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의 축제 하면 합천 대야문화제의 축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올해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가 그 행사기간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구경을 하고자 그곳으로 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가 직접 행사장에서 구경을 하던 이런저런 모습들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제일 먼저 일해공원에 도착을 하니깐 특설 야외무대가 보이네요^^

그 주변에는 사실 들어오면 위법이지만 행사기간이라서 특별히 봐주는 노점상 분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습니다.

 

 

뭐 하는가 싶어서 가보니 읍면 노래자랑대회를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사람들은 엄~~청 많이도 모여 있더라구요.

 

09월 28일날 장미여관 올때보다도 사람들이 훨씬 많네요.^^

 

 

 

많아도 많아도 엄청 많네요 ㅎㄷㄷ

 

 

그 근처에서는 이렇게 반짝이는 도구를 판매하고 있네요.^^

 

반짝 반짝 반짜자 작작 네박자 소~옥 에~~

 

 

그렇게 계속 보고 있을 만큼 재미있는건 아닌것 같아서 야시장 쪽으로 가봤습니다.

 

 

가니깐 거의 문 닫은 전시 체험장이 있네요^^

 

여기도 패스~

 

 

야시장 입니다. 다니시는 분들이 그럭저럭 많이 있습니다.

 

 

예 부터 뒷담화 하는걸 노가리 깐다고 하지요. ㅋㅋㅋ

 

노가리는 까야 제맛인데 말이죠.....

 

누구를 노가리 까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ㅎㄷㄷ

 

 

 

여기는 어찌보면 분식 코너라고 할수 있겠네요^^

 

 

저는 요 번데기가 눈에 들어 오더군요.^^

 

이 맛있는 번데기 저도 참 좋아 하는데요.^^

 

 

제가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꿀꺽)

 

 

 

이런거 꼬지 하나가 3천원 받더라구요. ㅎㄷㄷ

 

가격참 무섭습니다. ㅠㅠ

 

참고로 제가 먹은 번데기 그 정도 양이 2천원 이랍니다. ㅋㅋ

 

 

여기는 천원마켓입니다.^^

 

여기도 사람들이 꽤나 많이 있네요.

 

여기의 단점은 한번 들어오면 뒤에 밀려오는 사람들 때문에 계속 직진을 해야 합니다.

 

후진하기가 엄청 힘들어요. ㅋㅋ

 

 

기자 수첨이라고 하네요.

 

도대체 어떤 신문사의 어떤 기자가 이런 허접한 수첩을 사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에 스마트폰 메모 어플이 얼마나 편하고 좋아졌는데 말이죠. 이런걸 누가 쓰는지.....

에휴...

 

그렇다고 표지판 종이가 그렇게 두꺼운것도 아니고 말이죠....

 

 

요즘에도 집에서 만두 빗어먹고 수제비 만들어서 먹고 칼국수를 만들어 드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왠만하면 귀찮아서 사 놓고도 방치하고 결론은 식당으로 가잖아요 ㅋㅋ

 

그래도 굳이 사 놓으면 방범용으로는 아주 적합할꺼 같군요. ㅎㅎ

 

 

여기는 놀이 공원 입니다.  제일 처음 눈에 보인것은 이 다람쥐 라는 이름을 가진 회전 놀이기구 입니다.

 

가만히 보고 있자니 드럼 세탁기가 생각나더라구요.^^

 

 

 

럭키~ 쿠키~ 세탁기~

(드립)

 

ㅋㅋㅋㅋㅋ

 

 

이건 정확하게 이름은 없지만 트램펄린 위에서 와이어줄에 몸을 의지하고 그대로

 

몇번 점프하면 끝이더라구요.^^

 

 

이건 뭘까요?? 토마스도 아니고...

 

그렇다고 토마토는 더더욱 아니고....

 

아무튼 기차 놀이기구 인듯 합니다.^^

 

 

그래도 잘 굴러 가는군요 ㅎㅎ

 

 

 

 

 

 

이제 포스팅을 끝 마칠 타이밍 이라서 바이킹 사진을 마지막으로 붙혀 봤습니다.

 

Bye~ 킹

 

Posted by 에피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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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에 돈은 5천원 밖에 없던 심심하게 가난하던 어느날....

 

저렴하고 배부른곳 하면 역시 시장안이 최고라는 생각에 합천시장으로 냉큼 달려갔습니다.

 

 

오우!! 적절해 보이는 식당이 하나 보이네요^^

이름은 은성 식당이라고 합니다.

 

금성이랑 목성은 들어봤어도 은성은 못들어 본거 같네요.ㅋㅋㅋㅋㅋ

그러면 오늘은 특별히 외계인 손님 컨셉으로 나와 줘야 하는걸까요??

 

지구에서 온 외게인??

 

 

 

푸하하하하하하

 

※지도

 

 

 

 

시장의 특성상 예쁘게 꾸며진 메뉴판도 없구요.

여기에 적힌거 중에서 장어추어탕만 빼놓고 다 된다고 하는군요.

 

저는 돼지국밥을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이 얼마나 되냐고 물어보니 6천원 이라고 하네요.

 

 

 

허거거거거거거걱!!!

1천원을 어떻게 충당하면 좋을까?? 싶은 생각에 충격이 빡 하고 오더니

머릿속에는 누군가의 "끄~읕!!" 외침이 들려오더군요.

 

그래도 겁없이 주문을 하였습니다.

 

각종 반찬들이 한 쟁반에 차려저서 모두다 함께 나오는군요.

 

이 돼지국밥은 파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네요.

그래서 인지 국물이 그냥 흰색갈 처럼 보이네요

 

한손으로 들고 한손으로 먹고 .....

 

굉장히 어렵게 촬영하네요.

 

그나저나 국물이 참 맑아요.

 

 

먹으면서 드는 생각이었습니다.

여기는 다른 식당과는 다르게 엄청 국물 맛이 진했답니다.

 

 이거 왜 이렇게 진한껄가요??

그런데도 신기한건 맛이 텁텁하지도 않고 말이죠

 

그래서 물어봤더니 여기에서 사용하는 육수는 돼지뼈를 3일동안 우려낸다고 합니다.

 

사실상 이렇게 3일 동안 우려내면 맛은 우수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3일전에 미리 끓여놓은 육수가 없으면 장사를 안하실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되지 않나요?? ㅎㄷㄷ

 

이렇게 하고 장사의 순환이 어떻게 잘 되시는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근데 한편으로 생각하면.... 너무 우려냈기때문에 어떤 이의 입맛에는 느끼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저는 중간에 사~알짝 느끼할뻔 하다가 부추 겉절이를 먹으니깐 내려가더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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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언컨대 인스턴트 라면은 가장 편리한 식량입니다.^^

 

♬부와우 와~와 와 아아♬

 

 

[ 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conconss/130174204295 ]

 

제가 사진을 못 찍었으면 이렇게 퍼 올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물론 일방적으로 사진 퍼온다고 댓글을 빡!! 끝~~

 

뭐 이런 식이긴 했지만 말이죠 ㅎㄷㄷ

 

 

 근데 중요한건 전 이 무파마 5개를 다 끓인다는 것이 포인트겠죠??

 

 

 일단은 무파마의 포장을 찢어보겠죠??

 

라면이 네모 모양이 아니고 둥근 모양을 하고 있네요

 

무파마가 원래부터 둥근 면이었나요??

 

 

 

아무튼 그렇게 5개를 다 뜯었답니다.

물론 사진으로 첨부하지는 못했지만 말이죠....

 

 그래도 다 뜯었기 때문에 이런 샷을 찍을수가 있었겠죠??

 

근데 조리를 하며서 생각해보니 무파마는 스프가 3가지나 되더군요.

 

그러면 3x5= 15가 되는데 스프를 15개식이나 뜯으려고 하니 이거 또한 만만치 않은 작업이더군요. ㅠㅠ

 

 

어떤가요?? 무파마 끓는 소리가 그런데로 갠찮지 않나요??

 

♬보글보글 짝짝

♬지글지글 짝짝♬

 

이렇게 라면과 김밥을 함께 둠으로 해서 그럴싸한 그림을 연출하였습니다.

 

읭?? 근데 김밥은 언제 샀던걸까요?? ㅎㄷㄷ

 

 

 

그나저나 이렇게 무파마를 먹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 라면 이름은 왜 무파마 일까??

 

모 대부업 광고에 나오는 무과장의 머리를 파마 했기 때문일까요??

 

어찌보면 무하고 파하고 마늘이 들어가서 무파마 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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