요.

물론 제 개인적인 기준에는 좀 두껍다고 느끼는 두께지만 말이죠 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돌솥 비빔밥이 등장을 하는군요.

처음에 고소한 향이 코끝을 자극하는데 말이죠...

향기롭네요.^^

 

 

 

요즘에 그런 얘기가 있더라구요. 저도 주워 들은건데 말이죠....

비빔밥을 진정으로 잘 비빌줄 아는 사람은 젓가락으로 비비는 법이다 케삼시로 젓 가락으로 비벼 드시더라구요.

근데 그걸 해봤자 밥 알갱이가 눌리지 않고 고슬고슬하게 모양을 유지하고 있다는것 말고

별 다른것 없잖아요

 

그렇다고 맛이 뭐 크~~게 달라지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런데 이렇게 돌솥 비빔밥을 먹으면서 드는 생각인데 말이죠...

 

사람들은 왜 굳이 돌솥비빔밥을 먹는 걸까요??

 

그냥 비빔밥이랑 돌솥비빔밥이 뭐 그렇게 차이가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굳이 차이가 있다면 돌 그릇을 뜨끈뜨끈하게 만들어서 오는거 밖에 더 있나 싶더군요.

 

근데 기왕지사 새홍지마 같은 마인드 때문일까요??

 

어지간 하면 돌솥 비빔밥을 선택한다는 거죠.....

 

제 개인적으로는 이 포스팅까지 해서 총 2번을 먹었지만 정말 별 차이없는데

 

왜 굳이 돌솥 비빔밥을 먹는 것인가?? 하는 의문을 남기며 이 포스팅은 마무리가 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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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http://blog.naver.com/a9331246/50182727662 )

 

사진은 제가 깜빡하고 못찍은 바람에 그냥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사진을 퍼 왔답니다. ㅠㅠ

 

 

지난주 토요일 이었답니다. 그날은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극단합천의 연극공연이 있었답니다.^^

 

 

※지도

 

 

 

 극단합천 제 4회 정기공연 "갯벌 92번지" 라는 연극공연입니다.^^

근데 오른쪽 하단에 보니깐 후원에 합천문화살롱이 있네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 대표님께서 후원을 해주셨나 봅니다. ㅋㅋㅋ

 

분명히 어디선가 봤을때 입장료가 1만원 이라고 적혀저 있었는데 여기에는 그런것이 없네요 ㅎㄷㄷ

 

보아하니 저기가 매표소인듯 합니다.

근데 막상 가보니깐 입장료 안내고 그냥 들어가면 된다고 하네요

이게 어떻게 된일인지 저는 어리둥절해 하면서

 

 

"봐요!! 여기 입장료가 적혀저 있잖아요~" 라고 하였지만....

뭐 그냥 입장료 안 받기로 상황을 바꾼듯 하더군요.

 

그리고 그냥 방영록을 쓰고 가시라고 하시네요 ㅋㅋ

 

뭐라고 쓸말이 없어서 그냥 "연극공연 갯벌 보러왔습니다. 어떤 연극일지 궁금하네요" 라고 대충 썼답니다.

 

저는 이때 이거 적으면서 이런 사진을 이렇게 찍고 저런 사진은 저렇게 쩍으면 되겠지 하면서

 딴 생각을 하고 있던 터라서 오타가 나고 말았네요 ㅋㅋㅋ

 

- 지나가는 나느네 ^^ -

라고 말이죠 ㅋㅋㅋㅋ

 

저는 뭐 될수있으면 비공개의 재미를 좀 느끼는 타입인지라 아무것도 적지 않은 봉투에 딱 3장 넣어서 넣었답니다.

그리고 그 3장이 "굳이 이름을 밝혀야 하나?? " 싶은 정도의 금액이라서 말이죠

 

 

우와~ 무대를 꾀나 잘 꾸민것 같군요.

설마하니 이걸 다 가내 수공업으로 했을까요??

저 한테는 그 어떠한 인포메이션도 없는지라.... 결론을 알수 없다는게 함정이죠 ㅋㅋ

 

그나저나 무대 오른쪽에 보니깐 무슨 입간판 같은게 하나 보이네요 ㅋㅋ

 

과연 저기에는 무슨 내용이 적혀저 있는걸까요??

 

이런 입간판이면 시대적 배경은 90년대 쯔음이 아닐까요??

개다가 뻘 밭에서 찰보리빵을 판다니....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긴가요??

 

어찌생각해 보니 약간은 PPL의 냄세가 나는 듯 하네요^^

 

 

바로 요 찰보리빵 말이죠 ㅋㅋㅋ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지라 저 간판에 있는 찰 보리빵을 보는 순간 이게 생각나네요 ㅋㅋ

 

 

 

 

 

 

0123

그리고 연극을 하시는 장면 중간중간을 촬영해 봤답니다.^^

전체적으로 조명빨이 없다보니 사진이 좀 이상해 보이기도 하네요.

 

 

 

아... 그리고 이렇게 재미있는 연극은 3분 이내외의 동영상을 올려서 다음에는 완결판이 보고 싶겠금

만드는것도 묘미인것 같아서 짧은 동영상 하나 올려봅니다.^^

 

 

이 연극을 보면서 느끼는 건 "사람은 이렇게 살아도 저렇게 살아도 난중에는 다 그렇다" 뭐 그런거 아닐까요??

때로는 싸울때도 있지만 금방또 친해지고.....

 친해졌던 사이지만 작은일 하나로 깨지다 시피하고 말이죠......

 

 

 

자.... 그렇게 해서 극단합천 제 4회 정기공연 "갯벌 92번지"라는 연극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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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제가 길을 걷고 있었는데 말이죠.....

제가 걷고 있던 길은 어디에 있는 길이었을까요??

 

인생길은 나그네 길인데 저 인들 알겠습니까?? ㅋㅋㅋㅋ

그냥 어느 평범한 길이지 않았을까요??

 

 

 

푸하하하하하하

 

그렇게 길을 걷던 날 저는 이런 현수막을 보게됩니다.^^

 

국악공연을 한다는 현수막 입니다.

 

2014 경남국악순회공연 "얼쑤 좋을시구" 라는 타이틀 처럼 정말 얼쑤 좋을시구 하면서 흥이 날까요??

 

그건 그렇고 "합천"이라는 글귀가 타이틀에서는 안보이네요 ㅋㅋㅋ

 

똑같은 내용의 공연을 다른 곳에서도 하나 봅니다.

 

 

아무튼 그렇게 공연을 한다는 광고도 봤겠다. 합천문화살롱 블로그의 글거리도 없겠다

겸사겸사 보러갔답니다.^^

 

 

 

2014 경남국악순회공연 "얼쑤 좋을시구"공연은 과연 어떤 그림을 연출하게 될까요?

굳이 궁금하시겠죠?? ㅎㄷㄷ

 

 

 

 

 

 

 

 

 

총 5개의 영상물 중에서 딱 3개만 얹어 봤습니다.

 

그나저나 동영상의 순서 배치가 엉켜있네요^^

 

사실 제가 현장에서 촬영을 하면서도 엉켜 있었답니다.

 

팜 플렛 같은게 이렇게 제공되기는 했지만 이 공연을 진행하는 MC가 따로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공연도 이 팜플렛에 나열된 순서로 하고 있는건지 아닌건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아 지금 촬영하고 있는게 7번 목록 이겠지?? " 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이거 왠걸요

지금 하고 있던거는 4번이라네요 ㅋㅋ

 

 멘붕!

멘붕!!

멘붕!!!

 

 

 아!! 그러면 이분은 뭐 하는 분이셨나?? 궁금 하시겠죠??

 

딱 봐도 아시겠지만 진행자는 아니었습니다.

 

이 분도 엄연히 공연에 오른 무대 연기자 였답니다.^^

 

이렇게 마이크를 잡으신건 그냥 내빈소개를 하기 위함 이더군요. 하하하

 

 

 

 

아무튼 이렇게 해서 2014 경남국악순회공연 "얼쑤 좋을시구" 공연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 제가 촬영한게 총 5개의 영상이라고 했었죠??

5개의 영상을 한꺼번에 보고 싶으시다면 http://www.youtube.com/playlist?list=PL5delQUX79PFHr4pUW6p0FLgeauvRfKOR  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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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참 선생님 하면 "몇 대 몇" 이라는 유행어가 있지요.

여기서 "대"자는 " : " 이렇게 표기하기도 하지요. 점 두개로 말이죠 ㅋㅋㅋ

 

 여기는 일해공원 근처의 3 . 3 국밥 이라는 식당입니다.

앞서 얘기했던 점 두개에서 하나만 빼면 저런 모양이 연상되기 마련이지요.^^

 

 

 

 

 와우!! 여기는 무슨 국밥류만 4가지나 되네요^^

 

 

사실 근데 왼쪽 1번에서 3번까지는 건더기가

어떻게 들어가냐에 따라서 이름이 다른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보니 요 세개중에서는 뭘 먹을까 고민할 필요가 없겠군요.^^

주문할때 "순대+내장+돼지 국밥으로 주세요" 라고 하면 될 테니깐 말이죠....

 

 

하지만 전 그냥 "순대+내장 국밥으로 주세요" 라고 주문을 했답니다.^^

 

그 이유는 앞전에 돼지는 먹어봤기 때문이겠죠??

 꽤나 스피드하게 반찬과 밥이 동시에 나오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공기밥의 밥 뚜껑 열기가 참 두렵더라구요.!!

이름이 공기밥인데.... 혹시나 "공기가 반튼 들어있다면 어쩌지.... ㅎㄷㄷ" 싶은 생각에 말이죠 ㅠㅠ

 

 

 

아!! 혹시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제가 한 말을 설명하자면 .....

공기밥에 공기가 들어가 있다는 말은 반대로 생각하면

밥이 그 만큼 덜 들어 갔다는 이야기 입니다.

 

 

밥이 덜 들어가면 빈 공간은 공기가 채우겠죠?? ㅋㅋㅋ

 오!! 다행이네요. 공기밥이라고 공기가 많이 들어있진 않았군요.^^

밥의 색갈도 그럭저럭 괜찮은 색갈이구요.

 

 

근데..... 여기에 돼지고기가 들어갔네요^^

 

이건 주문사항에 없던이야긴데 말이죠.....

글구보니 순대국밥을 시킨사람의 국 그릇에도 살코기가 몇점 들어가 있네요^^

그런 점에서 보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도 될 이야긴듯 싶습니다.

 

국물도 텁텁한 맛 없이 맑고 구수한 맛이 납니다. 하하하

 

근데 내장+순대 국밥인데.... 정작 내장 고기가 비교적으로 많아보이네요 ^^

 

 

 비교적으로 순대의 양은 좀 작아 보였는데 말이죠.....

 

이 순대 먹어보니 우리가 분식집에서 먹는 당면만 들어있는 순대와는 확연히 다르네요.

그 느낌을 직감하고 숟가락으로 건져서 보니깐 혹시나가 역시나가 된 순간이군요.

당면이 적게 들어간 대신에 묽은 선지가 들어가 있네요.

 

사실 개인적으로도 이런 순대가 들어가 있는걸 먹어봤던 그 날이 기억나네요.

그때 얻은 정보에 의하면 이런 묽은 선지를

넣는 방식은 "병천순대"에서나 쓰인다고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또 다르게는 "피 순대"라고 했던것 같은데 말이죠.....

가물가물한 기억력이지만 대략 그랬던거 같아요

 근데 막판에 와서 드는 생각은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는 문제 입니다.

바싹 말라있어서 한입에 털어 넣으면 입 안이 더 바싹 마를것 같아서 문제고.....

말아먹자니 벌써 국물을 말끔히 다 먹어 버린 상태였는데 말이죠.....

 

그냥 깔끔하게 버려놓고 자리에서 일어 섰답니다.^^

 

 일어서면서 보니깐 멋진 작품이 하나 있네요^^

 

저 같이 못 배운사람은 그냥 인테리어 정도로만 생각하는게 양반이겠죠??

이걸 본들 뭐..... 아는게 하나도 없네요

 

그래도 이렇게 억지로 멘트를 남기면서 사진을 찍어 놓은건 여러분들과 공유를 하기 위함이겠죠??

 

"이 식당에 이렇게 멋진 그림이 인테리어로 있더라...." 하는 의미 말이죠 ㅋㅋㅋ

 

그래도 진짜 마무리는 저렇게 고풍스런 그림보다는 역시 자판기 커피 한잔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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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되기 3일전

합천도서관에 관장님을 만나뵈러왔습니다

이제 추석도 다가오는데 추석인사도 드릴겸 해서 말이죠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저기 합천도서관 글자가 보이네요^^

참...

힘들게 도착을 했네요

여기서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기대되네요

 

※지도

 

 

두둥~!!!

드디어 입구까지 도착을 했네요

합천에 하나밖에 없는도서관인데요

다른 도시처럼 크진않지만 재미있는 볼거리가 그렇게 많아요

요번에 책 여행을 통한 동화놀이도 했구요

요번에는 구연동화 자격증반 행사도 한다고합니다

구연동화 자격증반 이야기는 마지막에 말씀드릴게요

단장님께서 "귀한손님이 오셨는데 시 집 한편을 선물해드릴게요"하시며

윤보영 시집을 주시네요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하며 시 집을 받았네요

 

아 그리고 저의 시낭송 스케줄도 겸사 겸사 잡혔답니다.^^

 

몇 일 뒤면 합천도서관에서 구연동화 자격증반 수업이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연동화라는게 뭔가 싶어서 몇번 본적이 있습니다.

보니깐 동화의 내용을 색 부직포 같은것으로 인물을 만들어 내고 동물을 만들어내고

동화속의 장면들을 연출해 내는 것이더군요.

 

그 멋진 자리의 전야제 행사로 제가 시낭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허나.... 걱정이네요.

과연 제가 그날 참석을 할수가 있을지 말이죠....

어느집이나 다 그렇겠지만 가정에서 잡음이 안나는 경우는 없겠죠??

저 또한 그런 상황이라서 과연 그 날을 잘 치룰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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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 보리수선원에서 시낭송 강좌가 있었습니다^^

하~~~...

이번 시낭송강좌에서 어떤일이 벌어 질까요?

참 기대됩니다...

 

너무 멀리서 찍어서

조금 가까이에서 찍어보았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여기에 있는 계단은 가파르기도 하지만 머리를 밖기 쉽게 되어있더군요

"합천 보리수 선원에 가려면 마음이 답답하고 울적하고 그럴때 가라고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혹시 마음이 답답하고 울적하신분은 여기 합천보리수선원 으로 오세요*^^*

 

여기에 방이하나있는데요...

부처님이 계시네요...

시낭송강좌 하는곳에 왠부처상일까요?

알고보니 여기는 부처님께 절을하는 곳 이였습니다.

여기에서 시낭송 강좌가 이루어지나 봅니다.

적홍맘옥과 개량한복 입으신 기자님은 절을 끝내고

가방을 들고계신분은 절을 덜끝내서 한번더 하려고 하시네요...

이들은 절을하며 무엇을 빈것일까요?ㅋㅋㅋ

이제 슬슬 강좌를 준비하는 것같습니다....^^

손국복이라는 유명한 시인선생님께서 강좌를 하시려고 준비중이신것 같습니다

옆에 마이크를 준비해주시는 기자님이신데 성함을 말씀했던것 같은데... 잘기억이 나질않네요ㅠㅠ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보네요^^

학창시절 학교선생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또까먹었어?

까먹으니 맛있었니...?

다음에 알아와야겠어요...

다음에는 안까먹을게요ㅠㅠ

 

 

눈을감고...

시를 감상하시는것 같아요...

과연 누구의 시일까요?

저...

적홍맘옥도 시하나를 발표했었는데요

혹시 적홍맘옥의 시를 감상하신걸까요?

그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뭘 설명하고 있는것 같은데...

뭘 설명하고 있는지는 저도 잘 기억이 안나지만

시에대한 설명 같은데요...

자세한건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앞에서 말씀을드린다는걸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이분이 손국복선생님 이십니다.

이 시에대해서 깁숙히 들어가 봅시다 라는 제스처를 취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제가 열린학교친구들을 대리고 시낭송강좌 를한게있었는데요... 그것보다 훨씬 잘하시는 것 같네요

그장면은 저보다 실력이 뛰어나신분이 계셔서 영상을삭제시켰습니다...

이것은 마지막 장면 이네요

수업도 대충 끝마무리가 되는것 같습니다

강좌를 하다가 느낀거지만 시에대한 지식이 지금보다 더많아야 한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시에대한 공부를 조금더 해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나중에 손국복선생님처럼 시를가르치려면 말이죠^^

이상 적홍맘옥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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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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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일이 있는든 없는듯 있는듯 한 요즘......

포스팅 할만한 건덕지를 줏으러 멀리까지도 오게 되었습니다.^^

순전히 제 후불 교통카드에 의지해서 말이죠^^

 

 

 

사실 말이죠 어제 포스팅한 충혼탑 포스팅에 팀원인 적홍맘옥님도 가셨지만

총괄책임자인 설근악이 안 갈수가 있나요??

다 같은 한 날에 갔지만 포스팅은 나눠서 하네요^^

 

 식당간판이 현수막으로 되어있네요^^

뭔가 딱 보아하니

"우리는 낮에만 장사 할껀데 굳이 간판으로 달아 놓을 필요가 있나??"

하는 그런 느낌이군요^^

 

※지도

 

 

 특미가 오분작볶음이라고 되어있네요^^

 

오분작이라고 하면 전복 비슷한 그거 말하는 걸까요??

 

일반전복보다 엄청 작은 그거 말이에요^^

 

어떤데서 듣기로는 전복과 오분자기는 다른 어종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네요^^

 

그런데 그런 오분자기 볶음이 몇만원이네요 ㅋㅋㅋ

 

가난한 저희가 도전해볼 음식은 아니라고 사료합니다 ㅠㅠㅠㅠㅠ

 

그래서 제주정식 2인분을 시켰습니다.^^

 

 

 

보통 이렇게 메뉴를 주문하고 나면 반찬이 나오거나 물이 나오거나 둘중하나가 되겠지요??

 

 

 

 물이 나올때 컵을 보니깐

우와~~~~

컵이 예사롭지가 않네요^^

 

도자기 컵이라서 신기한것도 있지만.....

사실 도자기컵은 여차해서 미끄러질때가 좀 있잖아요^^

그걸 방지 하기위해서 일까요??

 

보시는것 처럼 손가락이 살짝 들어갈수 있는 틈이 있네요^^

 

 

 그리고 나온 반찬들입니다.^^

통통한 느타리 버섯과 어묵볶음 제육볶음 김치 찐양배추 조기젓 가지나물

이렇게 나왔네요^^

 

근데 말이죠....

느타리 버섯이 저렇게 클수가 있나요??

저렇게 크니깐 왠지 애벌레가 떠오르네요^^

 

합천에 있는 제주식당은 알고보면 SBS 정글의 법칙 인걸까요??

 

이 얘기를 했더니 적홍맘옥님은 "그 얘기 들으니깐 입맛 뚝 떨어지는군요" 라네요 하하하

 

근데 저 느타리 버섯 볶음은 알고보면 진짜 애벌레 같아요 ㅋㅋㅋ

몸통은 미끌해서 안잡히고 대X리를 집어야 잡히더군요

 

 

 

하하하하

 

그리고 이 제육볶음은 제주도 흑돼지로 만든 제육볶음이라고더군요^^

 

흑돼지는 일반돼지보다 좀 육질이 탄탄하다고 알려저 있는데 말이죠....

 

생각보다 그렇게 질기지는 않더라구요 하하하

 

어떤 식당은 고기와 야채의 비율이

 

야채6 고기4의 비율로 고기가 조금 적계나오는 집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비율이 적절해서 야채의 단맛도 나고 고기의 육즙도 느껴지는게

 

나쁘지 않은 제육볶이었던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저 밑반찬이 끝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메인요리가 나오네요^^

 

이게 그 유명한 조기매진된다던 그 조기탕이로군요 하하하

 

 

뭔가 모르게 제 입맛에 아주 그냥 촥촥 감기는데요^^

감자도 씹고 조기살도 씹고 국물도 먹고.....

 

그렇게 아무일 없는듯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말이죠.....

 

다 먹고나서 엄청 물이 쓰이더군요

 

그래서 앞에 계신분에게 "아... 이거 왜 이리 물이 쓰이는 걸까요??" 라고 했더니

 

"맵고 짜고 그렇네요" 라고 대답하시네요^^

 

 

하하하하하하

 

그렇습니다. 제가 입으로는 짠맛을 잘 못느낍니다.^^

그래서 입으로는 맛있다고 먹고 몸으로는 물을 보충하는군요 하하하

 

뭐 그렇게 해서 힘겨운 식사가 끝난듯 하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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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피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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