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본대가 있어야 양반노릇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느날 도시로 출타할 일이 있어서 출타를 하였는데.....

xx면 역에 지하철 대합실 쪽을 지나가면서 보니깐 보컬동아리를 만들어서 공연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공연을 하는형식은

라이브 세션을 두고 공연을 한다기 보다는 일종의 엠알 같은걸 재생시키고

보컬들은 그 반주에 맞춰서 노래를 하더라구요.

 

저도 그걸 본 받아서 보컬동아리 라는것을 하나 만들어서

이 구석진 시골에서도 음악을 할수 있다는걸 야기 시키고 싶습니다.

물론 이 시골이라도 연말되면 중창단 합창단 같은 클레식 게열의 음악은 있지만

실용음악 계열의 보컬공연 같은건 잘 없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해볼려고 합니다.^^

 

사실 말입니다. 이렇게 팀을 만들어도 공연을 할 곳이 없어서 전전긍긍하는 팀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맴버로 지원하고 싶지만 저기 가본들 공연할곳도 없어서 쩔쩔 매는거 아닌가 싶어서

서뿔리 지원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마련입니다.

 

 

 

첫 단추는 여기서 끼우는걸로 할 계획입니다.^^

여기가 이름이 술집같아서 그렇지 일종의 문화센터이기 때문에

공연할수 있는 공간은 있다고 말씀 드릴수가 있습니다.^^

 

사실 이정도 공간이면 왠만한 라이브 클럽만한 공간은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노란색 자두색 파란색 현수막이 걸려저 있는 저 자리가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모집 분야는 VC 또는 MC를 바라고 있습니다

 

 

헌데 여기가 합천이다 보니

합천이나 합천근처에 보컬 또는 랩을 조금이라도 할줄 아시는 분이라도 있으면

참 좋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까지 사람들이 안 모아졌으니 참 걱정입니다.^^

 

그리고 오디션을 보는 이유는 최악의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뭐 그러합니다. ㅠㅠ

 

아무튼 많은 지원 바랍니다.^^




http://youtu.be/84sCD1ZDF1g


이건 그냥 제가 심심해서 한번 불러본겁니다.^^

실력적으로는 B급 보컬이지만 그래도 해봤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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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근래 새로 생긴 중국집입니다.^^

근데 보면 볼수록 가게 이름이 대박입니다.^^

한글로만 보면 우리의 사부가 아닌 적군의 사부다 라는 의미로 해석이 될수가 있지만

한자의 모양을 보면 그런의미가 전혀 아니더군요.^^

翟 꿩 적

師 스승 사

傅 스승 부

한자의 의미대로 풀이하자면 이런의미 입니다.^^

 

※지도

 

 

일단 여기의 쉐프 이름이 적림길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는건 적사부의 "적"자가 자신의 이름에서 따온듯 합니다.^^

다시말하면 자신의 이름에 쓰이는 "적"자의 한자가 翟(꿩 적)자 라는 이야기겠죠 하하하

 

 일단 메뉴판이 엄청 거창하답니다.^^

여기가 메인 메뉴판인데.....

가짓수만 27개 입니다.

더 놀라운것은 이게 끝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특선 식사류에는

사천 볶음밥

해물류 초면

쇠고기 탕면

해선 해물탕면

삼겹살 탕면

해물 특 짬뽕

이렇게 6가지의 메뉴가 기재되어 있답니다.^^

 

 특선 요리류에는

샥스핀 해물

동파육

사천 팔보채

게살 유산슬

부귀 중새우

오룡해삼

유린기

꼬빠 해물탕

오향장육

해삼송이

해삼전복

이렇게 총 12가지의 메뉴가 기재 되어있답니다.^^

 

더군다나 이런 특선 요리류는 기존의 중국집에서 정말 보기 힘든 메뉴입니다.

그리고 합천에는 그러한 기존의 중국집들 밖에 없었구요.

정말 기쁜일이 있는데 3~4명이서 파티를 하고 싶다면 가끔 이런곳에 오는것도 좋은듯 합니다.^^

 

 

 

저는 그 많은 메뉴들중에서 특선 식사류에 있는 해선해물탕면 이라는것을 곱배기로 시켰습니다.^^

 

 

 이게 바로 해선해물탕면의 모습이랍니다.

그런데 뭔가 라멘같다는 느낌을 더 받게 된답니다.^^

 처음에 국물맛을 볼때는 정말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 물 한숟가락을 먹는 순간 "우와~ 맛이 9천원의 값어치를 하는구나 대박!! " 이라고 감탄을 하였습니다.^^

 

 제일 왼쪽에 있는 건더기의 정체가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뭔가 죽순같기도 하고 오징어같기도 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식감은 마시멜로우 같이 말랑말랑 하더군요.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으로 쭈욱 먹고 있는데......

슬슬 맛이 이상해 지더군요.^^

닝닝한 맛이 나는게 딱 다x다 같은 걸 먹을때 나는 그 닝닝한 맛이 나더군요.

 

그렇다보니 이상하게 먹는것이 힘겨웠답니다.^^

그렇지만 돈이 9천원인데 안먹을수도 없고 뭐 그러했답니다.

 

 

 

그런데 식당에서 일부러 넣은것 같지는 않고

제 2의 경로로 우연히 들어간것 같더군요.

 

우리가 흔히 마트에서 구매하는 진간장에도 E글루타민산 나트륨이나 L글루타민산 나트륨이나

향미증진제 라는 이름으로 표기되는것들이 다 MSG 거든요.

 

우리나라에는 된장 고추장이 있듯이 중국에는 두반장이라는 전통장류가 있답니다.^^

이 가게에서는 두반장을 사서 쓴다고 하네요.

어쩌면 거기에 들어간 MSG의 맛일수도 있구요.

 

아무튼 닝닝한 맛이 반전을 남기니 감수성을 울리지 않을수가 없네요^^

뭐 그러하답니다. ㅠㅠㅠ

 

그런데 저 거무티티한 후추가루가 MSG의 흔적일 가능성이 높답니다.^^

결국 돈은 돈대로 날리고 맛은 맛대로 날린 결과입니다.

 

아무래도 순수한 후추가루가 아닐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건 왜일까요? ㅠㅠ

 

Posted by 에피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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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상하는 강좌후기 포스팅이지만 오늘은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먼저 시작하고 하겠습니다.^^

사실 지금 합천문화살롱에서는 천연비누 완제품 판매를 위해서 요 몇일 사이에 비누공장이 가동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업이 있는 날이이깐 정리가 되어있을줄 알고 저는 점심을 사서 왔습니다.^^

 

 헌데.....

일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지금 점심이 중요한게 아니었습니다.

갑자기 어떤 통신사 광고의 대사가 떠오르는군요. ㅎㅎㅎ

(궁지에 몰렸다는 시나리오로 연기하는 장면은 있었습니다.^^)

지금 필요한건 뭐!!! 스피~~~드~

이 대사는 지금 저에게 필요한 대사였답니다. ㅠㅠㅠ

 

하지만 강사님과 극단 단장님의 도움으로 일이 완만하게 해결되었답니다.^^

 

 그리고 아무일이 없었다는듯이 이렇게 수강생님들을 맞이 할수 있었답니다. 휴~~

 

여기서 궁금하신것은 그렇게 어질러저 있던 물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의문이 남으실텐데요 ㅎㅎㅎ

이 공간 어디엔가는 있겠죠?? ㅎㅎㅎ

그거는 일단 노코멘트 입니다.^^

 

 자 어쩄든 오늘의 강좌는 하트토피어리 장식을 하는 강좌입니다.^^

 

 제일 처음에는 이 그릇같이 생긴게 필요하답니다.^^

과연 이건 무엇에 쓰이는 물건일까요??

 

 그 정답은 이렇게 인공이끼를 담기위한 임시그릇일 뿐이었답니다.^^

저는 여기에서 뭔가가 이루어 지는 핵심인줄 알았는데 그저 담기위한 도구에 불과했습니다. ㅎㅎㅎㅎ

 

    

그렇게 이끼를 담았으면 왼쪽의 사진처럼 하트모양의 철사같은게 있어야 한답니다.^^

이 하트모양의 철사는 지난시간에 삽목법이 끝나고 미리 만들어 놨던 거랍니다. 하하하

 강사님의 말씀에 의하면 여기에는 모양장식을 방해할수 있는 색갈이 가버린 이끼라던지 그런것들이 있어서

그건것들을 나물 가려내듯이 가려내는 작업을 하고 있답니다.^^

 

 제일 처음에 얘기했다시피 수업을 해야기에 일단은 치웠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하나인 포장상자를 작업해놓은게 있었습니다.

저는 군형있게 잘 갖다 놨거늘 어떤 누군가가 이 공든탑을 무너뜨리고 마는군요 ㅎㄷㄷ

그리고 이 탑이 무너지면서 "꽈~앙" 하고 소리가 나니깐 결국에 울고 말았답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엄마가 괜찮다면서 위로를 하니깐 눈물을 그치고 일이 해결되었답니다.^^

 

 

자 다시 강좌의 현장으로 돌려야 겠군요 하하하하

 

  

 아까 어디까지 했죠?? 나물 다듬듯이 인공이끼 가려내는 작업을 했었나요??

아마도 그렇겠죠?? 하하하

그렇게 하고 그다음은 이렇게 하트 모양 철사에다가 이끼를 씌우고 낚싯줄로 고정하는 작업을 하면 된답니다.^^

 

하~~

 

다들 정말 쉽게 쉽게 하시길래 쉬운걸줄 알고 한 두어번 체험을 해봤답니다.^^

근데 이거 생각보다 엄청 어렵군요.

지난번에 삼목법이 양반이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ㅎㄷㄷ

 

그러나 반전은 .....

이끼를 가지고 이렇게 하트 모양을 만드는것을 그저 장식을 하기위한 준비단계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정말 무서운 반전인듯 하군요 ㅎㄷㄷ

 

 

 제일 처음으로 화분을 하나 준비합니다.^^

이 화분이 결국에는 메인이라는 것입니다.

맨 밑에 밭침대 같은걸 하나 넣어줍니다.^^

흙이나 그런 내용물들이 새지 않게 하기 위해서 랍니다

 

 그리고 이 검은 거름을 넣어줍니다.^^

이게 정말 신기한게 있습니다.

시골에서 보는 거름들은 정말 쇼킹한 냄새가 난답니다.

근데 오늘강의에서 사용하는 거름은 전혀 냄새가 안단답니다.^^

아무튼 그래서 너무 좋았습니다. 하하하

 

 다음 작업으로는 원하는 식물을 화분과 분리를 시키고 방해가 되는 잔 뿌리는 제거를 한뒤....

방금전에 거름을 깔았던 화분에다가 넣습니다.^^

 

 

그나저나 식물을 저렇게 잡고 있으니 사람으로 비유하면 모가x를 잡고 있는듯 하군요. ㅋㅋㅋㅋ

 

화분에다가 식물을 넣으면 어느 정도 공간이 남게 되더군요.

그 남는 공간에 저런식으로 하트 토피어리를 꽂아서 고정을 시켜가면서 흙을 부워주면 완성이랍니다.^^

 

 

아!! 그리고 이걸 얘기 못했군요.

오늘 이렇게 토피어리 장식으로 분갈이를 하면서 어떤 식물을 사용하였는지

이야기가 없었네요.^^

오늘 강좌에 분갈이로 사용된 식물은 지난 삽목법에도 등장을 하였던 아이비를 사용하였습니다.^^

 

어떤하트는 이렇게 생겼고 어떤하트는 저렇게 생겼습니다.^^

그러면 어떻습니까 하하하

저... 저번시간의 하트 꽃꽂이때 처럼 하트를 망치신 분은 없으니깐 말이죠 하하하

 

그리고 이건 보너스로 남겨보는 기념사진 이랄까요??

뭐......

그러하답니다. 하하하

 

 

오늘 자신이 만든 하트가 너무 잘만들어져서 사진하나좀 찍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뭐.....

 

그러하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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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기는 맛있답니다.^^

그래서 뜬금없이 삼계탕집이 눈에 띄더군요 ㅎㅎㅎ

 

밤이 꾀 늦은 시간이었지만 삼계탕집은 불이 켜저 있더군요 ㅎㄷㄷ

어쩄든 그 덕분에 삼계탕을 먹었답니다.^^

제가 들어간 시간이 8시였답니다.^^

 

※지도

 

 

  

 주위를 이렇게 둘러보시면 그런데로 주차를 할수 있는 공간은 있답니다.^^

지금의 사진처럼 만원일때도 있지만 비어져 있을때도 있거든요 ㅎㅎ

그리고 삼성병원 주차장은 차 새워놓고 병원 이용하는척 하면서 화장실을 들린뒤에

식당으로 가셔도 될듯 합니다.^^

직원이 뭐라하면 "상성병원 이용하는 고객 맞잖아요 화장실 이용고객!!" 이라고

억지 부리면

그런데로 안넘어 가겠습니까??

 

 식당을 처음 들어기면 이 하회탈 가면이 웃으면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군요

그런데 이 하회탈 양악수술좀 해야겠군요 ㅋㅋㅋㅋ

턱이 너무 긴것 같아요 ㅎㅎㅎㅎ

성형외과에 이 하회탈 들고 가면 수술비 얼마나 나올지 걱정이 되는군요 ㅎㄷㄷ

 

 

 입구에는 분명히 1만원 이라고 적혀저 있었는데 말이죠

근데 메뉴판에는 1만2천원이네요

결국저는 낚인건가요?? ㅠㅠㅠㅠ

 

그래서 벨을 누른뒤에 물어보니깐 지금은 정식오픈을 한게 아니기 때문에 1만원을 받고

내부논의에서는 1만원으로 할지 1만2천원으로 할지 오락가락 하고 있고

결정이 안났다고 하는군요.

일단은 1만원을 받으신다는군요 ㅎㄷㄷ

 

저는 그렇게 해서 삼계탕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음식이 나올때까지 내부 관람을 좀 하였습니다.

 

 제가 앉아 있던 자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전구가 아주 고급스럽군요.

저런건 일반 가정집에 달려고 해도 굉장히 돈이 비싼 전구입니다.^^

 

 여기는 대충 보아하니 예약이 되어있었다가 취소가 된모양인듯 합니다.^^

그런데 테이블 디자인 하며 가지런히 정렬된 모습하며 식당치고는 너무 으리으리 합니다.^^

(남자는 으리???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으리으리한 셋팅은 영화 투사부일체 같은 곳에서 건달들이 회식을 할때나 볼법한 장면인데....

이렇게 실제로 보니깐 감탄사를 금치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이렇게 보니 화분이 3개가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광경이군요.

이거 혹시 돈(돌)나물 아닌가요?? ㅎㄷㄷ

 

 그리고 이것도 신기했습니다.^^

아무식당에서나 쉽게 볼수 있는 장식이 아니지요 ㅎㄷㄷ

정식명칭은 모르겠으나 어쨌든 불교꽃이 싱싱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잘 가꿔진 불교꽃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라이브로 보는 모습은 처음입니다.^^

 

 

 수저통의 자태도 예사가 아닙니다.^^

여러사람이 만지다 보니 좀 지워진 것도 있지만

그래도 일반식당에서 함부러 쉽게 보지 못한 수저통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플라스틱 수저통인데 나무디자인을 입힌건 봤어도 여기 수저통은 라이브 나무입니다. ㅎㄷㄷ

 

이렇게 으리으리 할수 있는 이유는 여기가 원래 한정식 집이었다고 합니다.

그 얘기를 듣고 보니 이렇게 으리으리할수 있는 것에 대해서 납득이 가더군요 ㅎㅎㅎ

 

 드디어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보기에는 멀건 국물에 닭한마리 달랑이지만 그래도 삼계탕은 고기자체가 맛있어야 하는 요리기에

다른 건더기가 그렇게 많이 있을 필요는 없는 법이지요.

 

먹는 방법은 소금을 넣어 드시는 분도 계실꺼고 후추를 넣어서 드시는 분들도 계실꺼고 아니면 둘다 넣어서 드시는 분들도 계실껍니다.^^

근데 저는 일편단심 소금입니다.^^

 

 반찬이 총 6찬입니다.^^

왼쪽에서 부터

1번 닭똥집

2번 김치

3번 풋고추 , 양파

4번 마늘&마늘쫑 장아찌

5번 마늘김치

6번 깍두기

이렇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일 잼있는것은 삼계탕의 밑반찬으로 닭똥집이 나온것입니다.^^

묘하게 웃겨서 그만 폭소를 터트리고 말았답니다.

 

 그나저나 이건 무엇에 쓰는 그릇인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모르겠더군요 ㅠㅠ

제가 이런 고급스러운 식당은 좀 처음인지라 좀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이런형태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회색그릇에는 삼게탕을 덜어 먹고 흰색그릇에는 뼈를 담아 놓는 것이구나 하고요 ㅎㅎ

그런데 제가 해보니깐 뭔가 어설프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이런거 없이 다이렉트로 먹는 스타일이라서 말이죠 ㅠㅠ

 

그나저나 뼈의 색갈을 보아하니 냉장닭은 아닌듯 하군요.^^

 

사실 냉장닭은 어떻게 보면 좀 질기다는 느낌도 있어서 먹기가 좀 불편할때도 있잖아요 ㅎㅎ

그에 반해 냉동닭은 해동을 하면서 살이 물러지고..... 그래서 먹으면 좀 부드럽다는 느낌도 들잖아요 ㅎㅎ


 

 

일단 삼계탕은 국물에 간을 하는것도 있지만 이렇게 살점을 때어내서 소금을 곁들여 먹는 맛도 있답니다.^^

그런데 이 소금이 보통소금이 아니더군요.

맛을 보는순간 보통소금 같지는 않아서 "이거 혹시 황토에서 구운 소금인가요?" 라고 했더니 "그냥 구운소금입니다." 라고 하시네요 ㅠㅠ

원숭이 나무에서 떨어진 날이군요.^^

 

전반적으로 인테리어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특히나 파를 잘라넣어서 파향이 입에 가득 퍼진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와 동시에 닭의 잡냄새를 없애주는 효과도 덤으로 이루어 졌구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통상적으로 사이즈가 작으니..... 살도 작다는게 좀 아쉽네요 ㅠㅠㅠ

 

 

하기사 식당에서 닭 백숙이 아닌이상 장닭을 생각하고 있다는 자체가

제 개인적인 과욕이네요 ㅋㅋㅋㅋ

 

 

 

 

-수정사항-

(Date. 2014.08.06)

이 날은 제 개인적인 식사모임이 있어서 이 식당을 다시 방문하였답니다.^^

 

저는 일행보다 먼저와서 기다린다고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 틈에 주인장께서 오시더니

 

"합천 문화살롱..... 그~~.... 되십니까?" 라고 하시길래

저는 "아....아! 네^^" 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종의 해명을 하십니다.^^

이 식당에서는 직접 잡은 닭을 쓰는게 아니라 업체로 부터 냉장닭을 사서 쓴다고 합니다.

 

그러면 포장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데.....

스티로품 박스에 포장된 냉장 닭을 넣고 남은 공간에 얼음으로 채우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 상태로 식당까지 운송이 되는데......

이 과정에서 약 1~2마리 정도가 냉동 닭처럼 삶아진 뼈의 모습이

냉동 닭처럼 검은 색을 띄는게 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하기위해서 동영상 촬영을 했습니다.^^

주인장님께서 설명을 하십니다.

이런 것도 있고 저런것도 있다고 말이죠....

그 가운데서도 확인 할건 해야지요^^

 

냉장이라면 그래도 탄력이 있다는것이 생각나더군요.

눌러보니 살이 물렁하지 않고 단단 하더군요

뭐 이렇게 리얼하게 확인했으니 냉장으로 인정해야 겟군요^^

 

 

 

 

그리고 오늘 먹은 삼계탕의 닭다리 뼈는 상당히 맑은 색갈에 가깝군요^^

이 정도면 얼음 때문에 그럴뿐 냉장이라고 봐야 겠네요^^

 

아무튼 오늘 참 신기한 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하하하

 

블로그 운영한 총 경력이 약 2년이 되어가는데 말이죠

이런일은 처음 있는 일이네요^^

 

그래도 다행인것이 여기 주인장님 이렇게 친절하게 해명해 주시니 참 다행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뭣 하신 분이라면 주방이 아니라 화장실로 끌고 갔겠지요 ㅋㅋㅋ(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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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피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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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합천문화살롱에서 펼처진 강좌는 원예프로그램 제 1-3강좌로서 삼목법에 관한 강의가 이루어 졌습니다.^^

 

 오늘은 강사님께서 특별한 차를 하나 가져오셨습니다.^^

지금 이 장면은 바로 그 차를 나눠마시는 광경입니다.

그 차의 정체는 허브차입니다.

향기는 약간 국화차를 찌~~인 하게 먹는듯한 느낌이구요.

아주 약간의 매운맛도 느껴지더군요.

풋고추나 고추장같은 매운맛이 아니라..... 와사비나 마늘이나 계피사탕 같은 형식의 매운맛이 아주 미묘하게 살짝 나더군요.

 

여기서 중요한건 어떤 허브차인가 하는것이 가장중요하답니다.

 

저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허브의 종류도 아주 다양하다는 것을요.

 

 오늘 강사님께서 차로 가져오신 허브의 종류는 바로 이 로즈마리 입니다.^^

대중적으로 정말 많이 알려저 있는 허브라고 합니다.

사실 저도 허브하면 이거 하나 밖에 몰랐거든요 ㅎㅎㅎ

그런데 오늘 보니깐 허브의 종류가 대략 4가지 정도 되는듯 하더군요 ㅠㅠ

 

 

오늘 삼목법에 사용되는 식물은 로즈마리(허브) 스킨답서스 아이비 산호수

이렇게 네가지가 사용된답니다.

 

 

삼목법이 뭔지 잘 모르시는 분이 계실것 같아서 간단하게 설명 좀 하겠습니다.^^

 

    

 쉽게 말해서 가지를 뚝 잘라서 다시 심고 물을 주면 거기서 뿌리가 자라나고 식물은 그렇게 해서 새 생명을 얻는것입니다.^^

그것이 삼목법입니다.^^

 

 

 일단 오늘 강좌에는 원래 오시기로 하신 분들이 몇분 못오시는 바람에...

"누구꺼는 제가 대신 만들께요" "아! 그분꺼는 제가 만들께요" 하면서

일종의 대리 삼목법을 다 맏았는데도 불구하고 한 사람이 남더군요.

그래서 그 자리는 제가 차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저는 누군가를 대리해서 삼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과연 제가 만든 삼목법 화분은 누구의 화분이 될까요 ㅎㅎㅎㅎ

 

 

 

일단은 준비물로서 가지를 자를 가위와 모래라고 하기도 애매히고 흙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자갈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그것을 퍼담기 위한 삼과 그것을 받치기 위한 밑받침대가 기본 준비물로 배급이 되었습니다.^^

 

 일단 제일 처음으로 이 밑받침대를 깔아줘야 함니다. 안 그러면 모래라고 하기도 애매히고 흙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자갈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그것이 흘러내리고 만답니다.

 

   

 자 모두들 모래라고 하기도 애매히고 흙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자갈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그것을 퍼 담고 계십니다.^^

이것을 보고 있자니..... 그 어릴적 애들 몇명이 옹기종기 모여서 모래탑 쌓기놀이를 하고 있는듯한 모습이 연상됩니다. ㅎㅎ

 

 저도 일단 한 삽 거하게 담았습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모래라고 하기도 애매히고 흙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자갈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그것을 꽉꽉 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ㅎㅎ

제가 담은것 처럼 화분의 윗부분에서 아랫방향으로 1~2cm의 공간을 남겨두고 퍼 담아야 한답니다.^^

 

   

 자 그리고 삼목법을 하기위해서는 잘 자라고 있는 식물의 가지를 가위로 컷팅해야 겠죠 ㅎㅎ

정말 감성적이신 분들은 "허~~억 ㅠㅠ 저걸 어떻게 잘라 ㅠㅠ 식물들이 너무 아파 하겠다 히죽히죽" 이러실듯 합니다.

하지만 다시 뿌리내리고 자라니깐 그렇게 잔인하게 느껴질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지금 이 식물은 아이비 인듯 합니다.^^

 

♬썸바리 두윗 우리둘이 이밤을 췌이킷♬

자! 이런거 아니구요 ㅎㅎㅎㅎ

 

오늘의 아이비는 그저 생물학적 분류로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그런 아이비일 뿐입니다.^^

절대로 박은혜(가수 아이비 본명)씨가 아닙니다. ㅎㅎㅎ

 

 

 

 그리고 요렇게 가지런히 꽃아 주면 된답니다.^^

근데 이렇게 꽃아 주는게 엄청 힘들더군요^^

모래라고 하기도 애매히고 흙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자갈이라고 하기도 애매한것이 일단은 돌이기 때문에

그냥 꼽아서는 꼽히지도 않고 가위같은걸로 틈새를 벌려서 꼽아야만 하더군요.

 

 자!! 그리고 이건 제가 꼽은 삼목화분입니다.^^

 

하~~~ 제가 남자라서 그런걸까요?? 성별의 넘사벽은 그렇게 가벼이 넘을수가 없더군요.

듬성~~ 듬성~~ 누가봐도 남자가 했다는 티가 퐉~!퐉~! 나잖아요 ㅠㅠ

 

 

 오~~~~ 그래도 이렇게 단체사진을 찍으니깐 어떤게 제가 만든 삼목화분인지 구분이 안가는거 보니

그런데로 잘 만든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1번 부터 8번까지 어떤게 제가 만든 화분인지 구분이 안가잖아요 ㅎㅎㅎ

물론 멀리서 찍은것도 있겠지만요 ㅎㅎㅎ

 

자 여기서 경품이벤트를 해볼까요??

1번에서 8번까지의 화분중에서 제가(지금 이 강좌후기 포스팅을 하는 사람) 만든 화분은 몇번 화분일까요??

(참여방법: 본 게시물에 실명으로 "정답"을 댓글남겨주세요^^)

(카토리에서도 오고 밴드에서도 오고 페이스북에서도 오시기 때문에 정답이라고 해도 실명댓글이 아니면 무효입니다.^^)

 

그나저나 이 비운의 화분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 ㅎㅎㅎㅎ

그분은 어떻게 보면 절망 하실수도 있겠군요 ㅎㄷㄷ

 

 

 

 

 

 

 

 

뜬금없는 경품 이벤트★

 

1번에서 8번까지의 화분중에서 제가(지금 이 강좌후기 포스팅을 하는 사람) 만든 화분은 몇번 화분일까요??

(참여방법: 본 게시물에 실명으로 "정답"을 댓글남겨주세요^^)

(카토리(카카오스토리)에서도 오고 밴드에서도 오고 페이스북에서도 오시기 때문에 정답이라고 해도 실명댓글이 아니면 무효입니다.^^)

 

※예외: 카토리는 원래 닉넴을 쓰기때문에 카토리 닉넴으로 댓글 다셔도 상관없습니다.^^

 

 

 

1등에서 3등까지 지급 할 예정이며 경품은 미나리 1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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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좌는 하트 꽃꽂이 입니다>^^

재료

스토크 1가지

부르트 2송이

라넌 큘러스 2송이

수국 1송이

스프레이 카네이션 송이

이렇게 필요한듯 합니다.^^


이 재료들 중에서 라넌 큘러스가 뭐냐 하고 궁금해 하실 껍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장미꽃의 한 종류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알게 되는군요.

 장미의 종류가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니라는것을 말이죠 후후훗^^


합천문화살롱의 강좌에 처음 오신분들이 있었답니다.^^

그렇다 보니 기존의 강좌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자기소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나이는 닭살 이름은 김아무개 사는곳은 홍길동 입니다."

라는 식으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자기소개가 끝나고 나서 나이 정렬을 해보니 제가 제일 막내기는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강생의 부류에 속할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후기 포스팅을 하는 사람이거든요. ㅎㅎㅎ

수강생분들만 하면 노란 스웨터를 입으신 분이 제일 어리고 교육장(공간) 전체적으로 보면 제가 제일 어렸답니다.^^


그렇게 소개시간이 끝나고 본론으로 넘어가면서 하트 꽃꽂이를 할수 있는 하트 꽃꽂이 판을 하나식 제공받게 됩니다.^^

모양은 하트 모양의 판인데 과연 꽃은 하트가 될수 있을까요?? 

아무튼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각 테이블에 가위가 놓여지네요^^

이 가위는 절대로 합천문화살롱의 가위가 아닌지라 쓰고나면 깨끗이 닦아서 

다시 곱게 넣은뒤 반납을 해야 한다는 군요 ㅎㄷㄷ

그 다음으로는 맨 위에서 언급된 재료인

스토크 1가지

부르트 2송이

라넌 큘러스 2송이가

각 테이블에 셋팅이 되었답니다.^^


일단 처음으로는 스토크를 저렇게 사선으로 잘라 준다고 하네요^^

저렇게 자르는 이유는 아무래도 뾰족하면 꼽기가 쉬우니깐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스토크를 잘 잘랐다면 저렇게 테두리 형식으로 

사용되어 지는게 제일 예쁘게 나올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테두리 장식을 스토크로 잘 마무리를 했다면 그 다음으로는 라넌 쿨러스와 부르트를 적절히 잘 꼽아 준답니다.^^

라넌 큘러스만 꽂아 놨는데도 뭔가 그림이 잘 나올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자 이렇게 해서 하트 꽃꽂이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하.... 근데 아무런 감탄사도 생각이 나지를 않습니다. ㅠㅠ

사실 본인은 역대의 모든 강의들 중에 오늘이 제일 지루했었답니다.^^

그래서 물어보니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재미 있는데요" 라고 하는 군요. ㅠㅠ


 씁쓸 하네요 

ㅠㅠ

 

더 씁쓸한건 수국과 스프레이 카네이션이 도대체 어느 시점에 꼽혀 있는지도 모르겠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해서 하트 꽃꽂이 강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자 그러면 이번에는 하트 꽃꽂이와 관현된 잡 스러운 스토리로 넘어가고자 합니다.^^


왠만하면 이런분들은 10명중에 1명 나올까 말까 하는 그런분 입니다.^^ 

하트가 실종이 되었어요 ㅎㅎㅎ

그래도 밑에서 보면 하트가 보인다고 주장을 하십니다. ㅎㅎㅎ



거기 꼬마분들 어머니는 어디에 계신가요??

ㅎㅎㅎ

대답은 눈으로 하고 있군요 ㅎㄷㄷ 카리스마가 넘치네요 ㅎㅎ

이 분들의 어머니 들은 수강생이 되어 수강을 하고 계실동안 

어린 분들은 얌전히 의자에 앉아서 5분 대기조를 하고 있군요 

아주 기특하네요.


7명이 만든 7개의 하트 꽃꽃이와 어딘가에 있을 강사님께서 시범으로 만드신 꽃꽂이를

함께 나열하였답니다.^^

그런데 저는왜 유독 실종된 하트 꽃꽂이가 눈에 띄는걸까요? ㅠㅠ

제 마음에도 하트가 없나 봅니다.^^


다육이때 부터 나온 포장지 입니다.^^

이번 강좌인 하트 꽃꽂이에서도 쓰이는 군요 

이렇게 보고 있으니 옛날에 초등학교 앞에서 먹던 피카추 돈까스 느낌도 나구요.

어찌보면 토끼의 얼굴 같다는 느낌도 나는군요 후후훗


그러나 반전은 꼭 있습니다.^^

이 분은 모양보다는 아주 그냥 실용적으로 포장을 하셨네요.

아주 훌륭한 반전이십니다.^^ 


한편으로는 꽂아진 꽃에 데미지를 줄까봐 걱정이긴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 후기를 보면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아무튼 이렇게 하트 꽃꽃이에 대한 강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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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를 위해서 무료로 무언가를 한다는건 이렇게 무료로 한뒤 반응이 좋으면 그다음 부터는 직접 돈주고 사먹을 테니

그렇기때문에 이렇게 홍보를 위해서라면 무료로 체험할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기 마련입니다.^^

 

제가 참여한 부스는 대략 3개정도 된답니다.^^

 

 제일 먼저 두부와 막걸리 시식회 입니다.^^

 

 막걸리는 지역의 특산물인 황강막걸리거나 합천 생탁일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그리고 두부는 이상한 이름모를 초 무침과 함께 나오네요^^

상추와 파프리카 오이가 들어간 무침이네요ㅎㅎㅎㅎ

 

 아무튼 그 이상한 무침과 함께 두부를 곁들이니 두부는 고소하고 이름 모를 이상한 무침은 아삭하고 새콤하고 짭조름하니....

아주 조화를 잘 이루는 음식입니다.^^

이게 시식회에 등장을 할 정도니... 정말 놀랄 노자로군요

 

 여기는 본부식당운영 (정심회) 입니다.^^

정심회에서 운영하는 식당의 메뉴들은 아주 단조롭고 저렴했습니다.^^

 

 국밥이 3천원 두부 1천원 묵 1천원 찌짐(부침개) 2천원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너무 좋네요^^

저는 그래서 국밥이랑 부침개를 시켰습니다.^^

 

 하지만 사이즈는 생각보다 너무 적었습니다.^^

그래도 먹음직 스러운건 사실이에요

 

 그래도 간장을 찍어서 먹으니 맛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좀 기름이 많아서.... 느끼하다는 측면도 좀 있습니다 ㅎㅎ

 

 3천원 짜리 국밥치고는 양도 많고 밥도 많네욯ㅎㅎㅎ

 

 

 무슨 국밥이냐고 물으니깐 돼지국밥이라고 합니다.^^

근데 돼지고기가 씹히지 않는건 뭔가 잘못 걸린듯 합니다.ㅎㅎㅎ

결국 낚인거라고 볼수도 있겠군요 ㅎㄷㄷ

아니면 제가 끝물에 갔거나.....

그렇다 해도 가격대비 나쁘지 않는 형태라고 봅니다.^^

 

 여기서 하이라이트는 부침개 굽는 아줌마들인듯 합니다.^^

이렇게 여러명이서 부침개를 굽다보니 그런데로 순환이 잘될것 같지만 그래도 역부족 했답니다.^^

 

 밥을 먹었으면 후식을 먹어야 겠지요 ㅎㅎㅎㅎ

그래서 차봉사 하는곳으로 왔답니다.^^

 

 커피한잔 손에들고 사진을 찍으니깐 이 또한도 기록이 됩니다.^^

커피를 먹고 깔끔하게 마무리 할수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그냥 지나치기 아까워서 좀 찍어봤답니다.^^

 

 요리이름이 한돈튀김과 황금소스 인데 ......

사실은 돼지고기 튀김에 머스타드 소스가 끝인데.... 너무 이름이 거창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요즘 어느 중심가를 가나 닭강정집이 하나식 있기 마련입니다.^^

거기에서 모티브가 되었는지 이런 메뉴도 전시가 되어 있네요^^

 

이건 결국 돈까스랑 같은 맥락인데 굳이 커틀릿이라고 표현을 하여서 뭔가 좀 그럴사 하게 보이고 있네요^^ 



아무튼 한돈 시식회 같은경우에는 메뉴들 하나하나가 다 신선하고 좋은 메뉴들로만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실제로 합천읍에 이런 음식들을 하는 식당이 있다면 정말 고급스럽고 깔끔한 식당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전국 각지에 있는 이런 저런 블로거들이 사진찍으러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ㅎㅎㅎ

당장은 손해봐도 먼 미래를 본다면 참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라도 좋으니깐 이런 아이템을 한번 건드려라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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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지 행사를 개최 하면 그 주변에는 각종 홍보부스들이 설치되기 마련입니다.^^ 지역의 특산물이나 그 지역에서 사업을 하시는 분들의 상품들을 말이죠 ㅎㅎㅎ

 

합천 벚꽃마라톤대회도 예외는 아닙니다.^^  

 

 

 일단 여기는 일종의 식당인듯 합니다.^^

모임회의 이름이 정심회 인데 저는 왠지 그냥 점심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아무튼 이 식당 왠지 좀 기대가 되기는 하네요^^

 

 여기는 두부 & 막걸리 시식회입니다.^^

주부 민방위 기동대에서 주최를 한 부스인가 봅니다.^^

두부와 막걸리 합천에서 흔하다면 흔한 것들이죠 ㅎㅎㅎㅎ

 

 여긴 아직 오픈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돼지고기 무료 시식장이라네요 ㅎㅎㅎ

합천하면 묘산 토종 흑돼지니깐 아무래도 기대가 되긴 하네요^^

 

 

" 드림스타트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라는 부스네요^^

그런데 드림스타트가 뭔지를 모르겠네요^^

말의 의미대로 유추를 해보자면 "장래를 위해 달리자" 인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인가 봅니다. ㅎㅎㅎ

아니면 말구요 ㅠㅠㅠㅠ

 

 

 여기는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 및 문화의집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라는 부스네요^^

학교폭력이 원래부터 좀 지독했지만 이제와서 뜨거운 감자가 되긴 했지만 말이에요 ㅎㅎ

아무튼 뜨거운 감자가 된김에 저런 이벤트를 통해서 학교폭력에 대한 인지를 제대로 할수 있으니 참 좋긴하네요^^

근데 어찌보면 학생들의 참여율이 상당히 낮을꺼 같다는 예감이 드네요 ㅎㄷㄷ

 

 이건 무슨 라임인가요?? 이거 현수막 힙합마니아분께서 만드셨나요??

"국민이 ok 할때까지 부패 KO 실현"

타이틀이 완전 랩 한소절이네요 ㅎㄷㄷ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이라고 적아야 할텐데

"저탄소 녹색생활 신천운동" 이라고 되어 있네요 ㅎㅎ

신천운동이면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가서 해야 맞는 이야기 인듯 하네요 ㅎㅎㅎ

왜냐면 여기는 합천이기 때문이죠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저거 인쇄한 광고주 사장님이 누군지 알면 불만 토로 할사람들이 산더미 처럼 불어 날껏 같군요 ㅎㄷㄷ

 

 "고객에게 행복을, 지역에는 희망을(무료차 봉사)" 부스입니다.^^

차가 무료라길래 저는 소나타라도 건질줄 알았는데 말이죠 ㅠㅠ

헌데 건진건 커피 한잔이었답니다.^^

 

 "합천지역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 부스입니다.^^

여기에는 정말 많은 요리들이 시식회에 출품되었더군요.^^

정말 요리들이 너무 참신해서 좋았습니다.ㅎㅎㅎㅎ

 

 

이 외에도 많은 부스들이 있었지만 포스팅의 포맷상 다 올리지 못했습니다.^^

다 올리고 싶어서 다 찍었지만 현실은 편집하고 도려내고 버리고 해야할수 밖에 없네요^^

그래도 다른 시리즈의 포스팅들도 있으니 겸사겸사 봐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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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는 합천에 참 먹을때가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어디가서 뭐 먹으면 참 맛있을까?? 아무리 머리를 쥐어 쫘 봤지만......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는 아줌마에게 물었습니다.^^ "합천에 어디가면 제일 잘먹었다고 소문날까요??" 라고 물었더니 "형제반점 가봐라 거기 좋다" 라고 하시길래 "거긴 이미 갔는데요! 다른데 없나요?" 라고 물었더니 "뭐 땜에 그러는데요?"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 그냥요! 합천에 왠만한데는 다 가봤는데.... 그런데가 궁금해서요^^" 라고 얘기했더니 "수니 족발에 가서 닭계장 드세요" 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수니 족말로 오게 되었습니다.^^ 족발집인데 닭계장이 인기가 있나 봅니다.^^ 지나가시는 분께서 추천하실 정도면 말이죠 ㅎㅎㅎ 

 

역시 족발집이라서.... 주 메뉴는 족발이랍니다.^^ 그리고 저는 점심시간에 간것이기 때문에 점심메뉴에 있는 닭계장을 시켰습니다.^^  

 

기다리고 있으니 물이 나오는 군요.^^ 근데 물 색갈이 좀 갈색이네요 ㅎㅎㅎㅎ 그래서 무슨 물이냐고 한버 물어봤습니다.^^

근데 무슨 물이라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결명자라고 했던거 같기도 하구요 아닌것 같기도 하구요 ㅠㅠ 

 

하~~~....... 빛갈 보세요 ㅎㅎ 빛갈하나는 끝내 주내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반찬의 빛갈도 좋네요^^ 일단 김치는 겉절이 형식인듯 하네요 헌데 액젖이 많이 들어가서.... 고기맛이 풍부하게 나니깐 참 맛있네요^^ 하지만 도시사람들이 오시면 좀 짭조름 하실껍니다.^^  반면에 제가 도시에 가서 김치 먹어보면 생 배추에 고춧가루만 무쳐 놓은 것처럼 싱겁더군요. ㅎㅎㅎ

 

닭 계장이네요^^ 이계장 김계장 박계장 말고 닭계장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저는 닭계장을 처음 먹어 봅니다.^^

원래 육계장은 소고기를 가지고 끓이는데 아무래도 그 육계장의 응용버전인듯 합니다.^^

 

 

닭계장인데..... 닭고기 들어갔으면 닭계장인것 맞습니다.^^ 헌데 살고기가 그렇게 많이 들어 있지는 않았답니다.^^

그리고 국물 맛에서도 닭고기 맛이 그렇게 풍부하게 나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사골처럼 24시간 푹 고와서 그 육수로 닭계장을 만들었다면 충분히 맛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이미 그렇게 하는 식당도 있을데....... 제가 방문한 이 식당만 그렇게 안하시는 걸지도 모르겠군요^^

 

 

※가격

닭계장 \ 5,000

공기밥 \ 1,000

 

 

주차공간은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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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만 해도 합천문화살롱에서 에코맘 체험강좌를 함으로 인해서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친목도모가 활성화 되었습니다.^^

사람이 소통을 하며 지낸다는것이 정말 웃음꽃이 피는 좋은일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좋은일이다 보니 합천문화살롱이 한시라도 쉴 수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이번에는 원예프로그램 강좌를 개강하였습니다.^^ 저번의 강좌들보다 엄청 많아 보이기는 합니다.^^ 한 시즌에 이렇게 많은 강좌를 하는게 쉬운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ㅎㅎㅎ 1차강좌 2차강좌 3차강좌 해서 차수별 5만원의 수강료가 들어갑니다.^^

한 차수에 4개의 강좌가 들어가니.... 그렇게 비싼 수강료가 아니라는 평들이 많더군요 ^^


자 오늘은 1다시 1강좌 (1-1) 로서 다육정원 만들기 강좌 입니다.^^ 

저는 처음에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다육이라고 하는 식물이 있는건가?? 라고 말이죠 ㅎㅎ 알고보니깐 그냥

다육=여러가지의 식물들....... 머 대충 이러한 의미로 쓰이는 말인것 같더군요.^^ 


처음부터 무시무시한 그릇이 하나 등장합니다.^^ 

저 그릇이 딱봐도 좀 비싸보이는 그릇이네요 ㅎㅎㅎ

그런데 저 그릇을 화분으로 활용한다고 하는군요 ㅎㄷㄷ


제일 먼서 삽을 준비합니다.^^ 

shop(샵)이 아니고 sap(삽) 입니다. 삽!! ㅋㅋㅋㅋ


그리고 한켠에는 화분을 채울 다양한 종류의 흙들과 모래.....,자갈... 같은것들이 있네요^^ 

이 중에서 어떤 순서로 하던지 큰 상관은 없는듯 하였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이 그릇의 밑바닥에는 구멍이 있습니다.^^ (화분이기 때문에요)

그래서 그 구멍으로 흙이나 모래들이 빠지지 않도록 저렇게 물이 통과 할수 있을정도의 구멍이 뚫린

받침대 같은 걸로 막아 줘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저렇게 자갈을 넣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모래인듯 합니다.^^ 암튼 이렇게 모래도 깔아 주구요 ㅎㅎ

그 다음으로는 이렇게 적절한 식물들을 화분째로 뽑아서 넣어 주는듯 합니다.^^

그렇게 하고 다른 식물들도 몇개 심어 놓으셨군요^^ 이쯤 되니깐 뭔가 좀 그럴싸 해 졌습니다.^^

선장도 있고 그 오른쪽에는 이름모를 식물도 하나 있고 하니 말이죠 ㅎㅎㅎ


정원이다보니 길을 의미하는 하얀자갈도 깔아줍니다.^^ 

참 볼수록 신기하네요^^ 저런 자갈은 화이트(수정액)로 칠한다 해도 저런색이 안나올탠데 

어떻게 저런 자갈이 생산 되는지 참 볼수록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그런 신기한 생각도 잠시..... 완성된 완성본을 보니 아주 끝내준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조목조목 새새하게 분석하면 아주 이상해질것 같은 기분마저 들정도로 잘 만드셨네요^^ 

마지막에 리본매듭 장식도 그렇구요 ㅎㅎ


그런데 이 화분을 만드신 분은 무속신앙을 믿으시는 모양입니다.^^

우리가 흔히 점집을 찾아가면 계시는분을 무당이라고 합니다.^^ 

오른쪽에 잘 보면 무당벌레가 한마리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보면서 "아 저분은 무속신앙을 하시는 분인갑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좀.... 억진가요 ㅠㅠㅠㅠㅠ


그리고 이렇게 포장까지 하면 완벽한 마무리가 되겠지요? ㅎㅎㅎ






오늘의 수강생이 총 4명이었습니다.^^ 

그래서 4분의 화분을 이렇게 한자리에 모셔놓고 단체 사진을 찍었답니다.^^ 


하....... 그릇은 무슨 짬뽕 그릇같이 생겼는데 무겁기는 엄청 무겁네요 ㅎㄷㄷ

차라리 짬뽕은 맛있기라도 하지 말이에요 ㅎㅎㅎㅎㅎ





여러분....!!


화분에게도 얼짱각도가 있다면 이런각도가 아닐까요? ㅎㅎㅎ

조심스럽게 아주 억지 스럽게 예측을 해봅니다.^^ 


[비하인드 스토리]

오늘의 강의는 사실 10:30분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그렇게 일찍 출근을 하지 못하다보니 지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도 수강생 분 중에 한명인 김연희님께서 사진을 찍어주신 덕분에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설명을 듣고 했었어야 뭔가 제대로 리뷰가 나올텐데 그렇지 못하다 보니 좀 그렇네요 ㅠㅠ

오늘 포스팅은 제가 봐도 좀 어색합니다. ㅠㅠ


암튼 오늘도 이렇게 한 강좌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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