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소셜다이닝 이라는게 참 유행이랍니다.^^

근데 소셜다이닝은 원래 모르던 사람이었지만 온라인에서 친구가 되어 있는 사람을

오프라인에서 만난뒤 밥을 먹는게 소셜다이닝인데요.

 

저는 뭘까요??

중학교때 절친했던 친구랑 카톡으로 만나자고 주고 받은뒤

그 친구는 저희 사무실에 와서 와이파이좀 쓰다가 퇴근시간이 되면.....

뭐 먹을까 의논하다가 밥을 먹으러 가고는 하는데 말이죠.

 

온라인친구이기 이전에 그냥 친구였으니 소셜다이닝이 아니라 프렌드다이닝 인걸까요??

 

 그렇게 해서 오게된 식당이 "바보온달 해장국" 입니다.^^

뭔가 바보가 된 느낌입니다.^^

 

 

 

그리고 주차공간은 있긴합니다. 하지만 비고객들의 주차에 의해서 주차할 자리가 안생기는 경우도 있답니다.^^

 

저는 이중에서 뭘 먹을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사실 제 개인적으로는 이 집의 뼈해장국은 좀 비추합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여기서 뼈 해장국을 먹으면 이상하게 라면국물 냄세가 나더군요.

그리고 그 이후에도 두번적도 그랬던 기억이 있어서...

 

오늘은 그냥 내장탕을 시켰답니다.

 

공기밥과 내장탕의 모습이네요^^

사실 저는 오늘 내장탕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좀 두려웠습니다.

 

내장육의 향기가 입안에 은은하게 퍼지는게 그런데로 먹을만 하더군요.^^

국물맛도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았고 말이죠.

근데 내장육의 은은한 향기를 증기지 못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즘 신세대들은 투박한 음식 잘 못먹잖아요 ㅋㅋㅋ

 

그럼 저는 돌연변이겠죠??

 

이렇게 저녁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어떤 맛있는 저녁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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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합천에서도 너무 흔해진듯 합니다.^^

어딜가든 쉽게쉽게 커피집을 만나 볼수 있으니깐 말이죠 ㅋㅋㅋㅋ

 

오늘은 오르비에또 라는 카페를 가보았습니다.

 

  

 

이건 뭐 어떻게 보면 난해

어질러 놓은 느낌은 아해[兒孩]

이 어두운 느낌은 뭐래?

오른쪽 사진은 사람도 안보이네

 

 이 글도 메뉴판인데 자잘하게 잘 안보이는군요.

그래도 뭔가 메뉴는 좀 많은듯 하군요. ㅎㄷㄷ

 

 그나저나 앞에 있는 조경이 참 인상적인듯 합니다.^^

아직까지는 봄이라서 그런걸까요??

아름답게 보이기는 하는듯 합니다.

 

거기에서 결국 시켰다는게....

아메리카노 군요.

 

거기다가 더 반전은 아메리카노 가격이 3,800원 이었다는겁니다.^^

왠만한데 가면 1800원~2000원에 팔지 않나요??

 

대신에 좀 진하긴 진하더군요.

 

오늘 이렇게 아메리카노를 먹으니깐 생전 처음먹던 그날이 떠오르네요^^

씁쓸한 사약같은 그맛~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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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사 중에 이런게 있지요 ㅋㅋ

5월은 푸르구나~아 우리들은 자라 난다~~

 

근데 이거 어쩌죠??

온라인 홍보담당인 저는 오늘 완전히 다죽어 갔답니다.^^

 

어린이가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ㅋㅋㅋ

 

 

아무튼 오늘의 강의는 옥상 채소심기 입니다.^^

 

그전에....

옥상에서만 채소를 심고 가져가는 결과물이 없으면 좀 섭섭하겠지요??

그래서 가져 갈만한 결과물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일단은 제일 먼저 흙을 부워줍니다.^^

일반 흙과 다르게 화분전용 흙이라고 해도 마땅 하겠지요??

 

 

 

여기서 대박인 것은 흙이 그렇게 무겁지가 않았답니다.^^

저도 올라올때 두 포대를 한꺼번에 들고 올라 올 정도로 말이죠 ㅋㅋ

그래서 그런지 그냥 포대기 째로 들고 부으시네요^^

 

정말 놀라운 반전이지 않나요?? ㅋㅋ

 

    

 그리고 원하는 모종을 심어 줍니다.^^

저희가 심은건 일반고추와 토마토와 가지 모종이었습니다.

 

 

이로써 가져갈 결과물을 만드는데는 끝이 났답니다.^^

 

 

 

자...

그리고 저는 이 수업을 위해서 지나간 월요일에 삽을들고

밭에가서 추후에 쓸려고 쌓아둔 흙을 포대기 2자루에 담았습니다.^^

 

 

화분전용으로 나오는 흙에 비하면 정말 내츄럴한 흙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노란 포대기에 담긴 흙이 얼마나 무겁던지 말이죠 ㅠㅠㅠ

저는 저거 어떻게 하다가 보니깐 우연히 들게 되었는데.....

들고 가니깐 허리가 부러질것 같더군요.

 

결국 전 제 육신에게 30분~1시간 가량의 쿨타임을 선사 했답니다.

 

 

그리고 저희 합천문화살롱의 대표님에게 이 흙좀 운반해 달라고 했습니다.

몇일이 지난 그날은 수요일 이었습니다.

어떤 일행분과 함께 저희 집을 방문 하셨더군요.

 

그 두분이서 노란 포대를 드는데....

엄청 버거워 보이더군요. ㅋㅋㅋ

 

 

그렇게 버거웠던 흙은

저희 문화살롱으로 옮겨진 후....

아주 손 쉽게 잘 사용 되었답니다.

 

근데 저희 집 흙이 안 좋은건 뭔지 아십니까??

너무 내츄럴 하니깐 돌맹이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사진은 못찍었던거 같은데.....

돌맹이를 가려내고 있으니깐

왠지 모르게 그냥 시골에서 원래 농사 좀 짓고 계셨던 아지매들 같았어요 ㅋㅎㅎㅎㅎ

 

 

 

자.... 이제 어느정도 준비단계가 끝난것 같습니다.^^

 

   

 

이 사진도 참 아쉬운게 뜯기 전에 미리 찍어놨어야 하는데....

아쉽게도 그러지를 못했네요 ㅠㅠㅠ

 

그렇지만 심어 지는것은 상추(적치마)와 쑥갓입니다.^^

 

 

 

이 장면은 골을 파서 씨를 뿌리는 장면이군요.

골을 파실때에는 너무 깊게 파시면 안되구요.

한 1~2cm 정도로 살짝 파 주시면 됩니다.

 

그래서 일까요??

사진은 찍었는데 골을 팠다는 느낌은 없는듯 하네요^^

 

 

그리고 이 장면도 좀 이상하긴 마찬 가지지만....

흙을 살살 덮는 장면처럼 보여지지가 않군요 ㅋㅋ

 

에구구...

오늘 더위를 제대로 먹은듯 합니다. ㅠㅠ

 

 

이것도 찍고 보니깐 뿌려진 씨가 잘 안보이네요^^

 

 

아까 상추씨 부리시던 분은 손으로 슬슬 뿌리셨는데....

이분은 그냥 봉지째로 들고 뿌려주십니다.

뭔가 프로다워 보이는 모습이군요.

 

 

근데 어째 보니깐 국 끓이고 있는데 다시다 뿌리고 있는 듯한 형상이 떠오르네요^^ ㅋㅋ

 

 

 

뭘까요?? 물을 주는 걸까요??

근데 왜 손을 거쳐서 주는 걸까요??

참 아리송해서 송해 선생님을 불러야 겠군요

 

이유인 즉슨 물 조리는 가져오셨는데.... 끝 부분에 구멍송송 뚤린 그걸 안가져 오셔서

결국 이렇게 되었답니다.

 

물을 손에 붓고 손가락을 꼼지락 꼼지락 거리면서 물을 주니깐 물이 넓게 퍼져 나가 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물을 주게 되었답니다.^^

 

 

 

 

 

 

하~~~~~~~

오늘은 왠지 강의가 아니라....

그냥 생 고생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이상하게 햇빛도 너무 강렬했구요.

 

뭐 딱히 많이 안 움직이고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엄청나게 쏟아 지더군요.

 

 

 

아무튼 오늘 너무 고생들 하셨습니다.

 

오늘 푹 쉬시고 내일을 맞이 할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요것은 보너스 장면입니다.^^

 

사람들이 다 가고난뒤 그 곳의 모습은 보시다시피 한적하군요.

 

이걸 보면서 별의 별 느낌이 다 드는군요.

 

그 중에 제일은 "아 이제 드디어 끝났군"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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