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는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어렸을때 붕어빵 집에서 오뎅을 먹고 있으면....

옆에서 누가 그러지요??

"엄마 붕어빵에는 붕어가 몇마리 들어가 있는거야??" 라고 하면

"미안하지만 여기에는 붕어가 하나도 없어...." 라며 냉정하게 대답을 하지요

 

뭐.....

그 어릴적에는 그런 에피소드도 있었던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뭐.... 익히 알고 계신분들은 다 알고 계시는 그곳!!

바로 어신 민물 매운탕 입니다.^^

 

뭐.... 저도 처음에는 "어신"이 이곳 사장님의 이름인줄 알았어요^^

알고보니 그게 아니라 민물에서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에

이라는 뜻이더군요^^

 

한때는 그걸로 인해서 티비에도 출연하신적이 있구요^^

 

※지도

 

 

 

매운탕집이니깐 매운탕을 시키고 시펐습니다.^^

근데 소짜가 25,000원 이네요^^

 

 

헐......

비싸도 너~~무 비싸네요^^

그래서 그냥 참 붕어탕을 주문하였답니다.^^

 

 일단 어딜가든 제일 먼저 나오는게 반찬입니다.^^

여기서 특이한게 있다면 풋고추 다진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건 뭐하는데 쓰는걸까요??

 

매운거 좋아히시는 분들은 소량 첨가해서 알케하게 드시라고 만들어 놓은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오호~

이것은 오이고추군요^^

 

저는 매운걸 잘 못먹기에 그나마 잘 먹는 캡사이신 채소네요^^

 

 

 

근데 저 보라색은 과연 뭘까요??

 

그냥 자색양파일까요??

 

아리송하네요 ㅠㅠㅠ

 

 

 

그리고 이게 그 참붕어탕 입니다.^^

붕어 온 마리가 들어 있을줄 알았는데 말이죠....

 

어찌보면 갈 추어탕 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일단 고기맛과 우거지의 맛이 어우러 져서 일까요??

거부감 없이 잘 먹을수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 먹고난 뒤에 안 사실이지만 식탁의 사이드에 제피가루가 있는데...

이걸 넣어서 먹으면 조화가 잘 이루어 진다고 하네요 ㅠㅠㅠ

 

 

 

에휴~

Posted by 에피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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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들 맛점은 했는지요?

저는 점심을 못 먹어서 점심 먹으러 왔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일까요?

세수도 안하고

양치도 안하고 왔네요ㅠㅠ

방천장어에서 말이죠

장어를 먹으러 간걸까요?

 

 

※지도

 

제가 먹은것은 삼계탕인데요

닭 삼계탕 하나에 10,000이더라구요

너무 비싸네요ㅠㅠ

땅을 파도 만원이 안나오는데 말이죠 

 

근데 의문인건 "삼계탕"의 "계"자가 닭 "계"자 인데 말이죠

왜 굳이 앞에다가 "닭"이라고 적었을까요??

 

 밑반찬이 나왔네요...

 

감자조림 소스에선 연근을 조릴때 쓰는 소스맛이 나더군요

 

짭 조름 하면서도 달짝지근한 그 느낌 말이에요^^

 

나름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그리고 찌짐은 너무 매웠습니다

땡초를 넣은걸까요?

매콤한 맛이 나더군요ㅠㅠ

 

참고로 저는 매운걸 잘 못먹습니다.^^

 

 

김치는 젓갈을 너무많이 넣어서 그런지 저는 별로였습니다.

오이는 마늘맛이 너무강해서 별루 였구요

 

그렇지만 깍두기는 너무 맛있었어요

우리집 사람들은 깍두기를 신걸 좋아해서 제입에는 맛있었어요

 

두둥~!!!

드디어 삼계탕이 나왔네요^^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저도 보고있자니 한번더 먹고싶군요

꿀꺽...

 

맛있겠다

 

닭다리를 한번 집어봤는데요

 

맛있어 보이게 잘 집었나요??

하하하하

 

 

 

 

이거는 왠지 닭날개 같은데요

닭 날개먹으면 바람핀다는 소리가있던데ㅋㅋㅋ

그게 진실일까요? 거짓일까요?

 

아... 이 분위기에서

서프라이즈 사람들을 대려 와야 할까요?

하하하하

 

젓갈이 많이들어간 김치와 함께 먹어봤는데요

그래도 저는 솔직히 그냥 먹는게 더낳은것 같네요ㅠㅠ

오늘 점심은 잘 고른것 같네요

비록 김치와 오이무침은 별로였지만

 

특히 감자조림 같은 경우에는 달콤한 맛과 짭조름한 맛과 서브 맛으로 감자 맛이 조화를 이루니.....

그게 감자조림이 맛있었던 이유인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새콤한 것을 좀 좋아하는 편입니다.^^

가정환경또한 그렇기도 하구요.

 

그런 이유 였을까요?? 왠지 새콤한 깍두기가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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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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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블로그를 배우면서 실습으로 가볍게 리뷰 해보는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이름 참 평범하다는 느낌과 함께 하는 토스트 가게 리뷰가 될듯 합니다.^^

 

 

 오늘 저는 포스팅도 할겸 출출하기도 할겸해서 새로 생긴 토스트 가게인 "정아 토스트"로 갔습니다.^^

 

※지도

 

 

 

 

헐!!

이 가게 왜이리 협소한 걸까요??

 

걷으로 보기에도 너무 협소해 보이시죠??

저도 이거 찍을땐 가로가 아닌 세로로 촬영을 했지요 ㅋㅋㅋ

 

 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피자계열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것보다는 좀더 특이해 보이는게 하나 있더군요.^^

그래서 흔해 보이는 피자 계열은 다음에 와서 먹으면 된다는 생각에

 

돈까스 토스트를 시켰습니다.^^

 

 

 이 날은 개업 초기라서 그런걸까요??

음식을 시킨지 3~40분이 지나서야 시킨 음식이 나오더군요^^

제가 시킨 콜라와 함께 말이죠.....

 

 일단 제가 아직까지는 사진을 찍고 글을 쓰는게 많이 미숙합니다.^^

그래서 짤림의 미학을 조금 씨기는 하였지만.....

 

토스트에 들어가 있는 재료는 제가 사진찍는 수준보다는 나은것 같군요^^

 

그리고 돈까스 토스트니깐 돈까스 쪽으로 찍었어야 하는데 이 또한 저의 불찰입니다.

아직까지는 누구한테 배우는 중이라서 그럴까요??

다시 생각 할수록 많이 미숙하네요ㅠㅠㅠ

 

그리고 돈까스 소스는 있는데 안에 들어있는건 어디서 많이 보던 패티 모양 이더군요.

전 바삭바삭한 돈까스를 기대했건만 이름이 돈까스 토스트라고

진짜 돈까스가 들어 있지는 않네요^^

 

 

왜 토스트가 나

 

낙지????

 

 

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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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는 거지만 오후 3시에서 4시가 되면 출출함이 밀려오기 마련인듯 합니다.^^

 

튀김!!! 이라고 해서 패티김은 아닐꺼라고 믿어야 겠죠?? ㅋㅋㅋ

 

여기는 합천문화살롱 근처에 있는 분식집 "머꼬 또머꼬" 입니다.^^

근데 여기 간판!! 자세히 보시면 중간 중간에 쭈글쭈글 한것이 보일것입니다.

 

맞습니다 맞고요~~!! 몇 대 맞으면 될까요? ㅋㅋㅋㅋ

 

하하하하하

 

저건 현수막 입니다.^^ 그 전에 영업했던 가게의 간판 사이즈에 맞게 제작된 현수막입니다.^^

그래서 저렇게 부분부분 쭈글쭈글 한 것이랍니다.

 

어찌 참 소자본의 느낌이 많이 나기는 합니다. 하하하

 

※지도

 

그래서 인지 저래서 인지 아직 지도에도 업체명이 등록되어 있지가 않습니다.^^

 

이것은 이 분식집의 메뉴판입니다.^^

저는 여기서 오징어 튀김 2개

김말이 2개

고추튀김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일단 그릇에 담겨진 그림은 그럴사 한듯 하군요^^

접시가 작아서 일까요?? 아니면 튀김이 원래 큰거 였을까요??

갠시리 양이 많아 보이는 효과까지 있는듯 하군요^^

 

제가 뿌리는 소스는 불갈비 소스입니다.^^

이름에 "불"자가 들어가니깐 상당히 맵겠지??

"저 사람은 저 메운걸 어떻게 먹는거야?? 대박이네......" 라고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하나도 맵지가 않습니다.^^

 

 

 

달긴 달지만 그렇게 많이 달지도 않은것 같구요.^^

파워에이드 보다는 조금더 달짝지근한 정도인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어때요? 튀김에 양념이 뿌려저 있으니깐 더 근사한것 같지 않나요??

 

 

김말이를 한입 배어 먹어 봤습니다.^^

김말이의 속살 윗부분에 양념이 살짝 뭍어 있습니다.

그 나머지 부분들을 보면 당면이 상당히 맑은 색갈을 띄고 있습니다.

 

이 말인 즉슨 그 만큼 좋은 기름을 쓰시는 거라고 볼수 있겠죠??

게다가 기름도 자주 갈아주신다는 이야기도 될수가 있구요.

 

 

 

아.... 그나저나 합천문화살롱 블로그에 설근악의 이름으로 포스팅 하는것도 정말 오랜만이네요^^

 

이렇게 또 나른한 오후를 분식집에서 보내게 되면서 포스팅도 올리게 되네요.

 

이상 "머꼬 또머고" 분식집의 튀김 포스팅이었습니다.^^

 

 

Posted by 에피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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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식으로 뭘먹을까 생각하다 계란빵과 바나나빵을 사먹으러 왔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해도 길거리에서 이렇게 파는게 좀드물었는데 지금현재는 길에서 파는게 드물어 진것같네요^^ 우리나라속담에 "호떡집에불났다" 라는말이있는데요..
호떡집이아니고 계란빵집에 불이났는지 계란빵이 다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재료가 조금남아서 다행이 살수는 있었습니다^^

 

제가 가기전에 어느손님이 먼저오셨네요

아....

이손님은 덩치가 커서 계란빵과 바나나빵을 다먹진않을까 걱정이 되는군요ㅠㅠ

근데...

아까 머릴묶고 계시던데 남잔가요?여잔가요?

왠지...여자는 아닌것 같네요ㅠㅠ

 

뭐~!!!

계란빵과 바나나빵의 가격은 보시는것과 같이

계란빵1개 1,000원

바나나빵2개 1,000원 입니다

(아까 그 머리묶은 남자분은 아직도 계시는군요ㅎㄷㄷ)

지금 아저씨는 빵이 다읶었는지 보고계신것같네요


빵을먹을때 목이메일까봐 음료도 함께샀습니다.

왜두잔일까요?

혹시 저혼자 두잔먹을려는 속셈인걸까요?

혹시...

음료돼지 인걸까요? ㅋㅋㅋ 


이건 바나나빵 입니다...

어릴때 먹었던 바나나빵은 되게짰습니다.

그런데 이번꺼는 짜지않았어요

그렇다고 많이 달지도 않았지만

빵안에 땅콩이 들어있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제가...먹기급해서 늦게 사진을 찍었네요ㅠㅠ 

너무 맛있어서 그만ㅠㅠ


계란빵 역시 먹기전에 찍었어야 했는데요...먹는데에 정신이 팔렸나봐요

계란빵은 개인적으로 제스타일이 아닌것 같네요...

빵이 너무 심하게 짰습니다.

그 아저씨께서 소금을 많이넣어서 그렇게 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아...~~~

계란빵은 저의 취향이 아닌것 같아요ㅠㅠ

왠지 1박2일 복불복에 당첨되어서 짠 계란빵에 당첨된것 같네요ㅎㄷㄷ

다음에 이집에서 바나나빵만 사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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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적홍맘옥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는 특별히 이번에 행사를 여는 겸 해서 합천 열린학교 친구들을 초대해

그아이들에게 제일 첫번째로 시낭송을 선보였습니다. 

 제가 열린학교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낭송한 시는

"권영세님의 누군가가 그리우면"이라는시입니다.

이시는 어느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낭송한 시라고도 할수가 있죠^^

과연 누구를 그리워 하며 쓴 시일까요?

그건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두번째시는 

"이해인님의 6월의 장미 입니다"

이 시를 찾다가 우연히 알게된 정보가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이해인 님이 암투병중에 이 시를 쓰셨다고 하네요

 

아...~~~

 

그 가운데서도 이렇게 멋 드러지는 시를 창작 하셨군요 ㅠㅠ

너무 멋진 시인데...

 

제가 망쳐 놓은건 아닌지 라는 의문이 드네요^^

아무쪼록 두번째시도 끝이난것 같네요^^

 

  

세번째 시는 

"김도정 스님의 초승달입니다" 

"스님이 시를 짖는다고?"라는 생각을 다들 하실 것 같은데...

도정스님은 시를 잘 지으신답니다.

 

적홍맘옥은 떡집을 한다는데

공양미 300석을 주면 시짖는걸 알려 주시지 않을까요?ㅋㅋㅋ

 

그럼 인당수에 저의 몸을 던져야 할까요?

저의 시력이 좋아지는 것 일까요?^^

 

 

 무슨생각을 하는걸까요?

고개를 들고 말이죠^^

혹시...

첫번째 시의 감정이 아직 가시지 않은건가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다른 아이들은 집중하는데...

"저 사람뭐야? 사진 찍으면 죽여버릴꺼야" 라는듯 듯한 눈 빛으로 노려보는 사람도 있네요...ㅎㄷㄷ

아~~~무서워(개콘유행어입니다.)

같은사진인데

다른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착한 사람눈에만 보인 다는게 흠입니다^^

저는 착해서 보여요ㅋㅋㅋ 

 

지금쯤이면 끝나겠지...

지금쯤이면 끝나겠지...

"빨리끝내"라는 눈빛으로 처다보는 아이들...

"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라며 "저의 강의는 계속됩니다"라고

사람들에게 말하자 아우성치는 사람들...

멍한표정을 하는사람도 있네요...

정말지겨운것일까요?

와~이제끝났다...

하는데...

"더있어요"라고하자 빨리끝내... 라고말합니다...

이제 정말 마지막공연입니다...

조금만 더 참아주세요...

라고말하고

저의 마지막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지막공연은 꿈 강의를 제가 하는것 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꿈이 있으시죠?

혹시,

꿈이 무엇인가요?

저는 닉부이치치 처럼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시낭송을 하는것이 저의 꿈 입니다.

저의 강의를 보시는 여러분들은 복받은 것입니다.

왜냐구요?

그건...

대학교에 가면등록금이

국,공립 도립 대학이 200!!

의과대는 천만원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정말비싸죠?

그런데 요번강의는 무료강의 입니다.

그래서...복 받은 거라고 할수도 있겠죠?

저 적홍맘옥처럼 무료강의를 해주는 사람은 저밖에 없겠죠?

저... 참 착한 것 같지 않나요?ㅋㅋㅋ

날개없는 천사가 여기에있네요

 

물론!! 그분들 처럼 고 퀄리티의 강좌를 무료로 한것이 아니라는 흠은 있겠지만요.

그래도 저는 뻔뻔하게도 날개없는 천사랍니다.^^

 

이상 합천문화살롱 블로그에 포스팅을 조공하는 적홍맘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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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무더웠던 여름도 대충대충 지나가고 6,7,8월이 여름인데 8월도 다 되어 갑니다.^^

이번 여름은 다들 좀 덜 덥게 지내시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또 적사부를 들렸답니다.^^

이번에는 적사부에서도 냉면을 판매한다고 하네요^^

그 맛이 엄청 궁금했던 찰나에 이렇게 방문을 하게 되었답니다.

식당의 냉면이 다 거기서 거기일것 같지만 적사부에서는 왠지좀 반전이 있을것 같다는 촉감이 있어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참 반전 스럽군요. 냉면 그릇 자체가 기존의 식당에서 흔히 볼수 있는 디자인은 아니니깐요

또 고명의 얹어진 상태를 보고 있자면 다른 집에서 보이지 않는 재료도 보이네요

바로 새빨갛게 생긴것과 계란 흰자 프라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열무는 열무냉면이라는것이 있기에 패스입니다.^^  

 

그릇이 예뻐서 인지 이렇게 봐도 예쁘네요^^

 

 

 

전체적인 것인 일단 보시다 시피 면의 색갈이 좀 진한 색을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맛은 시큼한 맛과 달콤한 맛이 납니다.

아무래도 단맛이 시큼한 맛 보다는 많이 났습니다. 거의 한 80프로는 단맛이라고 해도 될 정도네요

 

그런데 저는 이게 배에서 나오는 단 맛인지 설탕의 단맛인지

제가 오늘 좀 안 상태라서 분간을 못하겠네요 ㅠㅠㅠ

 

확실한건 뭐 이상하고 찜찜한 단맛은 아니라는 것에서 상당히 호감이네요^^

 

 

그리고 특별히 또 맛있었던건 요거네요^^

가오리 회라고 합니다.

딱 먹어보니 양념이 베어져 있던데 말이죠.

말린걸 양념에 절여서 먹는 회인가요??

 

개인적으로 가오리회에 대해서 아는게 없네요 ㅠㅠㅠ

저는 이렇게 양념이 베어져 있길래 그냥

가오리 식해겠거니 했답니다. ㅠㅠㅠ

 

아무튼 평범한 냉면집에서 보기 쉬운 고명은 아닌데 말이죠

 

단맛의 정체가 뭔지 되게 궁금한 냉면이었습니다.^^

단맛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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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적홍맘옥의두번째포스팅이군요...ㅎㄷㄷ

합천  초계에 거주 하시다가 서울로 이사가셨던 "신달자" 시인님...

이분을 만나기 전에는 설레임반 떨림반 이였습니다.

(이거 무슨 양념반 후라이드반도 아니고...ㅋㅋㅋ그죠?ㅋㅋㅋ)

 이날도 역시 조금 늦게 도착을 해서 사진이 뒤죽박죽입니다.

그점 양해 바랍니당^^

 

 앗~!!!

혹시 저분이 신달자 시인님 일까요?

저분은 신달자 시인님의 오래된 고향친구 라네요^^

저는 처음에 메니전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였군요^^

이장면은 고향 친구분께서 신달자 시인님을 소개하는 장면인것 같네요^^

신달자 시인님은 올해 연세가 70세 라고합니다...

 

 

 

시인으로 등단한지도 70주년이라고 하네요^^

저는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신달자 시인님처럼 되고 싶은게 제 개인적인 소망입니다^^

 

 

저의 롤모델 인걸까요???

그건 노코맨트 하겠습니다.

 

 강석정님은 합천의 군수였다고 하네요...

이분은 직접 자작시를 지어서 발표하셨는데요...

저도 아직 실력이 부족하지만...

이분도 저 처럼 아직은 실력이 부족한것 같더라구요...

좀더 분발을 하셔야 될 것 같던데요...

 

아무쪼록 애송시 낭송회가 끝나고 

신달자 시인님의 고향 친구분께서 밥을 사주신다고 하셔서...

저도 그 자리에 참석을했는데요...

 

 

스테이크같이 생긴게...

돈까스 라네요^^

아...~~~ 저는 처음에 스테이크 인줄알고 좋아서 제 지인에게 물어보니 스테이크가 아니라 돈까스라고하더군요...^^(제가 아는 지인과 함께 갔거든요...)

지금봐도 입에서 군침이 도네요^^ 꼴깍 

 

흠...

마지막으로 시인님과 사진찍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번에 제게 기회가 온걸까요?

시인님께서 제게 다가와 "같이 사진 찍어요" 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아... 네... 라고하며 김치라고하고 사진을 찍을려고했습니다...

그때 시인님께서 "팔짱끼세요" 라고하시네요^^

저는 영광입니다 라고하며 팔짱을 끼고 김치 라고했습니다...

그리곤 함께 사진을 찍었죠^^

 

 

 

 

 

 

 

 

★ 신달자 시인님을 만나고 비하인드 스토리....

 

 

신달자 시인님 께서는 시를 좋아한게 고3때부터 였다고합니다.

그때 신달자 시인님께서 짝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시인님의 친구분 엄마가 장에서 사주신 꽃신과

신달자 시인님의 친구분 오빠께서 시를 좋아 하셨다고 합니다.

(참고로 그 오빠 되시는 분은 국어 국문학과에서 국어를 전공하셨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친구분의 오빠가 쓴 시를 "내일은 꼭 줘야되"

라고해서...

그 시를 밤새 배꼈다고 하네요... 잠까지 설쳐가면서 말이죠

시를 배껴썻는데 결국 그 편지를 전해주지 못해서 그 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신달자 시인님께서 말씀하시길 만약에 내가 그 편지를 전해주고 그 사람과 잘됬다면

시인이 될수없었을 거라고 하시네요....

그럼 제가 신달자 시인님을 만나서 함께 밥먹고 사진찍을수도 없었겠죠?ㅎㄷㄷ

너무 영광이였던게 제가 어디 간다고 가고 있을때 신달자 시인님이 버스에 타고계셨습니다.

제가 손을 흔드니까 밝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 주셨어요...

저도 초대 받은거라 아무런 준비를 하지않고 가서 싸인도 못 받았는데요

내년에 또 다른 시인분이 오신다면 그 사람에대해 자세히 알아야겠어요

싸인을 못 받은것이 가장후회가 되는군요...

만약 내년에 다른 시인님이 오셔서 초대 받는다고 하면 꼭 싸인 받아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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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적홍맘옥 입니다.

오늘은 도서관에서 "책 여행을 통한 동화놀이"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사정이 있어서 조금 늦게 도착했습니다.

그러므로 사진의 순서가 조금 뒤죽박죽 이지만

그래도 아무쪼록 잘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둥~!!!

드디어 제가등장을 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많이와있네요^^

어째서 초등학생 들이 많은걸까요?

"책 여행을 통한 동화놀이"라는 행사를 하고 있어서 그런걸까요? ㅎㄷㄷ

 

어?!

 책 여행을 통한 동화놀이 인데 왠 시낭송이죠?

도서관 관장님께 물어보니 어느분의 시낭송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분 실력은좀 부족하지만 그래도 시낭송 참 잘하시더군요

"시 낭송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너무잘하신다"

"시인으로 등급해두 될것같습니다"

라는 말을 들었다네요^^

음...

아직은 조금 부족한것같은데요....

잘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주라네요^^

참!

이 시는 "6월의 장미" 라는 시라네요^^

이분이 존경하는 이해인님께서 쓴 시라고 합니다.

 

 

 

스크린으로 비추고 있는데 멀리서 찍은 관계로 잘 안보이네요^^

저 시의 자세한 내막이 궁금하시다면 녹색 검색창을 이용해보세요~

 

 벌써 두번째 시라네요

두번째 시는 "누군가가 그리우면"이라는 시입니다.

권영세 님께서 쓰신 시라네요^^

아...~~~

누군가가 그립거나 자기가 보고싶거나 그리워 하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낭송하는 시 라고 합니다.

저도 그리워 하는사람이 있을까요?ㅋㅋㅋ

그건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마지막 시는 도정스님께서 직접지으신 "초승달"이라네요

이 시는 너무짧네요...

그래도...

이 시는 박수를 많이받았다고 하네요

짧은시를 멋지게 소화 해내는 이분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이분은 지체장애를 갖고 이자리에 처음 서봤다고 하십니다...

이분은 닉 부이치치 처럼 전 세계에서 시낭송을 하고 싶다고합니다...

정말 멋진분이지 않나요?

멋지고 대단하십니다...

다시한번 큰 박수를 보냅니다.

 

짝! 짝! 짝! 짝!

 

만 삼천원 짜리 책을 선물로 받았다고 하네요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저도 이분의 시를 들으러 자주 가봐야 될 것 같네요^^

해외에서 공연을 한다면 저도 따라가봐야 될 것 같은데요...

싸인도 좀 받아야 될 것 같은데요

 

 

아무튼 이 로서 적홍맘옥의 포스팅은 마무리가 된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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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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